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진1 튀르키예, 4000명 사망하고 8000명 구조…수만명 잔해밑에서 구조기다려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튀르키예 및 시리아 강진은 발생 32시간이 경과한 7일 정오(한국시간 오후6시) 사망자가 5000명이 넘어선 가운데 튀르키예 쪽에서만 8000명이 넘는 주민이 붕괴된 건물 잔해 밑에 깔렸다가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의 배나 되는 주민들이 철근 시멘트 덩이와 흙 아래에 갇혀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잔해 속에 갇힌 사람들 상당수가 계속 바깥을 향해 "살려달라"며 울부짖고 있으나 중장비가 없어 가족과 생존 주민들은 바깥에서 이 소리를 들고도 속수무책이다. 튀르키예 구조대 1만4000명에 65개국에서 2300명의 구조대가 파견돼 터키 현장에 도착했으나 피해 지역이 남동부 10개 주에 걸쳐있어 잔해 속에 갇혀 구조를 요청하는 사람들 중 운 좋은 경우에만 구조.. 2023. 2.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