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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사랑제일교회 "죽음으로 교회를 지킬 것..전국에서 집결 중"

by 체커 2020.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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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전광훈 담임목사가 감염되는 등 일주일 만에 '사랑제일교회발' 확진자는 수백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현재 교회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법에 따라 전면 출입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교회는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사랑제일교회는 교회가 있는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 조합원들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문자의 앞부분은 '사랑제일교회 성도들은 죽음으로 교회를 지킬 것'이라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교회가 비었다고 생각하면 오산"..."전국 조직 순번대로 외곽서 대기"

사랑제일교회가 있는 장위10구역은 재개발 지역입니다. 교회를 제외하고 99%의 주민들은 이주를 마친 상태입니다. 하지만, 사랑제일교회는 조합을 상대로 보상금 563억 원을 요구하며 퇴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재개발조합 측은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5월 법원은 재개발 조합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거부할 경우 강제 집행할 권한이 생긴 겁니다. 이에 지난 6월 조합 측은 두 차례에 걸쳐 명도 집행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때마다 교인들이 강하게 저항했고,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교인들은 교회를 지키겠다며, 몇 달째 교회에서 숙식을 이어갔습니다. 방역 당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결과 결국 코로나19 집단 확진이라는 결과를 불러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는 장위10구역 조합원에게 이런 문자를 보낸 겁니다. 문자 내용을 좀 볼까요.

"코로나 사태로 교회가 비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입니다. 교회가 집행을 대비한 물적 대비는 더 강화하였기 때문입니다."

"지금 교회는 경비인력이 주변을 경계하고 전국 조직이 순번대로 외곽에서 대기하며 유사시 교회로 집결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강화하여 놓았습니다."

교회 주변에 교인들이 상시 대기하고 있고, 전국에서 교인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간 매주 수백 명의 교인이 모여 이곳에서 예배를 봤는데 지방에서 올라온 경우도 상당수였습니다.

실제로 지금 경북, 전북 등 지방 곳곳에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당국의 조사 결과 이들 중 상당수는 오랜 기간 교회에서 숙식해온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교회 지키고 나선 교인들...방역 작업도 방해

문자를 보면 이런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니 부디 실수 하지 마십시오. 4000여 명 성도들과 사랑제일교회를 사랑하는 수십만의 전국에 계신 성도들이 성지처럼 생각하는 교회를 빼앗기면 안된다. 순교할 각오로 지키자는 마음으로 대항을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코로나19가 확산했는데도 교인들이 모이고 있다며, 조합을 상대로 으름장을 놓는 겁니다. 취재진이 교회 주변에 가보니, 교인들이 교회 진입로에 천막을 치고, 교회 진입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언론사의 취재를 막는 것은 물론, 성북구청의 방역 작업도 거칠게 항의했습니다.

 

이 문자는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강행하다가 큰 화를 자초하지 마시고 지금은 교회와 시간을 갖고 타협하는 것이 조합원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도를 진행하시겠다면 들어오십시오. 잘 준비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이 문자를 받은 조합원 A 씨는 "매우 억울하고, 답답하고 화가 났다"며 "정상적인 법 집행도 하지 못하게 하고, 명도집행을 할 경우 불상사가 일어난다는 협박성 글인데 교회 사람들이 공권력보다도 더 강하게 느껴졌다"고 토로했습니다.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며, 온 사회가 다시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 확산지인 사랑제일교회는 조합원에게 이런 문자를 보냈을 뿐 아니라 며칠 전에는 법원에 교회에 대한 철거 집행을 멈춰달라며 세 번째 강제 집행 정지 신청을 내기도 했습니다.

문자대로 교회 주변은 오늘도 교인들로 가득합니다. 이를 바라보는 주민들과 조합원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8월 15일 광화문광장에 있던 집회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죠.. 여기에 사랑제일교회 신도들도 참석한 걸로 알려져 있는데.. 사랑제일교회에선 신도들이 연일 확진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결국 광화문광장 집회 참여자들이 모두 감염위험에 노출된 상황... 당장에 증상이 없더라도 이번주내로 폭증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그리고 사랑제일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건물을 폐쇄했었는데... 이를 두고 처음엔 사랑제일교회측에선 방역차원에서 자발적으로 폐쇄했다 주장도 했었죠..

 

그런데 집회가 끝나고 장위동 재개발조합쪽에 문자를 보내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협박성 문자를 보낸겁니다.. 현재 장위동 재개발조합은 사랑제일교회와 명도소송에서 승소해서 야간에도 철거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문자에는 철거를 강행하다간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는 협박인데.. 이를 본 조합원들은 열받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분란를 자초했네요.. 

 

더욱이 문자내용이 맞다면 폐쇄되어 있어야 할 시설에 사람이 있다는 것이고 실제로도 교회 주변에 교인들이 교회로의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합니다...

 

사랑제일교회 신도들과 광신도.. 뭔차이일까 싶을 정도입니다.. 장위동 재개발이 사랑제일교회로 인해 2년간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조합원들의 손해는 계속 늘어날터... 교회가 협박문자를 보냈지만 장위동 조합원들도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지고 있으니..결국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사단이 나겠죠.. 근데.. 사랑제일교회쪽을 지지하는 이들은 아마 대부분 그쪽이겠죠.. 광화문집회를 참여한 이들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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