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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14

편하다고 ‘자동 로그인’?…‘비밀번호’ 8백만 개 유출 [탐사K] 다음 네이버 [앵커] 인터넷 사이트마다 필요한 아이디와 비밀번호.. 매번 기억하기 쉽지 않아 웹브라우저에 저장해두고 '자동 로그인'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허점을 노려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KBS 취재 결과, 이미 8백만 개가 넘는 비밀번호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차정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백여 명이 구매한 4천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사라지고... 게임이 출시되자마자 구매했던 '게임머니'가 사라졌습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인터넷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일명 '크리덴셜 스터핑' 해킹의 피해 사례들입니다. 피해자들은 대게 계정 정보를 웹브라우저에 저장하고 '자동 로그인'하는 이용자입니다. 한 해커가 계정 정보들을 빼내 '다크웹' 등.. 2024. 2. 17.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 드려요"... 앱 깔았더니 벌어진 일 다음 네이버 가짜 주식거래앱 소비자경보 '주의' "기관 계좌로 공모주 많이 배정" 사기지난해 9월 A씨는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500부 한정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는 글을 보고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들어갔다. 거기서 소개한 단체 채팅방에선 증권사 고문이라는 사람이 투자 동향을 족집게처럼 집어주며 특정 증권사 주식거래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 공모주를 청약하라고 권유했다. 700만 원을 투자한 A씨는 "예상보다 추가로 배정됐다"는 증권사 고문의 말에 1,000만 원을 더 집어넣었다. 두 달 뒤 A씨가 조바심에 출금을 요청하자 갑자기 단체 채팅방에서 강제 퇴장당했다. 연락도 모두 두절됐다. 해당 증권사 앱 또한 가짜였다. A씨 사례처럼 가짜 주식거래 앱 설치를 유도하는 방식의 .. 2024. 1. 28.
이번에도 또 장관 탓?…'물수능' 논란에 尹, 교육부장관에 '엄중경고' 다음 네이버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윤석열 대통령이 '수능 난이도' 논란과 관련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엄중 경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는 "윤 대통령은 자신의 '사교육 개혁' 의지가 이주호 장관의 브리핑 실수로 ‘수능 난이도’ 논란으로 변질되는 현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이주호 장관이 지난 15일 브리핑을 마친 직후 '엄중 경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이 교육개혁 추진방안 관련 보고를 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전달하면서 이번 논란이 빚어졌다고 보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장관은 브리핑 당시 윤 대통령이 "(수능의 경우) 변별력은 갖추되 학교 수업만 열심히 따.. 2023. 6. 18.
"한 줄로 서는 게 왜?"…에스컬레이터 논란 '팩트체크' 해봤습니다 얼마전 발생한 수서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죠. 출근길 많은 이들이 이용하다 사고를 당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늘 보는게 있습니다. 주의를 하라는 문구.. 그걸 안지켜서 결국 그 사고가 난거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위의 영상은.. 왜 저 주의문구를 지켜줘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보도입니다. [걷거나 뛰지 마세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이들중.. 저 주의문구중에 반드시 하나는 잘 안지켜집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면 안된다는 것을 말이죠. 특히.. 한사람밖에 서서 갈 수 밖에 없는 좁은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서서 갈 경우.. 뒤에서 뭐라 따지는 이들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한줄서기를 합니다. 서서 갈 사람은 서서가고.. 걷거나 .. 2023. 6. 12.
건진법사 가족 '이권개입' 의혹에 대통령실 직접 '경고' 다음 네이버 [앵커] 다음 소식은 건진법사 이야기입니다. 과거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무속인이죠. JTBC가 취재해보니 건진법사의 가족이 최근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대통령실이 직접 경고했습니다.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 등에 손을 올린 이 남성은 이른바 '건진법사'로 불리는 무속인 전 모씨입니다. 당시 캠프 네트워크본부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전씨는 과거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에서 고문을 맡은 사실도 드러난 바 있습니다. 또 전씨의 딸은 캠프에서 촬영 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전씨와의 친분에 선을 그었습니다. [2022년 1월 17일 : (당 관계자에게) 소개받아서 인사를 한 적.. 2023. 3. 14.
‘이재명 안티소셜’ 진단한 원희룡 부인에 정신의학회도 '우려' 표명 관련링크 : ‘이재명 안티소셜’ 진단한 원희룡 부인에 정신의학회도 '우려' 표명 - 청년의사 정신과 의사인 부인 강윤형씨 “반사회적 성격장애, 치료도 어려워” 진료하지도 않은 특정 개인에 정신과적 견해 밝혀 '의료윤리 위반' 신경정신의학회 “잘못된 행동, 문제 제기 들어오면 징계 논의”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의 부인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강윤형 씨가 의료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도 강 씨의 발언에 우려를 표했다. 한 유튜브 방송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해 ‘안티소셜(antisocial, 반사회적)’이라는 진단을 공개적으로 내렸기 때문이다. 직접 진료하지도 않은 사람에 대해 정신과적으로 진단을 내리고 공개적으로 의견을 밝히는 행위는 .. 2021. 10. 24.
'의료윤리 위반 논란' 원희룡 부인에 학회 구두경고.."죄송하다더라" 다음 네이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전문의 강윤형씨에 구두 경고 "문제제기 들어오면 징계 절차 논의"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부인 강윤형씨가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소시오패스 성향” 발언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구두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의료전문매체 청년의사는 학회 임기영 윤리위원장과의 통화를 바탕으로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학회는 “내부적으로 논의했고 본인에게 직접 연락해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지적했다. 본인도 실수했다며 죄송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학회는 “우선 구두로 얘기했고 정식으로 문제제기가 들어오면 징계 절차를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강씨는 지난 20일 보수 성향 지역 매체 대구 매일신문.. 2021. 10. 23.
박지원 "윤석열, 저하고 술 많이 마셨다..내가 입 다무는게 유리" 윤석열에 경고 다음 네이버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14일 자신이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과 지난달 11일 식사자리에서 ‘고발 사주’ 의혹을 모의했다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주장을 두고 “자기는 검찰총장하면서 검찰청 내부 사람하고만 밥 먹었냐”면서 “(윤 전 총장이 총장 시절) 저하고도 술 많이 마셨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이날 기자와 통화하면서 “저는 윤 전 총장과 신뢰 관계가 있기 때문에 한 번도 나쁘게 얘기한 적이 없다”면서 “그런데 그런 식으로 얘기하다니 왜 잠자는 호랑이 꼬리를 밟느냐”고 말했다. 박 원장은 “내가 국정원장이라 말을 못 한다. 내가 입 다물고 있는 것이 자기(윤 전 총장)에게 유리하다”며 윤 전 총장에 경고했다. 박 원장은 조씨와의 식사자리에 제3자가 동석했다는 .. 2021. 9. 14.
서울시의 섬뜩한 경고.."어느 마스크를 쓰시겠습니까?"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알리며 공개한 포스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중태에 빠질 수 있다는 다소 섬뜩한 내용이 담겼다. 서울시는 8월 31일 옛 서울시청사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어느 마스크를 쓰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담긴 대형 통천을 내걸었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달 24일부로 서울시가 시내 전역에서 발령한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을 홍보하기 위한 포스터를 인쇄한 것이다. 포스터의 왼쪽에는 방역마스크를 쓰고 독서를 하는 시민이, 오른쪽에는 산소마스크를 착용한 채 누워 있는 환자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나 처해있는 상황이 극단적으로 대비된다. '남..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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