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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34

미국 40대 간호사,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양성판정 다음 네이버 접종 후 항체 생성 전 감염 또는 접종 이전에 감염됐을 가능성 "백신 효과까지 2주 조심..거리두기·마스크·손씻기 계속 중요"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간호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국 ABC방송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응급실에 근무하고 있는 45세 간호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얼마 후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하고, 2021년에도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이 여전히 중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간호사는 45세로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한 응급실에서 근무 중이었다. 이 간호사는 지난 18일 다국적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BNT1.. 2020. 12. 30.
27명 중 딱 1명 '음성'..혼자서만 집단감염 피한 비결은? 다음 네이버 [앵커] 코로나19 소식입니다.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27명 가운데 딱 한 명만 빼고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됐는데요. 그 한 명이 감염되지 않은 이유가 지금 화제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유한울 기자가 직접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대구 북구의 한 건물입니다. 이 건물 지하에서 지난달 29일 동충하초 사업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는 27명, 이 중 2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경북 상주에 사는 60대 정모 씨 한 명만 감염을 피했습니다.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쓴 KF94 보건용 마스크 덕분입니다. [정모 씨/경북 상주시 : (강의를) 2시간 이상 듣는데 마스크를 계속 안 벗었죠. 차에 이동할 때는 에어컨을 틀었으니까 그렇게 답답한 줄 몰랐고…] 설명회장에서는 손소.. 2020. 9. 16.
"광화문 간 적 없다" 딱 잡아뗀 창원 확진자..자녀까지 감염 다음 네이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에 사는 40대 여성이 서울 광화문 집회에 간 적이 없다고 딱 잡아떼다 결국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설상 가상으로 이 여성의 고교생 자녀까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학교 감염 우려가 커졌다. 창원시는 의창구 거주 4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시 51번째 확진자인 이 여성은 전날 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6일 광화문 기지국 정보 2차 명단을 지자체로 통보했다. 창원시가 받은 명단에 이 여성이 들어있었다. 창원시는 이 자료를 근거로 곧바로 이 여성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했다. 그러나 이 여성은 "광화문을 방문한 적이 없다"며 검사를 거부했다. 보건소의 검사 권유가 계속되자 이 여성.. 2020. 8. 28.
민주노총 '광복절 집회' 참석한 조합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다음 네이버 지난 22일 금속노조 기아차 화성지회 소속 A씨 확진 민주노총 "기아차서 확진 발생..집회 원인 단정 말라"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광복절인 지난 15일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 대규모 집회 참가 조합원 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 기아자동차 화성지회 소속 A씨가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광복절 민주노총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노총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일대에서 2000여명이 참석한 '8·15 노동자대회'를 진행했다. 서울시의 집회금지 행정명령으로 당초 신고한 '집회' 방식이 아닌 '기자회견' 방식으로 변경하기.. 2020. 8. 24.
"너도 걸려봐" 보건소 여직원 껴안고 침뱉은 사랑제일교회 신도 다음 네이버 검사 요구에 불응, 부부 운영 식당에 찾아가자 난동 15일 광화문집회 참석..부부와 접촉 4명 추가 확진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지난 광복절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던 사랑제일교회 신도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하다가 자택으로 찾아온 보건소 여성 직원들을 껴안고 침뱉는 등 난동을 부렸다. 경기 포천시 일동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포천 42번)는 17일 보건소 직원들을 상대로 난동을 부리다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선별진료소로 이동, 남편 B씨(포천 41번)와 함께 검사 받은 뒤 확진됐다. 이후 B씨와 접촉한 포천 이동의 모 교회 신도 4명도 확진됐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30분께 포천시 일동면의 이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보건.. 2020. 8. 20.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폐쇄..검사대상자 1897명 다음 네이버 서울시 "지역감염 확산 위험 매우 높아" "신도·관계자 선별 진료소 방문해 검사"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담임목사로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서울지역 확진자가 총 13명 발생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검사대상자가 1897명으로 서울시는 교인과 관계자 등에게 신속한 검사를 당부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해 교인 1명(서울시 연번 1727번)이 지난 12일 최초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타시도 거주 1명이 추가 확진되고 13일에는 11명(서울시 연번 1738번, 1741번, 1747번, 1748번, 1755번, 1757~1759번, 1762번, 1764번, 타시도 1명)이 추가 감염돼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 2020. 8. 14.
군·통일부, 북 '코로나 의심 탈북민 월북' 주장에 "확인 중"(종합) 다음 네이버 북 "3년 전 탈북민이 월북" 주장..통상 5년 미만 탈북민, 경찰 신변보호 대상 북한 주장 사실일 경우 파장 예상..허위주장 가능성도 배제 못해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정빛나 기자 = 군 당국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탈북민이 개성을 통해 월북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주재하에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열린 사실을 보도하며 "개성시에서 악성비루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7월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보도가 나온 직후 군과 통일부, 국가정보원 등 관련 당국은 북한 주장의 진.. 2020. 7. 26.
서울 유명 갈비집 방문뒤 무더기 A형 간염 감염(2019년 발생)..해당업체는 버젓이 영업 다음 네이버 보건당국 역학조사 결과 "조개젓 반찬 원인..납품업자만 처분" 피해자 "합병증 수술 뒤 건강상태 악화..해당업체는 나몰라라" (서울·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서울 강북 일대의 한 유명 갈비체인점에서 식사한 손님들이 무더기 A형 간염에 걸리는 사례가 발생했지만 해당 업체는 버젓이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식당에서 식사한 50대 시민은 급성 A형 간염에 걸려 수술까지 받았지만 위생을 관리해야 할 당국은 해당 갈비업체에 어떠한 행정처분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의정부시의 한 기관에 근무하는 김모씨(56)는 지난해 6월 말께 서울 성북구의 한 유명 갈비업체에 방문해 식사했다. 얼마 뒤 김씨는 눈이 누렇게 변하는 등 황달 증세가 나타났다. 김씨는 서울대병원 응급.. 2020. 7. 25.
강남 유흥업소 20대 여직원 확진..재개장 하루 만에 폐쇄(종합2보)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김지헌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는 열흘 전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 입주한 D 유흥업소(가라오케)에서 일하는 20대 여성이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업소는 지난 한 달여간 서울시의 집합금지명령으로 영업을 하지 않다가 15일 다시 개장했다. 확진된 이 여성은 14일 증상이 나타나 밤늦게 금천구의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업소에는 출근하지 않았다. 해당 업소는 최근 서울시의 집합금지명령이 해제되자 다시 문을 열기 위해 14일 종업원들을 불러 청소를 시켰다. 확진된 여성은 14일 3시간가량 ..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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