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역1 "나 경찰 빽 있다" 폰으로 60대 머리 내리찍은 20대 다음 네이버 [앵커] 지하철 안에서 20대 여성이 휴대전화로 60대 남성의 머리를 여러 번 내리치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됐습니다. "나 경찰 빽 있다" 이런 말도 했는데, 이 여성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16일)에 서울 지하철 9호선 안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20대 여성이 휴대전화기로 60대 남성의 머리를 여러 번 내리칩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말려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놔. (그만 때리세요.) 놓으라고.] 맞던 남성이 저항하자 여성은 '쌍방 폭행'이라며 욕설을 합니다. [야 쌍방으로 끝났어, 이 XX야.] 가방을 붙잡으며 놔 주지 않는 남성에게 갑자기 경찰을 언급합니다. [나 경찰 빽 있으니까 놔라. 놓으라고, 더러우니.. 2022. 3.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