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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정기석 “코로나 백신 접종하면 5000~1만원 문화상품권 지급 고민해야”

by 체커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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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 위원장은 동절기 개량백신(2가 백신) 접종률이 목표에 미달한 것과 관련해 정부에 “접종 시 인센티브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정 위원장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헌혈처럼 예방접종 시에도 상품권 등을 지급해서, 다소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국민들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고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연말까지 60세 이상과 감염취약시설 거주자 등 고위험군 피해 최소화를 위해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했다. 60세 이상 고령층 접종률 50%, 감염취약시설 접종률 60% 목표를 세웠지만 달성에 실패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60세 이상 추가 접종률은 31.1%다. 전남이 39.1%로 가장 높고, 대구가 26.5%로 가장 낮다. 감염취약시설 접종률은 52.7%다. 전남이 63.4%로 가장 높고, 서울이 46.8%로 가장 낮다. 정 위원장은 “노숙인 시설, 요양시설 등은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거나 근접했지만 장애인 시설 (추가 접종률은) 42.2%로 목표치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고 했다.

동절기 추가 집중접종기간 동안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자에게 템플스테이 할인과 고궁·능원 무료입장 지자체 운영시설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정 위원장은 “인센티브는 제가 답답해서 드리는 말씀이다. 이 겨울에 고궁에 갈 노인분들이 얼마나 있겠나”라며 “차라리 현금에 가까운 문화상품권을 5000원, 1만원 정도에서 지급하면 더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다만 정 위원장은 백신 접종 인센티브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정부도 비용 대 효과 면에서 상품권을 지급해서라도 접종률을 올리는 것이 더 효율이 높다”며 “제가 중대본 회의 때 한번 제안했지만 추가 논의는 아직까지 없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개량백신의 만 65세 이상 접종률은 36.8%이지만 독감백신 접종률은 80%가 넘는다. 정 위원장은 “국민 여러분들께 코로나19 예방 접종의 필요성 전달과 행정적 지원이 미흡했던 게 아니었나”라며 “독감백신을 맞을 정도로 건강에 관심이 있다면 독감보다 훨씬 더 아프고, 오래 가고, 치명률도 높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을 의학적인 이유가 없다”고 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구형 백신을 맞은 집단과 비교해 개량 백신을 접종한 집단은 코로나에 감염될 확률이 최대 56% 감소하고, 입원 위험도 최대 83% 감소한다. 정 위원장은 “현재 접종 중인 2가 개량백신은 이전의 4차까지 맞은 백신에 비해 효과가 훨씬 높다”고 설명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이 코로나에 감염된 후 상태가 나빠져 병원에 입원했을 경우, 앞으로는 정부가 의료비를 전액 부담해주지 않을 가능성도 시사했다. 정 위원장은 “백신과 치료제를 끝까지 거부하다 중증에 이르고 병원에서 무료 의료 혜택을 받으면 국가 정책과 완전히 반대로 움직여 그런 문제가 생긴 것”이라며 “과연 국가가 언제까지 그분들에게 모든 것을 무상으로 제공해야 할 것이냐”라고 말했다.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고 무단횡단을 하다 교통사고가 난 것과 큰 차이가 없다. 논의가 필요하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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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권... 코로나 백신에 관련해서 문재인 정권은 백신패스등을 도입해서 백신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을 했죠..

 

그래서 꽤 많은 이들이 백신 접종을 받았었습니다. 물론 거부한 이들도 있죠..

 

백신 접종 거부에 대해... 백신의 부작용을 크게 보도를 해서 반발을 이끈 언론사가 여럿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조선일보입니다.

 

그렇죠.. 위의.. 백신접종을 독촉하는 의도의 보도는.. 조선일보가 낸 보도입니다.

 

즉.. 정권이 바뀌었으니.. 백신 기피 풍조에서..이젠 백신 접종 풍조로 바뀐 겁니다..

 

피식했네요..

 

거기다.. 인센티브도 부각을 시켰죠.. 조선일보.. 백신패스에 대해 뭐라 했을까 새삼 궁금해지네요..

 

많은 이들은 말합니다.. 정기석 위원장이나.. 현 정권에 자리 차지하는 이들중에는.. 전 정권에서 백신에 대해 안받아도 된다..중국에 대해선 입국을 못하게 봉쇄해야 한다.. 여러 부정적 발언을 한 이들 꽤나 있는 것 같은데..

 

현재 뭘하고 있을까요? 보이는 건.. 현재 춘절로 인해 중국인들이 대규모로 여기저기 나올듯 싶은데.. 중국의 코로나 확진자가 급등세가 막을 필요가 있고.. 현재 많은 국가가 입국을 못하거나 어렵게 하는데.. 윤석열 정권도 입국심사를 강화하는등의 입구를 줄이고 있죠..

 

정작 입국 자체를 막진 않고 있습니다.. 

 

거기다.. 백신은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는 식의 발언을 하거나 백신접종 거부도 운운했던 이들이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일단 윤석열 정권에선 백신 접종을 독촉하는 입장인가 보네요..

 

그런데.. 정작 보이지 않는 이가 있죠.. 질병관리청장입니다.. 백경란 청장.. 물러났죠.. 질병관리청.. 현재 뭘 하고 있는건지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 같죠..

 

정권 바뀌었다고.. 이전과는 180 바뀐 보도를 쓰는 조선일보나... 이전에 그리도 정은경 전 청장이나 전 정권 비난하는 이들이 정작 정권 바뀌고 그 자리 차지해보니.. 이전 정권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 걸 보면..

 

지금에서의 보수진영은 뭐라 비판을 해야 하는거 아닐까 싶은데.. 별 말이 없네요.. 보수정권은 뭔 짓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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