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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

"예상하기 어려울 정도"..최악으로 치달은 일본 상황

by 체커 202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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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약 134만 명.

전 세계 최고 수준인 무서운 확산세는 이번 유행의 정점을 예상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 여파는 사회 곳곳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생활 기반 시설인 우체국에서는 직원 감염으로 창구 업무를 중단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 : (코로나 여파로) 우체국이 업무를 보지 않는 걸 전혀 몰라서 놀랐어요. 이런 상황이니 어쩔 수가 없네요.]

편의점 일부는 당분간 영업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감염으로 갑자기 못 나오는 직원들이 생기면서 동네 슈퍼도 평소처럼 운영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슈퍼마켓 사장 : 정말 어려운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머리가 아픕니다.]

일본 내 의료진에 대한 4차 백신 접종은 두 달이나 늦었습니다.

이 때문에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의 감염이 다시 늘어 코로나 대응까지 차질을 빚는 악순환에 놓였습니다.

의사들은 당장 급한 검사 키트부터 충분히 확보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마츠모토 키치로 / 일본의사회장 :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는 의료 현장을 위해 검사 시약, 검체 채취 재료, 검사 키트 등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정책을 강화해 주기를 바랍니다.]

최악의 감염 상황 속에도 일본 정부는 사회 경제 활동을 중단시킬 수 없다며 규제 대신 BA.5 특별대책을 새로 내놨습니다.

병상 사용률 50%를 넘는 곳 등은 각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하라는 겁니다.

[야마기와 다이시로 / 경제재생담당장관 : 감염 대책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지자체의 상담에 확실히 응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대책에는 휴업이나 단축 영업 시의 지원금은 포함돼 있지 않아 실효성을 놓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도쿄에서 YTN 이경아입니다.

자막뉴스 :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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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입니다.. 코로나에 관련되어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고..

 

일본의 이야기이니.. 그냥 그려려니 할려 하는데.. 일부 내용을 보니.. 왠지 남일같지 않은것 같더군요.

일본 내 의료진에 대한 4차 백신 접종은 두 달이나 늦었습니다.

최악의 감염 상황 속에도 일본 정부는 사회 경제 활동을 중단시킬 수 없다며 규제 대신 BA.5 특별대책을 새로 내놨습니다.

병상 사용률 50%를 넘는 곳 등은 각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하라는 겁니다.

하지만 이번 대책에는 휴업이나 단축 영업 시의 지원금은 포함돼 있지 않아 실효성을 놓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일부 내용을 보면.. 거리두기를 할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다만.. 강제적으로 하진 않는다는 것 같죠..

 

그래서 휴업이나 단축영업시의 지원금은 없는 것이고요.. 즉 거리두기할 시 들어가는 비용은 알아서 감당하라는 의미 아닐까 싶죠..

 

저 내용을 볼 때.. 한국의 상황과 얼마나 차이가 있느냐 입니다..

 

4차백신 접종.. 한국에는 충분한 백신 재고가 있지만.. 상당수 국민들은 접종을 받을려 하지 않습니다.

 

일본에서 사회 경제 활동 중단시킬 수 없다며 특별대책을 내놓는 모습에서.. 한국은 과학방역이랍시고.. 각자 알아서 사회적 거리두기등을 하라는 것과.. 자가격리시 지원중단.. 기업체에서 확진자 직원에 대한 지원중단.. 무증상 코로나 검사비 지원종료.. 한국과 상황이 비슷합니다.

 

그리고.. 일본은 확진자수 폭증중... 한국도 증가중입니다.. 결국 한국이나.. 일본이나.. 각자도생을 해야 하는 상황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일본의 보도임에도 남일같지가 않더군요.. 더욱이 더운날의 코로나 확산중입니다.. 나중에 가을이 되면..그리고 겨울이 되면.. 얼마나 더 늘어날까 우려되는군요.

 

일본의 코로나 확진자 폭증.. 이미 한국에도 진행되는 부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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