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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경찰, '불법 정치자금 의혹' 어린이집총연합회 압수수색(종합)

by 체커 2018.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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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1314324997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465338

자금장부 등 확보..정치권 로비 실체 규명 집중

경찰, 한어총 압수수색 완료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3일 서울 마포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한어총)를 압수수색한 경찰이 압수품을 들고 건물을 나서고 있다.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경찰이 국회의원 상대로 불법 후원금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한어총)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자료 확보에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3일 오전부터 한어총 사무실과 한어총 국공립분과위원회 사무실 등 2곳을 3시간 30분가량 압수수색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한어총 김 모 회장이 국공립분과위원장이던 2013년 연합회 공금 4천700만 원가량을 정치권을 상대로 한 로비에 사용한 정황을 포착해 들여다보는 중이다.

김 회장은 배임수재, 업무상 횡령, 사기 등 혐의로 지난 5월 고발되기도 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한어총 자금 출납 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품을 분석해 연합회의 공금이 흘러간 행방 등을 들여다보고 로비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을 방침이다.

아울러 정치권 관계자들이 김 회장 등 한어총으로부터 돈을 받은 정황이 포착되면 이들에 대해서도 폭넓게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김 회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지난달 초 그의 계좌를 압수수색하는 등 김 회장의 자금 흐름을 살펴왔다.

경찰,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 압수수색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13일 경찰이 국회의원 상대로 불법 후원금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 서울 마포구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자료를 옮기고 있다. jeong@yna.co.kr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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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이면.. 이제 막 박근혜 정권이 시작할 때이군요..

어린이집총연합회에서 정치권에 로비한 정황이 있어 압수수색을 했는데...  결국 정치권과 연결되는 정황입니다..

아직 밝혀지진 않았으니 단정하기는 이르겠죠..

하지만 교육부의 방침과 감사결과 공개에 따른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반발한 배경을 보게되면 아무래도 믿는 구석이 있으니 그랬겠지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정말로 정치권에 연줄이 닿아 있었다고 밝혀진다면 앞으로 교육부 및 교육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정책실행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무슨 말을 주장해도 정치권에 로비하면서 밥그릇을 지키려 애쓰냐 라는 비난이 돌아올것이 뻔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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