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검경장악1 정치에 휘둘리는 수사기관..'좌동훈 우상민'의 검·경 장악 다음 네이버 검·경 독립성·중립성 훼손 우려..'식물총장' '식물청장' 우려도 (시사저널=박나영 기자) 정부가 검찰과 경찰의 차기 수장 자리를 비워둔 채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휘체계를 강화해나가는 모양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역대 최대 규모의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찰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경찰국' 신설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못박았다. 이른바 '좌동훈 우상민' 체제의 검·경 장악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법무부가 28일 검찰 중간간부인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 및 평검사 인사를 단행했다. 한 장관 취임 후 두 번의 고위 간부 인사로 '윤석열 사단' '특수동' 검사들을 전진 배치한 데 이어 중간간부 인사를 통해서도 '믿을 맨'들을 요직에 앉혔다. 이번 인사는 고검검사급.. 2022. 6.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