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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38

안동 풍천면 산불 확산.. 주민 150여명 긴급 대피 다음 네이버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150여명이 대피했다. 불은 강풍을 타고 계속 확산 중이다.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39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남후면 하아리와 상아리로 일대 주민들이 긴급 피신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9대, 소방차 30여대를 비롯해 진화 인력 882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날이 저물면서 헬기는 모두 철수한 상태다. 현재까지 인명이나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밤사이 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을 배치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산불 확산을 최대한 저지할 계획이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이전에 양간지풍이 부니 산불조심하자는 보도를 한 것 같은데... 주의를 해도 결국 산.. 2020. 4. 24.
와중에 '군수님' 생일 파티..술 끼얹고 '난장판'으로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작년에 군 의원들이 해외 연수 중 가이드 폭행에 추태를 부렸던 경북 예천군, 이번에는 군수와 간부 급 공무원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무시하고 군수의 생일날 단체로 술판을 벌였습니다. 안전 재난 과장, 또 보건 소장까지 참석을 했는데요. 2차 술자리로 옮겨선 폭행 시비까지 일어 났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지 불과 사흘 뒤인 지난달 25일 저녁. 예천군수와 부군수, 핵심 간부 등 7명이 술집에서 식사 겸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코로나19 대책 총괄 조정관인 기획감사실장, 통제관인 안전재난과장, 담당관인 보건소장까지 지휘부가 모두 참석했습니다. 이 날은 김학동 예천군수의 생일이었습니다. [김학동 /.. 2020. 4. 1.
"누가 내 이름으로 마스크 샀네"..황당 시민, 경찰에 고소 다음 네이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5부제 판매 등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잡음이 여전하다. 1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50대 여성이 자신의 명의가 도용됐다고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자신의 5부제 판매일에 약국을 찾았다가, 경북의 한 지역에서 자신의 명의로 누군가 마스크를 구매해버려 마스크를 살 수 없게 되자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누군가 이 여성의 주민등록 정보를 도용해 마스크를 구매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수급 안정화 대책 시행에도 여전히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하자 현장에서는 구매자들의 불만 어린 소동도 이어졌다. 전날 광주 동구와 북구에서는 약국 등에서 판매처에서 마스크가.. 2020. 3. 13.
"동선 파악 무의미한 수준"...대구시 외출 자제 당부, 평상시 마스크 착용과 자주 손씻기를 다음 네이버 [앵커] 지금 대구는 확진자 동선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도시 전체가 비상입니다. 대구시청은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규진 기자가 지금까지 공개된 확진자의 움직임을 정리했습니다. [기자] 1988년 세워진 대구 최대 도매시장인 '매천시장'이 폐쇄됐습니다. 어제(19일) 오후 상인 허모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매천시장 내 확진자와 가족들이 근무했던 청과물 시장입니다. 과일을 도매로 판매하는 점포 350여 개가 모여있는 곳인데요. 바로 이 가게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주변 가게들의 문을 닫아 두고 지금은 출입 금지선까지 설치해뒀습니다. [시장 상인 : 일요일 날인가 열이 나고 몸이 안 좋았었대요. 그래서 나오지 말라 하고 월요일부터 안 나왔거든요. 그러고 나서 검사하고 확진받았어요.. 2020. 2. 20.
오늘 하루 코로나19 15명 확진..무더기 확진자 나온 대구‧경북 패닉 다음 네이버 지역 방역당국 긴급 대책 회의 31번째 확진자가 슈퍼전파자 역할 가능성 지역 병원 응급실 잇따라 잠정 폐쇄 국내에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확진자는 총 46명으로 늘었다. 오늘 발표된 추가 확진자 중 대부분은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 경북대병원 등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판명된 환자는 13명이다. 이에 따라 해당 대학병원은 응급실을 폐쇄하는 등 비상조치에 나섰다. 음압병상에 입원 중인 환자 가운데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온 경북대병원은 전날 오후 11시 15분부터 응급실을 폐쇄했다. 응급실에 있던 환자는 병원 내 1인실 등으로 격리 조치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도 전날 37세 .. 2020. 2. 19.
신종코로나 와중에 대구시·칠곡군의회 해외연수 빈축 다음 네이버 (대구·칠곡=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와중에 대구·경북 지방의회 의원들이 공무국외출장(해외연수)을 떠나 빈축을 사고 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달 28일 7박 9일 일정으로 북미지역 연수를 떠났다. 기획행정위 위원 5명은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했다. 전날 국내에서 신종코로나 4번째 확진자가 나왔고, 대구에서 의심 환자가 잇달아 나오는 상황이었다. 의원들은 미국 뉴욕시에서 소방학교, 일선 소방서, 소방박물관, 911 메모리얼 파크를 견학하고 캐나다 토론토를 찾았다. 같은 기간 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5명도 7박 9일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 4개 도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뉴욕 공립도서관,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고교, 브루클린 라틴 .. 2020. 2. 4.
경북 김천서 AI 바이러스 검출..고병원성 여부 확인 중 다음 네이버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 김천시 감천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당국이 고병원성 확인에 나섰다. 경상북도 AI방역대책 상황실은 감천 일대에서 23일 채집한 야생조류의 분변 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H5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사료가 채취된 곳의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 내 가금과 사육 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을 하고 있다. 또 철새도래지와 인근 농가에 대한 차단 방역을 강화했다. 검출된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판정은 앞으로 5일 정도 걸린다고 경상북도 AI방역대책 상황실은 설명했다. mtkht@yna... 2019. 10. 26.
'고작 탁자 만들려고' 수령 120년 느티나무 잘라..주민들 원성 다음 네이버 김천 상거마을 둘레 3.7m 아름드리나무 싹둑..주민 "쉼터 잃었다" 허탈 (김천=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120년 된 느티나무를 탁자 만드는 데 사용한다며 잘라 주민 원성을 사고 있다. 경북 김천시 구성면 상거2리 30여 가구 주민은 20일 "외지인들이 마을 뒷산 입구에 있는 120년 이상 된 느티나무 4그루 중 1그루를 베어내고 1그루는 훼손했다"고 말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월 외지에서 온 2명이 탁자를 만든다며 느티나무를 베어 기둥 두 토막을 트럭에 실어 김천의 한 제재소에 넘겼다. 베어낸 느티나무는 폭 1.2m, 둘레 3.7m이다. 주민은 마을과 도로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벌목꾼 2명과 제재소를 산림 당국에 신고했다. 느티나무는 산 주인의 증조부가 산에서 나물이나 약.. 2019. 6. 20.
"또 지진이야" 울진 앞바다 지진에 강원 동해안 주민 '화들짝' 다음 네이버 산불 악몽 떨치자마자 연이은 지진 '악몽'..119 문의 전화 '0'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2일 새벽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규모 3.8 지진이 발생하자 강원 동해안 주민들은 또다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달 초 발생한 대형산불에 보금자리가 잿더미가 된 데 이어 사흘 전인 지난 19일 규모 4.3 지진으로 심한 진동을 겪었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께 경북 울진군 동남동쪽 38㎞ 해역에서 3.8 규모의 지진이 났다. 지역에 따라 진동을 느끼는 계기 진도의 경우 일부 강원도와 경북은 3, 충북은 2로 분석됐다.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림',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 2019.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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