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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731

"모욕적"...프랑스 뉴스에 등장한 '불쾌한' 태극기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프랑스 국영방송 티에프원(TF1)의 뉴스전문 채널인 엘시아이(LCI)가 방송 화면에 태극문양이 잘못 새겨진 태극기를 띄워 빈축을 사고 있다. LC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언제든 전쟁 터질 수 있다’ 김정은과 북한의 위협이 우려된다”고 보도하며 태극기와 북한 인공기를 나란히 띄웠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 발언을 다루며 한반도 문제를 짚는 내용이었다. 이 가운데 남성 진행자 옆에 인공기와 함께 띄워진 태극기는 태극문양이 아닌 빨간 원으로 채워져 있었다. 이러한 화면은 약 18초간 계속 노출됐고, 약 2분 뒤 또다시 등장했다. 해당 영상은 LCI 유튜브 채널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도 올라왔고,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 12만 .. 2024. 1. 2.
기상청 "일본 7.4규모 강진…강원 일부, 지진 해일 유의" 다음 네이버 일본 서쪽.. 동해쪽에 지진이 발생했다 합니다. 7.4규모로 강진이 발생한 것인데.. 쓰나미가 발생했다 하죠.. 일본이야 지진등에 대해 대비는 해왔을 터... 알아서 대처하리라 봅니다. 위의 사진... 빨간 색은 쓰나미 경보.. 그외 노란색은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된 것을 보면.. 지진이 발생 후 상황전파가 신속하다는 걸 알 수 있죠.. 이런 부분은 배울점이라 봅니다.. 그나저나..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한 건데... 왜 언급할까 싶은 이들도 있죠.. 지도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쓰인 지도.. 한국의 언론사가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독도가 표기되어 있죠.. 그 원본은 일본 기상청입니다. 다른 지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독도가 표기되어 있고 울릉도가 생략되어 있습니다. 일본은 이렇게 사.. 2024. 1. 1.
독도 파문 일자…'대한민국 국방부' 두둔한 일본인들 다음 네이버 장병 정신교육 교재에 독도가 '분쟁지역'으로 기술돼 전량 회수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일부 일본 누리꾼이 한국군의 인식이 옳다며 대한민국 국방부를 두둔하는 댓글을 달고 있다. 29일 일본 언론 등은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교재에서 독도를 '영토분쟁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명기해 파문이 일고 있다면서 관련 소식을 국제 주요뉴스로 다뤘다. 일본의 우익성향 산케이신문은 "한국 정부는 (독도와 관련해) 국제사법재판소 등에서의 해결도 거부해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와 한일관계 개선에 주력해왔지만 영토문제에서는 한 발짝도 양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셈"이라며 "한국 언론은 교재의 한반도 지도 어디에도 '독도'가 표시되어 있지 않은 점을 문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지.. 2023. 12. 29.
日 언론 “한국군 교재에 다케시마 영토 문제···지지율 부진한 윤석열 정부 진화 나서” 다음 네이버한국 국방부가 새 장병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분쟁지역을 표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인 가운데, 일본 언론도 이번 소식을 전하며 윤석열 정부의 동향에 주목했다. 일본뉴스네트워크(NNN)는 28일 “한국 정부가 병사들을 위한 교재에 다케시마(일본 정부가 부르는 독도의 명칭)에 영토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기재가 있다며 모두 회수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번 논란과 관련된 진행 경위를 자세히 소개했다. NNN은 “한국 국방부는 지난 26일 한국군 병사를 위한 새 교재를 공개했으나, 한국 언론들은 교재에 ‘다케시마를 둘러싸고 영토 분쟁이 진행 ’중이라는 기술이 있어 기존의 한국 정부 방침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며 “이후 윤 대통령은 교재를 수정하는 등.. 2023. 12. 28.
‘간토 대학살’ 또다른 증거 확인... “해 저물자 조선인 40여명 살해” 다음 네이버 일 방위성 ‘간토지방 지진 업무’ 문건 “살기 품은 군중에 의해 모조리 살해” 현지인의 조선인 학살 뒷받침 근거 돼 100년 전 일본에서 발생한 ‘간토 대지진’ 직후 현지인들에 의해 자행된 조선인 학살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공문서가 확인됐다. 최근 일본 방위성 방위연구소 사료실에서는 간토대지진 직후 조선인 40여명이 살해됐다고 기록된 ‘간토지방 지진 관계 업무 상보’ 문건이 발견됐다. 앞서 1923년 9월 간토 대지진과 조선이 학살이 발생하자 육군성은 같은 해 11월 관련 실태조사를 진행했는데, 이 문서는 도쿄 인근 사이타마현 서부 지역에서 징병과 재향군인 관리를 담당한 기관인 ‘구마가야연대구사령부’가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문서는 대지진 사흘 뒤인 1923년 9월 4일 경찰관들이 조선인.. 2023. 12. 25.
조일전쟁 기록 日문서 "조선인 기술자 잡기에 일 민간인도 동원" 다음 네이버 부산외대 김문길 명예교수 문서 문구 발견[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울산지역 기술자(문화인)를 잡아 오도록 일본 민간인도 다수 파견됐다는 일본 문서(문구)가 발견됐다. 한일문화연구소 김문길 소장(부산외대 명예교수)은 25일 이같이 밝히고 "지금까지 도요토미 명령에 의해 왜장이 도공 등 조선 기술자를 잡아갔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으나 민간인이 동원돼 기술자 잡기에 혈안이 됐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명예교수에 따르면 울산성 전투는 1597년 11월부터 시작된 치열한 전쟁이었다. 왜군은 명군이 지원하고 강력한 조선군과 의병 때문에 패전했다. 명군과 조선군은 울산성 내 주둔한 왜군의 군수 물품을 차단하니 굶주림 끝에 말을 잡아먹고 인육도 먹고 전쟁을 치른.. 2023. 12. 25.
“내가 ‘마루타’를 보았다… 일본이 한국에 사과해야 마땅” 다음 네이버 [아무튼, 주말] 731부대의 만행 증언한 시미즈 히데오 “큰 병에 사람을 통째로 넣어 포르말린으로 보존하고 있었다. 신체 일부를 절단해 유리병에 넣기도 했다. 임신부의 배를 갈라, 태아가 밖에서 보이도록 한 포르말린 병도 목격했다.”지난달 14일 일본 나가노현에서 만난 시미즈 히데오(清水英男)씨는 “엄마의 배 속에 있는 태아마저 포르말린에 넣고…”라는 대목에서 잠시 말을 멈췄다. 그는 ‘731부대의 마지막 증언자’다. 전날 도쿄 신주쿠에서 고속버스와 완행버스를 갈아타고 6~7시간 걸려 도착한 나가노현의 한 시골 마을. 아흔세 살의 고령인 시미즈씨는 흰색 와이셔츠를 맨 윗단추까지 잠근 채 한국인 기자를 기다리고 있었다.일본 정부는 반(反)인륜적인 ‘마루타 생체 실험’을 여전히 부정한다. 시미.. 2023. 12. 23.
韓 문화유산을 왜 일본이?…日, 고려대장경 유네스코 추진, 못 막는 이유는 다음 네이버일본 정부가 도쿄 한 사찰에 남아 있는 고려대장경 목판 인쇄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고려대장경은 한국의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30일 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할 후보로 도쿄 사찰인 조조지(增上寺)가 소장한 ‘불교 성전 총서 3종’과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당시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을 선정했다. 조조지 ‘불교 성전 총서 3종’은 중국 남송 시대(12세기)와 원나라 시대(13세기), 한국 고려 시대(13세기) 때 대장경 목판으로 찍은 불교 인쇄물이다. 17세기 초 에도 막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일본 전국에서 수집해 조조지에 기증한 것으로 중국과 고려 인쇄.. 2023. 12. 4.
위안부 소송 패소 日, 윤석열 정부 압박…“적절한 조치하라” 다음 네이버 日 “국제법 위반, 판결 인정 못해” (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이용수 할머니를 포함한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국 법원에 낸 손해배상 청구 항소심 소송에서 승소하자 일본 정부는 국제법에 위배된다며 '판결 이행 거부' 의사를 분명히했다. 일본 정부는 윤석열 정부에 후속 '조치'를 압박했다. 24일 일본 정부에 따르면,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전날 항소심에서 위안부 피해자 승소 판결이 확정된 후 '주권면제 원칙'을 앞세운 담화문을 발표했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이 담화에서 "이 판결은 국제법 및 한·일 양국간 합의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한국에) 국가로서 스스로의 책임으로 즉시 국제법 위반 상태를 시정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재차 강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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