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탁금1 철거에 '화염병' 맞선 사랑제일교회..보상금은 일부 빼가 다음 네이버 [앵커] 사랑제일교회 측은 화염병까지 던지며 교회 건물에 대한 강제집행에 반발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재개발조합 측이 법원에 맡겨둔 철거 보상 공탁금의 일부를 가져간 걸로 파악됐습니다. 철거 보상비는 가져가면서 철거는 못 하겠다는 겁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사랑제일교회는 재개발 구역 한복판 위치해 있습니다. 재개발조합 측은 더 많은 보상금을 요구하며 철거를 거부하는 교회를 상대로 지난해 소송을 제기합니다. 이때 철거보상금 84억6천여만 원도 법원에 맡겼습니다. 법원이 조합의 손을 들어줬지만 교회는 화염병까지 던지며 법원의 강제철거에 반발했습니다. 그런데 사랑제일교회가 조합이 맡겨둔 철거보상금은 빼서 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 관계자 : 신속하게 이.. 2020. 12.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