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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尹 싫은데 민주당도 싫어서" 조국 발언 왜곡 보도 다음 네이버 조국혁신당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이간질 목적" 중앙, 21일 '바로잡습니다' 냈지만 기사 본문은 그대로?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중앙일보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발언을 사실과 다르게 보도해 정정했다. 중앙일보는 지난 18일 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조국 대표가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소속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이유에 대해 '윤석열(대통령)이 너무 싫은데, 민주당도 찍기 싫어서 조국혁신당을 찍겠다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자체 분석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시사IN 유튜브에 출연한 조 대표가 위와 같이 발언했다는 것. 이에 조국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앙일보의 왜곡된 제목 보도를 활용해 일부 기자들이 조국혁신당과 민.. 2024. 3. 21.
'배지 주웠다'는 조수진, 본인 지역구서 투표도 못한다 다음 네이버 비명(비이재명)계 현역인 박용진 의원을 꺾고 서울 강북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장을 받은 조수진 변호사(사진)가 정작 자신이 출마하는 지역구에서는 투표도 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북을에 연고가 없는 조 변호사가 전입 신고를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 후에 했기 때문이다. "아무런 준비 없이 있다가 '비명횡사' 공천의 수혜를 봤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시민 작가는 조 변호사를 두고 "길에서 배지를 주웠다"고도 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변호사는 이날 오전 자신이 출마하는 강북을 지역에 전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변호사는 지난 17일 박 의원과의 2인 경선이 확정됐고 18~19일 경선 후 19일 승리했다. 박 의원은 현역 의원 의정평가 하위 10%에 들어 경선 득표에서 3.. 2024. 3. 21.
의대 증원 82% 지역에 몰리자 대학들 “환영”…미니 의대 “동아줄 잡았다” 다음 네이버 정부가 20일 지역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 의대 정원을 1639명 늘리기로 하면서 지역대학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으로 생존 위기에 놓인 지역대학 입장에서 ‘동아줄’을 잡았다는 안도감도 내비쳤다. 국립의대조차 없는 광역자치단체는 이번 의대 정원 확대가 의대 설립까지 이어지길 원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배정된 충북대는 교육의 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의대 증축·실습실 확보 등 기자재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 의대 정원이 49명이었던 충북대는 내년 151명의 정원을 추가로 배정받아 의대 정원이 200명으로 늘어났다. 충북대 관계자는 “지역에 의과대학이 충북대와 건국대 충주 분교 2곳이 전부여서 의료환경이 열악했다”며 “지역 사정을 고려해 가장 많.. 2024. 3. 20.
“괴롭힘 가해자, 분리는커녕 승진”···여수공항서 ‘2차 가해’ 의혹 다음 네이버 피해자들 “가해자 전보 요청”···분리조치 없어 가해자 승진 후 소통 상황 늘어···노동청 진정 회사 “외부 기관 조사 중이라 답변 어려워” 여수공항에서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피해자 분리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피해자들이 2차 가해를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피해자들은 괴롭힘 행위자인 선임을 타 공항으로 전보할 것을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해당 선임은 징계를 받고도 되레 승진해 피해자들과 한 곳에서 일하고 있다. 20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A사는 지난해 11월 직장 내 괴롭힘으로 ‘견책’ 처분을 받은 선임 직원을 피해자들과 적절히 분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4월 여수공항에서 일하던 피해자 B씨와 C씨는 팀 내 최고참인 D씨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 2024. 3. 20.
“걸린 줄도 몰라”…日서 ‘치사율 30%’ 감염병 급속 확산 다음 네이버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확산 2개 제외 모든 현에서 환자 발생 최근 일본에서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감염병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일본에서 378건의 ‘독성 쇼크 증후군’(STSS) 확진 사례가 나왔다. 일본의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임상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패혈성 쇼크와 다발성 장기 부전을 특징으로 한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는 “급작스러운 형태의 연쇄상구균의 기전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요인이 많고, 이를 설명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며 왜 이렇게 빠르게 확산되는지 불분명하다는 입장이다. 연초 수치를 기준으로 전망하면 2024년 감염자 수는 신기록을 경신해 지난해 기존 기록.. 2024. 3. 19.
공수처 반박에 화난 대통령실 "공수처, 오늘이라도 소환하라" [용산실록] 다음 네이버 이종섭 출국금지 논란 공방 대통령실 "공수처 허락받고 출국" 공수처 반박 "허락한적 없어"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대통령실은 18일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출국금지를 허락하지 않았다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반박에 “출국금지가 그렇게 간절했으면 오늘이라도 당장 소환하라”며 “공수처는 수사를 해야하는 곳”이라고 밝혔다. 이 대사의 출국을 공수처가 허락했다는 대통령실의 공지가 이날 아침 나오자 공수처는 곧장 “허락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이종섭 대사의 출국금지 논란을 둘러싸고 대통령실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간 공방이 이어지는 중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8일 헤럴드경제에 “이종섭 대사 출국 직전 4시간 조사시 이 대사가 다음기일을 정해주면 다시 조사받겠다고 했고, 이를 공수처에.. 2024. 3. 18.
대통령실, `황상무 논란`에 "언론사 상대로 강압·압력 행사 안해…언론의 자유 존중" 다음 네이버 대통령실은 18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회칼 테러 발언' 논란과 관련해 "특정 현안과 관련해 언론사 관계자를 상대로 어떤 강압 내지 압력도 행사해 본 적이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우리 정부는 과거 정권들과 같이 정보기관을 동원해 언론인을 사찰하거나 국세청을 동원해 언론사 세무사찰을 벌인 적도 없고, 그럴 의사나 시스템도 없다"면서 "언론의 자유와 언론기관의 책임을 철저하게 존중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철학"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수석이 지난 14일 일부 대통령실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으라"고 한 뒤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자 수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MBC 측은 "황 수석이 '내.. 2024. 3. 18.
공수처 "이종섭 출국 허락한 적 없어"… 법무부에 '출금유지 필요' 의견 내 다음 네이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이 호주 대사로 부임하기 위해 출국하기 전 공수처의 허락을 받았다는 대통령실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공수처는 이 전 장관의 출국을 허락한 적이 없고, 오히려 법무부에 반대 의견을 냈다는 입장으로 대통령실의 발표와 상치돼 논란이 예상된다. 공수처는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대통령실의 현안 관련 입장에 대해 언론의 문의가 많아 알려드린다"라며 "공수처는 출국금지 해제 과정의 구체적 내용은 물론 소환조사 일정 등 수사 상황에 대해 확인드리기 어렵다는 것이 일관된 입장이나 대통령실 입장 내용 중 일부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이 있어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공수처는 "공수처는 출국금지 해제 권한이 없다"라며 "따라서 해당 사건관.. 2024. 3. 18.
결국 '날씨 1 보도'에 '입틀막' 들어간다… 선방심위 "MBC의 교묘한 정치 편파에 분노" 다음 네이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미세먼지 1' 날씨 보도 등을 이유로 MBC 제재 절차에 돌입했다. 선방심위는 14일 제10차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기회의를 열고 의견 진술을 의결했다. 의견진술은 법정 제재를 전제로 방송사의 의견을 듣는 절차다. 선방심위가 문제삼은 것은 지난달 27일 MBC 의 날씨 코너에서 '미세먼지 농도 1' 소식을 전하며 파란색 글자로 '1'자 이미지를 띄운 것이었다. 선방심위 손형기 위원은 "날씨까지 이용하는 MBC의 교묘한 정치편파에 분노한다"고 발언했고, 김문환 의원은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동여매지 않는 것처럼, 선거 국면에는 오해살 수 있는 보도는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선기 위원장은 "실시간으로 방송을 보고 문제가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선거.. 202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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