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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76

"일하지 맙시다"..세종시 공무원 극단적 선택에 동료들 공분 다음 네이버 "본인이 힘들면 안 하면 돼요”가 세종시의 조직문화 수준을 보여줬습니다.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이 조직은 희망이 없다는 것을 온 국민에게 보여줬습니다. -세종시청 내부게시판 (2022.06.29) 지난달 26일 세종시 공무원 28살 A 씨가 자택에서 숨졌습니다.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A 씨에 대해 유족들은 격무와 과로, 그리고 직장 내 괴롭힘 때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2월부터 석 달간 A 씨는 매달 50시간 넘는 초과근무를 해왔습니다. 동료 공무원들도 세 사람 몫을 떠맡아 일했다고 말합니다. A 씨가 지인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는 과장에게 깨졌고 앞에서 울음을 터트리기까지 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본인이 힘들면 안 하면 돼요” A 씨가 지목한 과장을 찾아가 물어봤습니다... 2022. 7. 5.
軍 이대준씨 월북 판단 근거는?..장관 발언 다시 보니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해양수산부 어업지도 공무원 이대준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자진 월북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군은 처음부터 이씨가 스스로 월북했다고 판단했는데, 사건 직후 열렸던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월북으로 판단한 근거가 비교적 자세히 소개됐다. 서욱 전 국방장관은 2020년 9월24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보고에서 "현재까지 저희들이 내린 결론은, 월북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전 장관은 "선내에서 근무하는 인원들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는데 이 사람이 입고 있었다, 부유물을 갖고 있었다, 그다음에 신발을 가지런히 놓고 실종됐다, 그리고 한 가지는 월북 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정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씨가 타고 간 부유물에 관해서는 ".. 2022. 6. 19.
인수위 "文정부 문서 파기 마라" 각 부처에 금지령 다음 네이버 정부부처에 협조공문 발송..PC·하드 등 삭제 엄금 요청 공직사회는 반발 "이런 공문 처음..잠재적 범죄자 취급"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현 정부에서 생산한 문서나 보고서를 파기하지 말라는 공문을 각 부처에 내려보냈다. 30일 인수위와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인수위는 이날 각 부처에 업무 협조 공문을 보내 문재인 정부에서 생산한 전자·종이 문서와 보고서 등을 무단 파기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또 공무원 업무용 컴퓨터나 하드 교체, 자료 무단 삭제도 못하도록 했고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 온 정책과 관련한 방침 자료마저 삭제하지 말라고 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감사원 감사를 앞두고 월성 원자력발전소 경제성 관련 자료를 삭제해 논란이 일었었는데.. 2022. 3. 30.
박근혜 정부 당시 중앙부처 공무원들, 법인카드로 접대부 불러 술판 다음 네이버 공공기관 법인카드로 상품권 구입한 뒤 유흥주점서 불법 결제 [더팩트 | 무주=이경민 기자] 박근혜 정부 당시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해 유흥주점에서 불법 여성 접대부들을 불러 광란의 술판을 벌인 정황이 뒤늦게 확인됐다. 특히 이들은 공공기관 법인카드가 유흥주점에서 결재되지 않는 점을 회피하기 위해 상품권을 먼저 구입한 뒤 이를 가지고 유흥주점에서 재결재하는 편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른바 '상품권 깡' 수법이다. 2일 가 단독 입수한 전북의 한 리조트 내 입점한 유흥주점 회계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행정차지부, 중소기업청 등의 공무원들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이곳에서 3800여만 원의 술값과 불법 여성 접대부 비용을 이른바 '상품권.. 2022. 3. 2.
"세종 정착 어려운데"..수도권 통근버스 폐지에 공무원들 푸념 다음 네이버 3일부터 수도권 통근버스 폐지..KTX 정기권 비용부담 커 삼삼오오 모여 전세버스 계약에..국토부 "불법" 유권해석 전세값도 2년새 2배..홀로 사는 공무원 많아 월세도 부담 "뛴 집값 고려한 주거 지원, 출퇴근 합법노선 개설도 필요"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정부가 수도권과 정부세종청사를 오가던 통근버스 노선을 폐지하면서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는 공무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임시방편으로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등 자구책을 찾고 있지만, 감당하기 부담스러운 집값으로 세종에 완전 정착하기도 어려워 이도저도 못하고 있다는 푸념이 나온다. 통근버스 중단에 전세버스로…“서울 발령 기다려야 하나” 푸념 9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세종과 수도권을 오가는 통근버스 운영이 지난 3일부터 .. 2022. 1. 9.
"보이스피싱인줄"..공무원에 보낸 '윤석열 임명장'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이 선거대책위원회 전면 해체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선 과정에서 '허위 온라인 임명장' 남발 논란에 섰던 윤석열 후보 캠프가 지금도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들에게 임명장을 확인 없이 보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 황당한 것은 정당 가입이 금지된 공무원에게도 온라인 임명장을 당당하게 보냈다는 것인데, 개인정보를 맘대로 활용했다는 비판이다. 2022년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된 지난 3일 경남도청 공무원 A씨는 황당한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윤석열'의 직인이 찍힌 임명장으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 국민명령정책본부 창원시 조직특보에 임명한다는 내용이다. 그러면서 "선대위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A씨는 즉각 국민의힘에 항의했다.. 2022. 1. 4.
경계석 던져 배달청년 숨지게 한 공무원, 사고 보고 현장 떠나 다음 네이버 [KBS 대전] [앵커] 최근 대전에서 오토바이로 배달을 하던 20대 청년이 도로에 던져진 경계석에 걸려 넘어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경계석을 던져 놓은 사람은 술에 취한 대전시 공무원이었는데,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행동이 기억나지 않고, 사고가 난 것도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사고 현장에 설치된 CCTV에는 전혀 다른 상황이 찍혀 있습니다. 백상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벽녘 대로 옆 인도를 걸어가던 남성. 갑자기 가로수가 있는 화단 쪽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약 1분 뒤 도로 위엔 길이 44cm, 높이 12cm나 되는 커다란 경계석이 놓여 있습니다. 이 남성이 도로에 던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후 5분쯤 지났을 때. 새벽까지 오토바이로 음식 배달을 하던 20대 청년은.. 2021. 11. 20.
경계석 던져 배달기사 숨지게 한 취객..알고 보니 현직 공무원 다음 네이버 도로에 가로수 경계석을 던져 20대 오토바이 배달기사를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알고 보니 현직 공무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둔산경찰서는 대전시청 소속 공무원 A씨(50대)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1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구 월평동 한 인도를 가다가 별다른 이유 없이 왕복 4차로 도로 쪽으로 가로수 옆에 있던 경계석(길이 44㎝·높이 12㎝)을 던졌다. 오토바이를 타고 야식 배달을 하던 20대 B씨는 마침 이곳을 지나다 A씨가 던져 도로 위에 놓인 경계석에 걸려 넘어졌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경계석을 던지긴 했지만 사고.. 2021. 11. 18.
민원인이 뿌린 액체에 공무원 각막 손상.."제초제 추정"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지자체의 택시 감차 사업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포항시청 공무원 두 명에게 제초제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얼굴에 제초제를 뒤집어쓴 공무원은 각막이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규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오전 포항시청. 한 남성이 들것에 실려 구급차 쪽으로 실려 나옵니다. 이 남성의 자리에 있던 전화기는 바닥에 떨어져 있고 화분은 산산조각나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60대 민원인이 포항시청 대중교통과 사무실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제초제로 추정되는 액체를 직원 2명에게 뿌렸습니다. [포항시 대중교통과 직원] "상황 대처를 하기가 너무 힘들었고, 아직도 심장이 떨려서 말을 잘 할 수가 없습니다." 직원 한 명은.. 2021.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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