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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물림 사고로 60대 손가락 절단…견주는 "우리 개 안 물어요" 다음 네이버경북 성주군 대가면에서 60대 남성이 개에게 물려 다리를 다치고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이 마을에 거주하는 60대 주민 A씨는 지난 5일 길을 가다 검은색 개에 다리가 물렸다. A씨는 개를 떨구기 위해 애쓰다 왼손 검지손가락마저 물려 일부가 절단됐다. A씨는 병원에서 접합수술을 받으려 했지만 절단된 부위를 찾지 못해 봉합 수술만 받았다. A씨 측은 견주가 사냥개를 키우고 있으며 전에도 목줄이 풀린채 개가 돌아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신고했다. A씨의 가족은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개 물림 사고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골목길 지나가던 A씨 앞으로 목줄이 풀린 검은 개 한 마리가 다가와 짖었다. A씨가 그냥 지나치.. 2023. 11. 7.
8살 아이 공격한 개, 안락사 잠정 중단..檢 "위험성 인정돼야" 다음 네이버 경찰, 증거 보완해 안락사 집행 방침 (시사저널=이혜영 디지털팀 기자) 울산에서 8살 아이를 공격해 크게 다치게 한 개의 안락사 절차가 잠정 중단됐다. 검찰은 안락사 필요성 판단을 위한 증거 보강이 필요하다며 경찰에 보완 수사를 통보했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울산시 울주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A군의 목 등을 문 개의 폐기(살)처분 절차가 중단됐다. 검찰은 해당 사건 압수물(개)이 사람을 물어 중한 상해를 야기한 사고견이라 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신체·건강·재산에 위해를 줄 수 있는 물건으로서 보관 자체가 대단히 위험한 물건인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간접자료가 필요하다'며 증거 보강을 요구했다. 현재까지 경찰이 수사해 제출한 내용 만으로는 '위험발생 염려'가 있다고.. 2022. 7. 16.
"개 식용 韓·中뿐" 김건희 발언에.. "검색도 안 해보고 황당 주장" 네티즌들 일침 다음 네이버 김 여사, 첫 언론 인터뷰에서 동물권 강조 "개를 안 먹는 건 '친구'에 대한 존중 표현" "스위스·인니도 소비" 네티즌 지적 잇따라 "미개한 문화" vs "소·닭 뭐가 달라" 논쟁도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첫 언론 인터뷰에서 ‘개 식용 종식’을 주장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또 다시 ‘개고기 논쟁’이 불붙었다. 특히 “경제 규모가 있는 나라 중 개를 먹는 곳은 우리나라와 중국뿐”이라고 한 김 여사의 ‘주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팩트’로 반박하고 있다. 김 여사는 지난 13일 공개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동물 학대와 유기견 방치, 개 식용 문제 등에서 구체적 성과가 나오길 바란다”며 동물권 보호를 강조했다. 김 여사는 “보편적인 문화는 선진국과 공유돼야 한다.. 2022. 6. 14.
반려견 잡으러 차로 뛰어들더니 뺑소니 신고?.."억울해" 다음 네이버 아파트 단지에서 한 남성이 안고 있던 반려견을 놓치면서 서행하던 차 쪽으로 뛰어든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경찰서에서 '뺑소니'라며 연락이 왔고 상대방이 치료비를 요구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레전드 갱신? 치료비를 왜 물어줘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3일 오후 4시경 울산시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한 운전자 A씨는 아파트 단지 1층 주차장에서 서행을 하고 있다. 전방에는 주차를 마친 한 남성이 차에서 내려 반려견을 어깨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던 중 목줄을 안 한 반려견이 갑자기 이 남성의 품에서 뛰어내렸고 남성은 놓친 반려견을 잡기 위해 서행하던 차로 .. 2022. 2. 17.
술 취한 견주가 개 풀어 위협..주민 2명 부상 다음 네이버 [KBS 부산] [앵커] 가정집에서 키우던 중형견이 이웃을 물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개 주인은 평소에도 개 입마개 등을 하지 않아 이웃들이 불안에 떨었다고 하는데요. 해마다 2천 건 넘게 개물림 사고가 나고 있지만, 마땅한 대책이 없습니다. 김영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주택가. 소방대원과 경찰관들이 덩치 큰 개와 대치합니다. 그물망 등을 이용해 개를 붙잡으려고 하자 견주가 강하게 항의합니다. ["누가 신고했어. 누가 신고했냐고."] 술에 취한 이웃이 큰 개를 풀어놨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 오후 2시쯤입니다. 입마개는 물론 목줄도 하지 않은 개가 이 골목에서 주민 두 명을 물었습니다. 주민들은 이 개가 평소에도 이웃들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물기까지 했다고 말합니다.. 2021. 10. 25.
"사과는 개나 줘?" 윤석열 '사과' 인스타에 논란 일파만파 다음 네이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옹호’ 발언에 사과해놓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반려견에 사과를 건네는 사진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사과를 요구하는 여론에 조롱 섞인 반응을 보인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진다. 22일 자정 무렵 윤 전 총장 반려견 ‘토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인 ‘토리스타그램’에는 연녹색 사과 열매를 토리에게 건네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오늘 또 아빠가 나무에서 인도사과를 따왔나봐요. 토리는 아빠 닮아서 인도사과 좋아해요”라는 설명이 붙었다. ‘#우리집괭이들은_인도사과안묵어예’ ‘#느그는추루무라!’라는 해시태그도 달렸다. 윤 전 총장이 키우는 반려묘를 향해 “너희는 사과 안 먹으니 츄르(고양이 간식)나 먹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윤 전 총장 명의의 인스타그램 계.. 2021. 10. 22.
신호 지켜 횡단보도 건너는 강아지..한문철 "사람보다 낫다" 다음 네이버 목줄도 안 한 강아지가 신호를 지켜 횡단보도를 지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8일 유튜브 '한문철TV'에는 "무단횡단자분들, 강아지를 본받읍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 시민이 제보한 이 영상에는 목줄을 하지 않은 강아지가 보행 신호에 맞춰 횡단보도를 지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을 보면 강아지는 횡단보도 앞에서 기다리다가 청신호로 바뀌자 재빠르게 도로를 건넜다. 심지어 강아지는 앞에 사람이 나타나자 오른쪽으로 길을 비켜주기도 했다. 주인 없이도 도로교통을 잘 지킨 강아지의 모습에 한문철 변호사는 감탄을 연발했다. 그는 "횡단보도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신호등이 들어오니까 맞춰서 걷는다"라며 "아주 예의 바른 강아지"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사람 중에는 저 강아지만도 못한 무.. 2021. 10. 10.
개 물림 사고로 6살 아이 평생 흉터.."목줄 풀어놨다" 다음 네이버 [앵커] 펜션에서 놀던 6살 난 아이가 목줄이 풀린 주인집 개에 물려 크게 다쳤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아이는 2주째 치료를 받고 있는데, 심각한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습니다. '제보는 Y', 김혜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일 가족들과 함께 펜션에 놀러 간 6살 박 모 군. 그곳에서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사고를 당했습니다. 펜션에서 키우던 어린아이만 한 개가 박 군을 공격한 겁니다. [박건식 / 박 군 아버지 : 개가 위에 올라 타가지고 머리 부분을 물고 있었고요. 그때 아이 상태는 이미 출혈이 심한 상태여서 굉장히 당황했고….] 이 사고로 박 군은 두피가 찢어지고, 얼굴 곳곳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성형외과에선 평생 흉터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가.. 2021. 8. 24.
목줄·입마개 안 해..사냥개 6마리 습격에 모녀 위중 다음 네이버 사람이 개에 물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산책하던 모녀가 사냥개 6 마리에 물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배유미 기자입니다. 컹컹컹 사람을 본 사냥개가 맹렬히 짖어댑니다. 이 곳에서 기르던 사냥개 6마리가 산책로를 걷던 모녀를 덮친 건 그제 오후 7시 반쯤. 당시 개들은 목줄도, 입마개도 하지 않은 상태였고, 60대 견주는 경운기를 타고 뒤따라오고 있었습니다. [경찰 관계자] "자기(견주) 집에서 (사고 지점까지) 몇 킬로미터 돼요. 매일 거기로 개들 산책시킨답니다." 개들에게 물린 모녀는 얼굴과 목을 크게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 가족] "(어머니는) 머리 봉합술을 하셨는데 아직 의식이 완벽하게 돌아오신 상태는 아니고, (누나는) 기..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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