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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14

개학 하루 앞 학생들, 마스크 벗고 단체 파티 다음 네이버 [앵커] 개학을 하루 앞둔 어제(16일) 충북 청주에선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고등학생 등 10대 청소년들이 단체로 민박을 하면서 ​물놀이에다 고기 파티를 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방역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진영 기잡니다. [리포트] 외딴 산속 민박집. 바비큐장에 10대 청소년들이 북적입니다. 앳된 얼굴에 티셔츠에는 학교 이름이 선명합니다. 거리두기 3단계에선 5명부터 방역수칙 위반이지만 한 식탁에 많게는 10명 가까이 모여 있습니다. 마스크도 제대로 쓰지 않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까지 보입니다.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 등 청소년 수십 명이 고기 파티를 벌인 시점은 개학을 불과 하루 앞둔 광복절 연휴였습니다. 연휴 기간 하루에도 수십 명이 넘는 손님이 몰려들었지만 업주는 출입자 .. 2021. 8. 17.
걱정 여전한데.. 丁총리 "고3, 예정대로 20일 등교개학" 다음 네이버 교육계 안팎 우려 목소리 확산 /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불투명 / 전문가 "감염병 전파 통로 될수도" / 일각선 "1학기 등교 아예 포기해야" / 학교들 마스크 확보 등 준비 분주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감염 사례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정부가 오는 20일로 예정된 고3 등교 수업 일정을 그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교육계, 감염병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학교가 감염병 전파의 통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등교 일정을 재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정세균(사진) 국무총리는 17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등교 수업 시기에 대해 “예정대로 할 것”이라며 “고3 학생들은 20일에 학교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의 이 .. 2020. 5. 17.
식사 때만 벗는 마스크..확진 나오면 '원격 수업' 다음 네이버 정부는 학교 문을 다시 여는 게 코로나19가 끝나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며 방역에 더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학생들은 꼭 마스크를 쓰고, 밥은 조금 떨어져서 먹도록 했고, 환자가 나오는 학교는 다시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방역 대책은 안상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먼저 등교 개학을 하더라도 이상 증상이 있는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학생들은 등교 일주일 전부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유무는 물론 후각 마비나 메스꺼움, 설사 증상이 있는지 반드시 점검해 학교에 알려야 합니다. 마스크는 오직 식사 시간에만 벗을 수 있습니다. 대신 학교마다 학년·학급별 배식 시간을 나눠 지그재그 형태 등으로 자리를 떨어져 앉은 상태에서 접촉을 최소화하고 식탁에는 침방울을 .. 2020. 5. 4.
전국 초중고 개학 또 2주 연기..23일로 총 3주 미뤄져.. 대학은 예정대로.. 다음 네이버 교육부 "전국 확산 막기 위해 3주 휴업 불가피"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개학을 2주 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교육 분야 학사운영 및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당초 9일에서 23일로 2주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학기 개학은 총 3주가 미뤄지게 됐다. 교육부는 앞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기 시작하자 학교 개학을 2일에서 9일로 1주일 연기했었다. 하지만 대구지역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서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협의.. 2020. 3. 2.
전국 유치원·초·중·고 3월9일로 개학 연기.." 긴급 돌봄 제공..中 유학생 특별관리 다음 네이버 위기경보 '심각'으로 격상되자 일주일 연기 일괄 결정 "맞벌이 등 긴급돌봄 제공..상황 따라 추가 연기 검토" "이번주 中 유학생 1만여명 입국..집중관리주간 운영" [서울=뉴시스]이연희 김정현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대응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교육부도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오는 3월2일에서 같은달 9일로한 한주 연기하기로 했다. 정부는 개학연기 기간 동안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돌봄 휴가제 사용 등을 권장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개학연기 조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 2020. 2. 23.
공정위, 한유총 현장조사 돌입..김상조 "'배신 문자'가 결정적"(종합) 다음 네이버 【세종=뉴시스】위용성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현장조사에 돌입했다. 사업자단체인 한유총이 회원 유치원들에게 개학연기를 강요했는지 여부를 밝히는 게 조사의 핵심인데, 앞서 공개됐던 이른바 '배신 문자 메시지' 내용이 한유총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업무보고 사전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문자 메시지 내용을 언급하며 "전형적인 공정거래법 제26조 사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공정거래법 제26조 1항 3호에서는 사업자단체가 구성사업자의 사업내용이나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한유총이 소속 유치원들에게 집단으로 개학을 연기할 것을 강요했다면 이 조항 위반이 된다. 앞서 교육부는 한유총이 개.. 2019. 3. 6.
한유총, 개학 연기 철회 결정.."5일부터 개학해달라" 다음 네이버 "3월5일부로 각 유치원은 개학해 달라" 이덕선 "수일 내로 거취표명 발표할 것"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3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서울 용산구 한유총에서 교육부의 전향적 입장변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덕선 한유총 이사장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03.03.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개학 연기를 철회하겠다고 4일 밝혔다. 한유총 이덕선 이사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이번 한유총의 개학연기 사태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한유총이 전개했던 개학연기 준법투쟁을 조건 없이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120년 동안 우리나라 유아교육을 위해 기여해왔던 수고와 공.. 2019. 3. 4.
교육부 "유치원 대란 없다..개학 연기 사립유치원 239곳으로 줄어"(종합) 다음 네이버 221곳 자체돌봄 제공..23곳 불분명 경남·경기·부산·경북·서울 두자리 수 돌봄 신청 821건..실제 308명 이용 【서울=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유치원 3법과 에듀파인 의무 도입에 반발하며 무기한 개학 연기 방침을 밝힌 4일 오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교육지원청에 마련된 긴급 돌봄을 위한 비상상황실에서 직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2019.03.04. dadazon@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교육부는 4일 정오 기준 전국 사립유치원 3875곳 중 개학연기에 참여한 사립유치원 수가 239곳(6.2%)으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강요 정황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교육부에 따.. 2019. 3. 4.
"재난 맞다" vs "과하다"..재난 문자로 도착한 '개학 연기' 다음 네이버 [이슈톡톡] 전국 일부 사립유치원 무기한 개학 연기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주도한 사립유치원 무기한 개학 연기 사태와 관련해 대책을 알리는 ‘재난 문자 메시지’가 누리꾼들에게 도착하면서 “재난이 맞다”는 반응과 “이렇게까지 문자 메시지 시스템을 동원할 일이냐”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최대 사립유치원단체인 한유총은 3일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학(4일) 연기에 참여한 유치원이 정부 발표처럼 190곳이 아닌 총 1533곳이라고 주장하며 폐원투쟁도 불사하겠다고 강조했다. 3일 오전 11시17분쯤 발송된 재난 문자 메시지. 독자 제공 이에 사립유치원에 자녀를 보내는 맞벌이 학부모를 중심으로 ‘보육 대란’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발신처가 경기도교육청으로 표.. 2019.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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