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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14

초교 학부모 채팅방에 "애들 살해" 협박글…범인은 고교생(종합) 다음 네이버(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초등학교의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을 살해하겠다며 협박성 글을 올린 10대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10대 고교생 A군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9시 35분께 인천시 서구 한 초교의 학부모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 등하교할 때 다 죽이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초등학교 좌표 따서 아이들을 다 죽이겠다"는 내용과 함께 차량 핸들을 손으로 잡고 있는 사진도 함께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학부모 등하교 도우미들이 쓰는 이 단체 채팅방은 비밀번호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오픈 채팅방인 것으로 전해졌다. 학부모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 2023. 12. 12.
관악구 노래방 71명·종로 고교 20명 무더기 확진..원주 의료기관서도 72명 다음 네이버 대학교·직장·체육시설·유흥주점서도 집단감염 속출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고등학교, 대학교, 노래연습장, 의료기관 등 각종 일상생활 시설로 더 깊숙이 침투해가는 양상이다. 특히 델타 변이주보다 확산속도가 3배 빠른 오미크론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면서 앞으로 관련 시설들에 대한 감염 사례가 더욱 늘어날 조짐이 나타난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관악구의 한 노래연습장과 관련해 70명의 감염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지난 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71명으로 늘었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방문자 48명, 종사자 1명을 통해 가족과 지인 각 13명, 9명이 추가 감염됐다. 서울 종로구 고등학교4에서는 12일 첫 확진자.. 2022. 1. 15.
"사실상 강제 백신접종" 뿔난 고3, '방역패스' 헌법소원 청구 다음 네이버 국민 452명과 함께 헌법소원심판 청구 예고 "권리 침해 조치로 위헌..선택 자유 있어야"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방역패스’가 위헌이라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 고3 학생 양대림(18)군과 청구인 452명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역패스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헌법소원 대리인 채명성 법무법인 선정 변호사는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 국민에게 사실상 백신접종을 강제하는 것”이라며 “헌법이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장한 일반적 행동자유권, 평등권, 신체의 자유, 직업선택의 자유, 사생활의 자유, 교육을 받을 권리 등을 침해하는 조치.. 2021. 12. 9.
학교폭력 신고하자 보복폭행..학부모에 협박성 전화까지 다음 네이버 [KBS 제주] [앵커] 제주에서 한 여고생이 학교 폭력을 신고했다가 보복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문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여고생의 왼쪽 뺨이 시퍼렇게 멍들었습니다. 오른쪽 뺨도 군데군데 살갗이 벗겨져 붉게 부어올랐습니다. 다리와 팔 등 몸 곳곳에도 멍 자국이 선명합니다. 이 여고생이 또래 학생들에게 폭행을 당한 건 학교 폭력 사건을 신고했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이 여고생은 한 남학생이 청소년 2명으로부터 구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고 담임 교사에게 신고했습니다. 그러자 가해 청소년들은 신고한 여학생을 알아낸 뒤, 그날 밤 자정 무렵 인적이 드문 곳에서 보복 폭행을 한 겁니다. 폭행은 제주시 모 초등학교와 인근 주차장에서 두 .. 2021. 11. 8.
차량털이로 수백만 원 챙긴 중학생들..이를 빼앗은 선배들 다음 네이버 차량털이로 금품을 훔친 중학생들과, 이들을 폭행하고 협박해 금품을 다시 빼앗은 10대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14살 황 모 군 등 4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17살 송 모 군 등 4명을 특수상해와 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각각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학생인 황 군 등 4명은 지난 7월 말부터 한 달여 동안 차량 13대에서 현금과 명품지갑 등 금품 850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17살 송 모 군 등 4명은 이후 후배인 황 군 일당들을 모텔에 감금한 뒤 폭행하고 협박해서, 이들이 훔친 금품 가운데 450여만 원을 다시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 8명은 앞서 공동상해·특수절도 혐의 등으로 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6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1. 10. 22.
개학 하루 앞 학생들, 마스크 벗고 단체 파티 다음 네이버 [앵커] 개학을 하루 앞둔 어제(16일) 충북 청주에선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고등학생 등 10대 청소년들이 단체로 민박을 하면서 ​물놀이에다 고기 파티를 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방역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진영 기잡니다. [리포트] 외딴 산속 민박집. 바비큐장에 10대 청소년들이 북적입니다. 앳된 얼굴에 티셔츠에는 학교 이름이 선명합니다. 거리두기 3단계에선 5명부터 방역수칙 위반이지만 한 식탁에 많게는 10명 가까이 모여 있습니다. 마스크도 제대로 쓰지 않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까지 보입니다.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 등 청소년 수십 명이 고기 파티를 벌인 시점은 개학을 불과 하루 앞둔 광복절 연휴였습니다. 연휴 기간 하루에도 수십 명이 넘는 손님이 몰려들었지만 업주는 출입자 .. 2021. 8. 17.
"요즘 세상에 20명이 1명을" 용인 뒤집은 10대 집단폭행 다음 네이버 경기도 용인시에서 고등학생이 또래 학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25명이 한패로 때렸다” 고소장 접수 12일 용인서부경찰서는 경기도 용인시의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지난 5일 용인시 수지구 한 아파트 내 폐공간에서 주변 학교 고등학생들에게 집단폭행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피해자 A군은 사건 당일인 지난 5일 오후 학교 수업을 마칠 때쯤 가해자들로부터 “XX로 오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 “부모님을 가만두지 않겠다”라는 전화를 받은 뒤 사건 발생 장소인 아파트 폐공간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A군이 그날 오후 4시 40분쯤 지목된 장소에 도착하니 또래 고등학생 20~25명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오후 5시쯤 시작된 .. 2021. 7. 12.
"추석날 고교생 뺑소니 사고로 장례식장 울음바다" 엄벌 촉구 靑청원 다음 네이버 18세 고교생이 몰던 차에 길 건너던 여대생 숨져 사고 직후 차 멈추지 않고 그대로 20km가량 도주 추석 날 무면허로 렌터카를 몰던 고교생이 20대 여대생을 치어 숨지게 한 가운데 피해자 유족이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 글을 남겼다.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추석날 무면허 뺑소니 사고로 22살 조카를 죽인 10대 가해 운전자와 동승자들의 강력한 처벌을 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와 있다. 사망한 대학생의 친척이라는 밝힌 청원인은 “조카가 10월1일 추석날 밤 11시45분쯤 귀갓길에 뺑소니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며 “10대 고등학생 무면허 운전자와 동승자 4명이 렌터카 차량으로 제한속도 30㎞ 구간을 과속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조카를 충격하고도 그대로.. 2020. 10. 5.
막을 기회 두 번 있었는데.. 고교생 밤새 감금 폭행 다음 네이버 폭행 3시간 전 경찰서 찾았다 코로나19 방역에 허탕 평소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고등학교 남학생이 또래들에게 감금돼 밤새 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사건 발생 불과 3시간 전에 피해 학생과 어머니가 상습 폭력 상담차 경찰서를 찾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때문에 발길을 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일 오후 7시쯤 A군(16)과 친구들이 놀고 있던 서울 관악구의 원룸에 B군(16)이 들이닥쳤다. B군은 2년여 전 처음 A군을 알게 된 뒤로 최근까지 폭행을 일삼았다. B군은 A군이 며칠 전 자신을 피해 파출소로 도망친 사실을 문제 삼으며 “맞겠느냐, 아니면 묶여서 조용히 얘기하겠느냐”고 협박했다. 그런 다음 A군을 의자에 청테이프로 묶고 얼굴, 복부 등을 폭행하기 시.. 202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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