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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4

치킨 왜 비싸나 했더니..닭고기 업체들, 병아리 폐기해 '담합' 다음 네이버 檢, 6개사·육계협회 등 불구속 기소 검찰총장 공정위 고발 요청권 행사 ‘국민 간식’인 치킨 가격이 비싼 데는 이유가 있었다. 병아리와 달걀을 폐기하면서까지 수년간 닭고기 가격과 출고량을 담합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고진원)는 지난 28일 하림·올품·한강식품·동우팜투테이블·마니커·체리부로와 한국육계협회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올품 대표이사 A씨와 한국육계협회 전 회장 B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하림을 제외한 올품 등 5개사는 2005년 11월∼2017년 7월 60차례에 걸쳐 치킨용 닭인 육계 신선육 판매가와 생산량, 출고량 등을 합의해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한 혐의를 받는다. 올품은 하림과 함께 20.. 2022. 6. 30.
또 소비자 기만한 유니클로.."99.9% 항균 내의"는 거짓광고 다음 네이버 코로나19(COVID-19) 사태 이후 위생·건강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틈을 타 유니클로가 상품의 항균 기능을 부풀려 광고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적발됐다.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에 올해도 위생·건강제품 관련 수요가 커질 것으로 판단하고 소비자 피해가 없는지 실태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유니클로 측에 심사보고서(검찰 공소장격)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 조사 결과, 유니클로는 자사 기능성 내의상품의 세균 제거나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성 기능에 대해 표시·광고했지만 실제 성능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의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 소비자원의 실태조사와 관련.. 2022. 2. 3.
"40억 원 투자했는데"..네이버에 빼앗긴 상표?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작년에 K팝 스타와 팬을 연결해 주는 '팬십'이라는 유료 서비스를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이 서비스가 한 중소 기업이 이미 6년 전에 시작한 사업의 상표권을 침해 했다는 의혹이 제기 됐습니다. 네이버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서도 "팬십 이라는 이름을 바꿀 테니 기다리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고은상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네이버 '팬십' 홍보영상(2019년 3월)] "팬십의 가장 큰 특징은 스타가 직접 혜택을 설계하고 그 안에서 팬들과 쉽게 혜택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네이버가 작년 3월 시작한 '팬십' 이라는 유료 서비스. 매달 몇 천원에서 몇 만원의 돈을 내면 자신의 좋아하는 케이팝 스타들의 영상과.. 2020. 9. 17.
인플루언서에 "광고 아닌 척해 달라"..화장품업체 적발 https://news.v.daum.net/v/2018121121512287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6&aid=0010649796 [앵커] 이렇게 광고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한 인플루언서들의 SNS를 보면, 특정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면서도 광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그에 대한 대가를 받았다는 걸 알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정위가 광고인 걸 숨기고 인플루언서를 통해 제품을 홍보한 업체 두 곳을 적발했습니다. 석민수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된 업체는 화장품 업계 1,2위인 아모레퍼시픽과 LG 생활건강입니다. 두 업체는 유명 '인플루언서'에게 광고비 등을 지불하고 자사 제품.. 2018.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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