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경비원25

"경비원이면 센스 있게 문도 좀 열어주고”···입주민 지적에 관리사무소 대답은 다음 네이버[서울경제] 아파트 경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갑질’이 사회적 지탄을 받은 가운데 한 아파트 단지 입주민이 제기한 민원 내용이 알려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8일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 아파트 경비원들이 욕먹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퍼졌다. 입주민은 경비원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취지로 민원을 제기했고 그에 따른 처리 결과가 담긴 사진이다. 사진에 담긴 공지문에 따르면 입주민은 “무거운 짐이나 장바구니나 양손이 무겁게 들고 있는 상태에서 아파트 입구 번호를 누르는 게 너무 힘들다”며 “경비실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알아서 입구 문을 열어줬으면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전에 계셨던 경비 아저씨는 알아서 문도 열어주셨는데 이번 경비 아저씨들께서는 그런 센스가 없다. 안타깝다”.. 2024. 1. 8.
[제보는Y] 다짜고짜 아파트 경비원에 '발길질'..황당한 이유는? 다음 네이버 [앵커] 아파트 경비원 갑질 금지법이 시행되었지만 여전히 경비원에 대한 폭행과 폭언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아파트 입주민이 다짜고짜 경비원을 발로 걷어차며 폭행한 일이 최근에도 벌어졌습니다. 이런데도 경비원은 합의를 볼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인지, 윤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천호동에 있는 한 아파트. 입주민 A 씨가 경비원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들어옵니다. A 씨는 경비원을 보자마자 가슴과 어깨 부위를 발로 힘껏 찹니다.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었는데 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느냐"는 게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YTN 취재진이 CCTV를 확인해본 결과 당시 엘리베이터는 정상적으로 작동된 상태였습니다. 술에 취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걸 보지도 않.. 2022. 7. 18.
아파트 경비원에 허드렛일 '갑질' 금지.. 위반 땐 최대 1000만원 과태료 다음 네이버 21일부터 대리주차 등 못 시켜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에게 차량 대리주차나 택배 개별 세대 배달 등 허드렛일을 시키는 것이 금지된다. 아파트 경비원의 갑질 피해를 막는 차원에서 지난해 10월 시행된 공동주택관리법의 후속 조치 성격이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위임사항 등을 규정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2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시행령은 경비원이 경비 업무 외에 할 수 있는 일을 낙엽 청소, 제설작업,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리·감시, 위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차량 이동조치와 택배·우편물 보관 등의 업무로 한정했다. 도색·제초 작업, 승강기·계단실·복도 등 청소 업무와 각종 동의서 징수, 고지서·안내문 개별 배부 등 관리사무소의 일반사무 보조 등은 원칙적으로.. 2021. 10. 19.
"강아지·택배 찾아달라"..경비노동자에 '갑질 폭행' 잇따라 다음 네이버 "'강아지 찾아달라'며 경비노동자 폭행" 24일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에 목격담 20일엔 경기 이천서 "택배가 없다"며 폭행한 사건도 '잃어버린 반려견을 찾아달라'거나 '보관 중인 택배 물품이 없다'는 등 황당한 이유로 경비 노동자가 폭행당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오전 4시 40분쯤 축구·스포츠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의 한 이용자는 "밖이 시끄러워 보는데 누가 경비 아저씨 목을 조르고 폭행 중이었다"며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고 폭행 영상을 촬영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는 뒤이어 "경비 할아버지와 10분 동안 얘기를 나눴다"며 경비노동자의 말을 빌어 폭행의 전말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가해 입주민은 '강아지를 돌려달라'며 폐쇄회로(CC)TV 시청을 요구했다. 그러나 경비노동자가 '.. 2021. 9. 24.
경비원 약점 잡아 "돈 안 갚고 1년간 괴롭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춘천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이 경비원의 약점을 잡아 욕설을 하고 돈을 갈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입주민은 1년 동안 경비원을 괴롭혀 왔습니다. 김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해 7월부터 춘천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 일을 시작한 60대 A씨. 경비실에서 동료와 늦은 저녁을 먹다가 반주를 마신 게 화근이었습니다. 입주민 B씨가 그 모습을 목격했는데, A씨는 잘못을 인정하고 관리사무소에 경위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런데도 B씨는 '경비직을 그만두게 하겠다'며 끈질지게 압박했습니다. A씨가 수중에 있는 돈이라도 주겠다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경비원 A씨] "집에까지도 찾아가서 빌고… 그런데 뭔가 좀 내놓으라는 그런 느낌이 들어가지고 툭 던져봤는데, .. 2021. 9. 18.
'경비원에 갑질·폭행' 아파트 주민, 징역 5년 확정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아파트 경비원 고(故) 최희석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입주민 심모씨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심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씨는 지난해 4∼5월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었던 최씨를 여러 차례 폭행·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주차해둔 자신의 승용차를 손으로 밀어 옮겼다는 이유로 최씨를 폭행했다. 최씨가 자신을 신고하자 그를 경비원 화장실에 가둔 뒤 12분가량 구타했으며, 그 뒤에도 지속해서 최씨를 협박하며 사직을 종용하기도 했다. 최씨는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호소했고, 심씨로부터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는 취지의 유언을.. 2021. 8. 29.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고 욕설·폭행"..경비원 호소 다음 네이버 [앵커] 경남 양산에서 경비원들이 입주민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폭행을 당하고 욕설에 시달렸다는 겁니다. 경비원들은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였다가 이런 일을 당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입주민은 폭행과 욕설은 안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 입주민 A씨가 경비실을 찾아온 건 지난 4일 오전 11시 쯤입니다. 차량에 주차위반스티커를 붙였다고 항의하러 온 겁니다. [B씨/경비원 : 누가 그런 규정을 정했냐? 붙인 XX 데리고 오고, 붙이라고 시킨 XX 데리고 와라.] 경비원들은 정당한 업무라고 해명하니 주먹이 날아왔다고 했습니다. [B씨/경비원 : 처음에는 '때린 거는 미안한데, 딱지나 떼.'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정중하게 사과 부탁드립니.. 2021. 5. 13.
"경비실 에어컨 설치 반대" 목소리에.."2억원 지원" 내민 노원구 다음 네이버 노원구가 400여개 아파트 경비실에 냉방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한다. 지난 2018년 서울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를 반대합시다’라는 대자보가 붙는 등 경비원에 대한 갑질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데 따른 것이다. 강북·송파·양천·영등포·구로구 등 서울 내 다른 자치구도 지원 조례를 개정하는 등 냉·난방기 설치에 나서고 있다. 1대당 최대 48만원…설치 시 지원사업 가점도 25일 노원구는 “지난 1월 공동주택 경비실 냉·난방기 설치 현황과 수요조사를 한 결과, 노원구 276개 아파트 단지 1390개 경비실 중 871개소(62.6%)만 에어컨이 설치돼 있었다”며 “경비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비실 에어컨 설치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원구에 따르면 미설치 경.. 2021. 1. 25.
미등록 차량 진입 제지했다고 경비원 코뼈 부러뜨린 입주민 다음 네이버 [앵커] 지난해 주차 문제로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한 아파트 경비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있었죠. 그런데 경기 김포시에서 비슷한 이유로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한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등록되지 않은 지인의 차량으로 아파트에 들어오는 걸 막았다는 이유였는데, 경비원은 코뼈가 부러졌습니다. 방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아파트 주차장 입구로 들어섭니다. 차단봉이 올라가지 않자 차에서 내리는 한 남성…. 경비 초소에 다가가 다짜고짜 욕설을 퍼붓습니다. [폭행 가해 주민/음성변조 : "이XXXX, 너 뭐야 이 개XXX야."] 의자를 던지고 발길질을 하며 경비원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A 씨/경비원/음성변조 : "잠깐만, 지금 코로나 때문에 계속 얼굴에 침.. 2021. 1.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