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논란거리/사회

"나 경찰 빽 있다" 폰으로 60대 머리 내리찍은 20대

by 체커 2022. 3. 17.
반응형

다음

 

네이버

[앵커]
지하철 안에서 20대 여성이 휴대전화로 60대 남성의 머리를 여러 번 내리치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됐습니다. "나 경찰 빽 있다" 이런 말도 했는데, 이 여성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16일)에 서울 지하철 9호선 안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20대 여성이 휴대전화기로 60대 남성의 머리를 여러 번 내리칩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말려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놔. (그만 때리세요.) 놓으라고.]

맞던 남성이 저항하자 여성은 '쌍방 폭행'이라며 욕설을 합니다.

[야 쌍방으로 끝났어, 이 XX야.]

가방을 붙잡으며 놔 주지 않는 남성에게 갑자기 경찰을 언급합니다.

[나 경찰 빽 있으니까 놔라. 놓으라고, 더러우니까.]

남성의 머리에서는 피가 흐릅니다.

[이거 피 나는 거 봐.]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술을 마신 여성이 전동차 안에 침을 뱉자 남성이 가방을 붙잡고 못 내리게 하면서 폭행이 시작됐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수상해 혐의로 여성 A씨를 입건한 경찰은 조만간 두 사람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화면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반응형

지하철 안에서 휴대폰으로 남성의 머리를 가격한 여성이 경찰에 의해 입건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지하철은 서울 지하철 9호선으로.. 가양역으로 가는 도중이라고 합니다.. 이미 영상이 유튜브에서 많이 풀린 상태입니다..

 

참고링크 : 영상

참고링크 : 영상

 

이렇게 폭행사건이 벌어진 이유는 여성이 지하철내에서 침을 뱉어서.. 그걸 제지하고 붙잡아두는 상황에서 자신을 못하게 잡는 남성을 여성은 들고있던 휴대폰으로 머리를 가차없이 가격했네요.. 맞은 남성의 머리는 찢어졌는지 피까지 나오네요..;;;

 

그러다 남성이 여성의 얼굴에 손을 대니.. 여성은 쌍방폭행이라며 끝났다며 주장하고.. 은근슬쩍 도망갈려다 남성이 여성의 가방끈을 잡아 못도망가게 잡아 결국 경찰에게 인계되었습니다..

 

쌍방폭행 주장을 해도..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행위로 인한 접촉은 방어행위로서 인정되지 폭행으로서 인정되지 않습니다.

 

여성은 술을 마신 상태라고 합니다.. 나중에 뭔 소리할까 싶은데.. 뻔하겠죠.. 

 

그나저나..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은 모자이크가 되어 있지 않아 조만간 삭제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