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경북38

처참한 폭우 피해 현장...경북에서만 사망 18명·실종 9명 다음 네이버 [앵커] 이번 폭우로 경북에서만 18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대부분 산사태로 주택이 묻히면서 인명 피해가 일어난 건데요. 소방당국은 실종자 찾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윤재 기자! [기자] 네, 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도 수색이 이어지고 있는 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 이곳 예천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비가 그친 덕에 실종자 수색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다만 실종자를 찾았다는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제가 있는 이곳도 실종자가 발생한 마을입니다. 처참하다는 말 이외에는 설명할 말이 없을 정도인데요. 제 옆으로 한번 카메라를 돌려보겠습니다. 창고로 쓰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이 보이는데. .. 2023. 7. 16.
칠곡에 백선엽 장군 동상 제막…"백척간두 위기서 조국 구해" 다음 네이버 국민성금 3억5천만원 등 5억원 들어…3주기 추모식도 열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이종섭·박민식 장관 등 참석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6·25전쟁영웅 백선엽(1920∼2020) 장군의 동상이 6·25 격전지인 경북 칠곡군 다부동에 세워졌다. 국가보훈부는 5일 오후 2시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동상 제막식을 열었다. 동상은 높이 4.2m, 너비 1.56m 크기이며, 동서남북 어디에서든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아 360도 회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동상건립추진위원회가 모금한 국민성금 3억5천만원과 보훈부 국비 1억5천만원 등 총 5억원이 사용됐다. 제막식에는 박민식 보훈부 장관,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2023. 7. 5.
기상청 "경북 김천 동북동쪽서 규모 3.2 지진 발생" 다음 네이버 경북 김천 동북동쪽서 14km 지점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후 3시 17분 58초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km 지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6.17도, 동경 128.2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입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km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3.2라 큰 피해는 없을듯 싶지만.. 내륙에서 발생해서 진동을 상당수 느낀 것으로 보이고 많은 이들이 놀라지 않았을까 싶네요.. 지진의 빈도가 늘어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이후 무언가의 전조현장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아무래도 경북지역에서의 지.. 2022. 12. 1.
봉화 광산사고 열흘만에 2명 구조… 당국 “건강 양호” 다음 네이버 봉화 광산사고 열흘만에 2명 구조… 당국 “건강 양호”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이태원 참사로 전국이 슬픔에 잠긴 상황에서 관심이 멀어졌던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에서 광산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 2명이 고립된 상황이 벌어졌었습니다. 이에 처음에는 광산업체 작업자들이 자체 구조를 시도하다 결국 소방당국에 구조를 요청... 늦은 신고로 많은 이들이 비판을 하기도 했죠.. 거기다.. 구조를 위해 천공하는 과정에서 갱신된 최신 도면을 기초로 천공작업을 하는게 아닌.. 오래된 이전 도면을 가지고 천공작업을 해서 이 또한 논란이 되기도 했고요.. 하지만 다행히도 열흘.. 221시간만에 구조가 되었습니다. 보도내용에선 2명이 스스로 걸어서 나올 .. 2022. 11. 4.
추석 앞두고 경북 시외버스 멈추나..노사 임금협상 난항 다음 네이버 버스 노조, 9월 5일 2차 조정회의 결렬땐 파업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추석을 앞두고 경북 시외버스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해 귀성객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30일 조합원 584명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 투표를 한 결과 투표율 87.84%에 96.88%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임금 8.5% 인상을 요구하며 사측과 6차례 교섭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지난 19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다. 사측은 코로나19 여파와 유가 상승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시외버스 노조는 ▲ 코리아와이드경북고속 ▲ 코리아와이드진안고속 ▲ 금아리무진 ▲ 금아여행 ▲ 아성고속 ▲ 천마고속 ▲ 인터시티경산 .. 2022. 8. 30.
울진 산불 민가로 번져..정비공장·타이어가게 등 피해 속출(종합) 다음 네이버 지난 3월 불 난 금강송 군락지와 반대 방향 소방당국, '로젠바우터 판터' 산불 현장에 투입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김종엽 기자 = 6·1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지난 3월4일부터 열흘 동안 번진 산불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울진에서 또다시 악재가 터지자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도로 옆 야산에서 산사태 낙석방지 철망 공사를 하던 중 용접 불꽃이 산으로 튀었고, 근로자들이 자체 진화했지만 점심 식사 후 발화돼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불이 시작된 곳은 지난 3월 불이 났던 금강송 군락지로 가는 길목으로, 군락지와는 승용차로 1.. 2022. 5. 28.
경북 봉화 산불 17시간 반 만에 진화..잔불 감시 다음 네이버 [앵커] 어제 낮 경북 봉화에서 시작된 산불 주불이 17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은 밤사이 산불 특수진화대를 투입해 불을 잡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산불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오태인 기자! 현재 산불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경북 봉화 산불 주불이 아침 7시쯤 진화됐습니다. 어제 낮 1시 반쯤 시작된 불이 17시간 반에 꺼진 건데요. 산림청은 밤사이 산불 특수진화대원을 투입해 불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주택 1채와 창고 2동이 불에 탔습니다. 또 축구장 160여 개 면적에 달하는 산림 120ha가 피해를 봤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청은 헬기 25대와 인력 8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산불은 초속 10m가 넘는 강한 바람을 .. 2022. 4. 6.
경북 울진 산불, 한울원전 근접..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 다음 네이버 산림당국, 산불 대응 위해 가용인원 총 동원령 [장재완 기자] 경북 울진에서 큰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이 '산불 3단계'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했다. 현재 산불은 7번 국도를 넘어 한울원자력본부 방향으로 번진 상황이라 비상이 걸렸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17분 경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두천리 28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확산되고 있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오후 2시 10분 기준 '산불 3단계'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하고, 산불진화헬기 28대(산림21·경북소방4·군3)와 산불진화대원 417명(산불공중진화대원 등 267, 소방 150)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산림청이 산불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발령함에 따.. 2022. 3. 4.
고속도로 휴게소 난동..순찰차 부수고 도주시도 50대 남성 검거 다음 네이버 [앵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출동한 경찰차를 자신의 차량으로 부수고 도주하던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며 저항하자 차량 유리창을 깨고 검거했습니다. 채장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에 출동한 순찰차 주위를 흰 승합차가 빙글빙글 돌고 있습니다. 승합차는 순찰차 옆구리와 뒷부분에 이어 앞부분까지 심하게 들이 받아 운행이 어려울 정도로 파손시켰습니다. 앞서 승합차 운전자 50대 남성 A 씨는 휴게소 주유소에 근무 중인 직원과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운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지시에 불응한 채 자신의 차에서 내리기를 거부하다 갑자기 순찰차에 돌진한 겁니다. 순찰차를 파손한 A 씨는 자신의 승합차를 휴게소 출.. 2021. 10.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