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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경제355

재난지원금 담긴 무기명 선불카드 받자마자 정보 등록하세요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재난긴급생활비(서울시), 재난기본소득(경기도) 등 재난지원금이 담긴 무기명 선불카드를 받는다면 그 즉시 카드사에 정보를 등록해야 분실·도난 상황에도 재발급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의 선불카드를 통한 재난지원금 수령·이용 유의사항을 27일 안내했다. 최근 여러 지자체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지원하고자 재난지원금을 신용카드나 신용카드사의 무기명 선불카드 등으로 지급하고 있다. 신용카드는 잃어버리더라도 카드를 재발급받아 남은 지원금을 쓸 수 있지만, 무기명 선불카드는 따로 등록하지 않는 이상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재발급이 어렵다. 금감원은 "무기명 선불카드를 받는 즉시 카드사에 수령자 정보를 등록하면 이후에 다시 발급받을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은.. 2020. 4. 27.
무급휴직자 내일부터 최대 150만원 지원받는다..32만명 대상 다음 네이버 특별고용지원업종 무급휴직시 즉시 지원 가능 [서울=뉴시스] 김정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실업대란을 막기 위한 '무급휴직 신속지원 프로그램'이 27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무급휴직자에게 최대 15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 22일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연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한 '고용안정 특별대책'을 마련한 데 따른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급격한 경영 악화로 곧바로 무급휴직이 필요한 사업장의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무급휴직자에게 3개월간 1인당 월 50만원씩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업비 총 4800억원 규모로 32만명에게 지원된다. 대표적인 코로나19 타격 분야로 꼽히는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2020. 4. 26.
"국회 두고 질본만 깎는다?" 공무원 연가보상비 삭감 놓고 공방 다음 네이버 기재부 "삭감 빠진 기관들도 모두 연가보상비 집행하지 않을 것" (세종=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긴급재난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해 정부가 공무원 연가보상비를 깎기로 한 가운데 삭감 대상 선정을 놓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21일 나라살림연구소는 긴급재난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공직자 인건비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질병관리본부와 지방 국립병원의 공직자 연가보상비는 전액 삭감됐지만, 청와대·국회·국무조정실·인사혁신처 등의 연가보상비는 그대로 유지됐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나라살림연구소는 "모든 공직자의 연가보상비를 일괄적으로 삭감하지 않고 자의적인 기준에 따라 특정 공직자의 연가보상비만 전액 삭감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다"며 "합리적인 기준이 제시되지 않으면 형평성 논란이 .. 2020. 4. 21.
공시가 15억원 이상 주택 보유 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 제외(종합2보) 다음 네이버 재산세 과표 합산액 9억원 이상 '컷오프'..금융소득 연 2천만원 이상도 못 받아 올해 2∼3월 소득감소 증빙서류 제출 시 선정기준 충족하면 지원대상 포함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정부가 공시가 15억원 이상 주택 보유자와 금융소득 2천만원 이상인 고액 자산가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정부는 16일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어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에서 마련한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 세부기준을 발표했다. 3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 가구'로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의 대상에 해당하더라도 최종적으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고액 자산 보유 기준은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 9억원 이상,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 금융소득 2천만원 이상'으로 정했다. 재.. 2020. 4. 16.
"재난기본소득카드 팔아요"..중고거래 앱에 등장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재난 기본 소득을 지급한 곳이, 바로 전북 전주시죠. 이 달부터 저 소득층 5만 명에게 일 인당 52만 원씩, 선불 카드를 발급해서 지역에서 쓸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 카드가 중고 거래 앱에서 속칭 '깡'을 하듯이 현금 거래가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 났습니다. 허현호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 리포트 ▶ 중고 제품을 사고 파는 한 애플리케이션. 전주시가 지급한 재난 기본소득 카드가 매물로 나왔습니다. 3개월 안에 52만 7천 원 어치를 살 수 있는 선불카드를, 15% 할인된 가격인 45만 원에 내놓은 겁니다. [판매자] "그냥 현금이 좀 필요해서 팔려고… 비밀번호만 알면, 선불식 카드이기 때문에 금액만 다 쓰고 버리시면 되거든요.. 2020. 4. 14.
국산 인공호흡기(MTV1000), 美 FDA 사용승인 획득 다음 네이버 국내 유일 제조업체 멕아이씨에스 제품 'MTV1000' 사용 허가.."병원 인공호흡 지원에 긍정적" (시사저널=공성윤 기자) 국내 업체 멕아이씨에스가 만든 인공호흡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앞서 미국 정부는 자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한국에 의료장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FDA는 4월7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검토와 논의를 거친 끝에 긴급사용승인(EUA) 요청서를 제출한 인공호흡기를 승인 목록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다. 멕아이씨에스의 제품 'MTV1000'은 미국 기업 코랩스의 제품과 함께 전날인 4월6일 승인을 받았다. MTV1000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증가로 국내 관련 업계에서 공동생산 협약을 맺은 제품이다.. 2020. 4. 8.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 9일부터 신청 가능"..어떻게? 다음 네이버 지역화폐·신용카드 방식 원하면 9일부터 신청 선불카드 원하면 20일부터 가구 수와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 유효기간 3개월 6~7월에 신청했다면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경기도는 소득·나이와 관계없이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9일부터 받는다. 지급은 개인이 사용하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통해 이뤄진다. 카드가 없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 지점에서 선불카드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법을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복지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으로 사용기간이 제한된 지역화폐로 지급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자금이.. 2020. 4. 1.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30일부터 신청,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4월부터 1인당 10만원씩.. 다음 네이버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30일부터 신청하세요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을 입은 위기 가구에 선별적으로 30~50만원의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합니다. 재난긴급생활비는 오는 30일부터 각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일로부터 3~4일 내 지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전체 가구 중 1/3 정도인 117만 7천 가구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기존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근로자, 영세 자영업자, 아르바이트생, 프리랜서, 건설직 일일근로자 등 비전형 근로자가 포함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됩니다. 앞서 서울시의회는 24일 오후 제292회 임시회.. 2020. 3. 24.
한국 구매력(PPP) 기준 1인당 GDP, 처음으로 일본 추월 다음 네이버 OECD 집계 2017년 통계 기준 물가와 환율 따진 실질 구매력 반영 구매력을 기준으로 한 1인당 국내총생산(GDP)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일본을 추월했다. 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를 보면 구매력평가(PPP·Purchasing-Power Parity)를 기준으로 한 한국의 1인당 GDP가 2017년 기준, 4만1001달러(약 4890만원)를 기록했다. 일본은 4만827달러로 한국이 일본을 앞섰다.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1970년 이후 50년 만의 첫 추월이다. 2018년 잠정치에서도 한국은 일본보다 우위에 섰다. 한국 4만2136달러, 일본은 4만1502달러다. 구매력 기준 GDP의 한ㆍ일 간 격차는 2017년 1인당 174달러에서, 2018년 634달러(잠정)로 시간이 갈..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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