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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34

다단계식 건강용품업체 '리치웨이' 관련 최소 12명 확진 다음 네이버 70대 男 판매자 확진 후 업체 직원·가족 연쇄 감염 [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다단계식 건강용품 판매업체 '리치웨이'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오전까지 최소 12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업체는 노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고위험군 고령 확진자들의 확산이 우려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일 관악구 리치웨이 판매자인 구로구 70대 남성이 최초 확진된 후 업체직원 2명, 판매 활동자 4명과 그 가족 1명 등 총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중 서울지역 확진자는 7명이다. 해당업체는 지난달 33일과 30일 판매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어 나 국.. 2020. 6. 4.
부산서 고3 확진..'인후통' 하루만 쉬고 학교·PC방 가 다음 네이버 [앵커] 부산에선 고3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2~3일 집에서 쉬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데 이 학생은 하루만 쉬고 바로 학교를 갔습니다. 특히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PC방에 갔는데, 여기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았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계속해서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학교 앞에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이 학교 고3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학교는 다음 주 금요일까지 문을 닫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 27일 인후통과 복통 증상이 있어 학교에 가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 인후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증세가 나아져서 그제(28일)부터 등교하다가 어제 배가 아프고 설사 증상이 있어 조퇴했습니다. 바로 코로나19.. 2020. 5. 30.
학원·노래방·택시..'거짓말' 인천 강사발 감염 일파만파(종합2보) 다음 네이버 강사 관련 감염 5명 추가 총 22명..확진자 이용 노래방·택시 손님 수백명 이태원 클럽발 추가 1명 포함 인천 누적 확진 131명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본인의 신분과 동선을 속인 인천 학원강사 확진자와 관련된 감염 사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A씨가 이용한 택시를 나중에 탔던 승객 중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오고 있어 A씨의 이동 경로를 거쳐 간 이들 중에서 앞으로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학원강사 A(25)씨와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5명이 추가돼 모두 22명이 됐다. 우선 A씨가 근무한 학원의 수강생이 방문한 코인노래방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B(17)군은 지난 6일 미추홀구 용현동 모 코인노래방을 방문했고, 어머니 C(46)씨는 B군과 접.. 2020. 5. 19.
"앗! 마스크 깜빡" 출근길 개찰구 앞 발동동 다음 네이버 혼잡 지하철 '마스크 미착용' 탑승 제한 첫날 시민들 혼란 역무원에 막혀 편의점서 급구 "급한데 못타게 해" 짜증도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이상학 기자 =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시면 승차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구매하시고 탑승해 주세요" 서울시가 지하철 이용 고객이 많은 혼잡 시간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고객의 탑승을 통제하기로 한 첫날인 13일, 시내 지하철역에서는 마스크를 구비하지 않은 승객들이 탑승을 제지받고 마스크 구매를 위해 발길을 돌리는 풍경이 빚어졌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해 지하철역 중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역 중 한곳이 신도림역에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역무원들이 개찰구 앞을 지키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들에게 마스크를 구매해 다시 입장해.. 2020. 5. 13.
용인 확진자, 연휴 내내 외출.. 이태원 클럽도 갔다 다음 네이버 6일 확진 성남 분당 소프트웨어 직원 연휴기간인 2일에 발열, 설사 증세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 제기돼 지난 6일 경기 용인시에서 한달 만에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특히 이 확진자는 6일간의 연휴 기간에 음식점 등을 방문하기 위해 5일이나 외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서울 이태원의 클럽을 방문하고, 수원의 이비인후과를 2번 방문하는 등 접촉자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나 감염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용인시에서 지난달 7일 이후 처음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는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에 거주하는 A(29)씨이다. 그는 지난 2일 발열, 설사 등의 증세를 보였으며 5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6일 오전 7시55분 양성 .. 2020. 5. 7.
"7일중 6일 밤·오후 근무한 간호사, 확진 후 책임감에 펑펑 울더라" 다음 네이버 이왕진 명지병원 이사장 SNS서 "격리치료 간호사에 응원 부탁" [서울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돌보던 간호사 중 한 명은 자신도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책임감에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그는 7일 중 6일 동안 밤 근무와 저녁 근무를 했습니다. 격리 치료를 시작한 두 명의 간호사들에게 큰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의 격리병동 간호사 2명이 지난 25·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이왕준(사진) 이사장이 이들을 향한 응원을 당부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명지병원이 코로나19와 전쟁을 시작한 지 94일 만에 내부 희생자가 나왔다”며 “국가지정 음압 격리병동을 전담해 오던 간호사 중 2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 2020. 4. 27.
봄철 행락 나들이 인파 증가..'사회적 거리두기' 잊었나? 다음 네이버 [앵커] 오늘 날씨 참 좋았죠. 주요 관광지도 나들이 인파로 꽤 붐볐다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눈에 띄게 줄면서 경각심도 다소 느슨해진 듯 한데, 취재진이 만난 상인은 최근 손님이 뚜렷이 늘었다며 오히려 걱정을 했습니다. 조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원도 동해안 해변이 나들이객들로 북적입니다. 강릉 안목해변 카페 거리, 카페 내부는 탁자마다 손님들로 가득 합니다. 커피를 마시거나 이야기하느라 손님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인근 유명 맛집엔 관광객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빈자리가 없어, 야외 대기석에 줄지어 앉아 하염없이 순서를 기다립니다. 마스크는 썼지만 거리를 두고 앉진 않았습니다. [관광객/음성변조 : "되게 유명한 맛집이에요. 불편한데요. 온.. 2020. 4. 18.
해외입국 자가격리 당부에도..2주간 가족 31명·지인 23명 등 확진 다음 네이버 최근 2주 이내 해외유입 관련 확진 66명..7.1% "자가격리자와 접촉 최대한 막아야..수칙 준수" [서울=뉴시스] 정성원 김정현 기자 = 최근 2주간 해외 입국 확진자와 접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과 지인 등이 총 66명인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최근 2주 이내 해외유입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6명이다. 이는 최근 2주간의 전파경로 중 7.1%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중 가족이 31명(47.0%)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 친구 및 지인 23명(34.8%), 업무 관련자 8명(12.1%), 기타 4명(6.1%)이다. 방역당국은 가족 간 전염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 대상자와의 접촉을 최대한 막아야.. 2020. 4. 12.
강남 최대 유흥업소 뚫렸다..확진자 9시간 근무 다음 네이버 여종업원, 일본 다녀온 지인과 접촉 후 근무..'집단감염 도화선' 우려 강남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한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확진자가 9시간동안 일한 날, 손님과 직원 포함 500여명이 해당업소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확진자 A씨가 다녀간 곳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업소다. 여종업원만 100여명 근무하는 대형 유흥업소다.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도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소측은 A씨의 확진을 인지한 시점은 4일이지만, 지난 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임시휴업중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취재결과 A씨는 이 업소에서 지난달 27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28일) 오전..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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