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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10

'안 받아도 모른다'..'구멍 난' 입국 후 검사 다음 네이버 [뉴스투데이] ◀ 앵커 ▶ 입국 후 PCR 검사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죠. 신종 변이의 해외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방역당국은 밝히고 있지만, 정작 입국자 10명 중 4명이 검사 결과를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준범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인천공항 출국장엔 벌써 긴 줄이 생겼습니다. 입국 전 검사가 사라지면서 여행객들의 부담은 줄었습니다. [변하민/유럽 여행객] "(현지에서) 양성으로 진단이 나오면 좀 곤란해지니까 그게 걱정됐었는데, (입국 전 검사가) 없어지니까 그런 걱정은 덜게 된 것 같아요." 입국 후 검사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입국자들은 PCR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큐코드'에 입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 한 달 간 .. 2022. 9. 8.
적자·난립에도..尹, '8대 지방공항' 모두 추진한다 다음 네이버 가덕도 등 공약 국정과제로 유령·좀비공항만 양성 우려 [서울경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8개의 지방 공항 공약을 모두 국정과제로 추진한다. 누적된 적자로 ‘유령 공항’이 난립하고 있지만 정치권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정을 볼모로 공약을 무리하게 추진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인수위 관계자는 26일 서울경제에 “지방 공항은 국정과제에 ‘지방 공항 활성화’를 위한 파트가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지방 공항 공약은 ‘충실한 이행’을 목표로 (국정과제에) 담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지역특위 위원들은 윤 당선인에게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지역 균형 발전 전략을 한 시간에 걸쳐 보고했다. 윤 당선인은 지역 공약 관련 보고를 사실상 승인했으.. 2022. 4. 27.
진에어, 전국 공항서 비행기 '올스톱'..전산시스템 장애(종합) 다음 네이버 괌행 한편도 출발 못하고 대기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홍규빈 기자 = 진에어는 여객 시스템 전산 장애로 전국 공항에서 탑승 수속과 발권이 지연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공항 안내 데스크에서 직원이 수동으로 발권을 진행하고 있지만, 항공기 이륙이 지연되면서 고객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진에어 발권 시스템 자체가 다운돼서 진에어 노선만 다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오전 7시께부터 진에어 비행기가 출발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도 "오전 9시 20분 출발 예정이었던 괌행 비행기 한 편이 있었는데 승객들은 모두 대기 중"이라며 "항공사에서 식사쿠폰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진에어 홈페이지도 시스템 긴급 점검.. 2021. 11. 12.
카불공항 '테러' 임박..프랑스·네덜란드, 대피 작전 종료 다음 네이버 네덜란드 오늘 밤 마지막 비행 프랑스 27일 밤 이후 군·대사관 인력 모두 철수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무너진 뒤 카불 공항 인근에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 분파 IS호라산(IS-K) 출몰 위험이 제기된 가운데,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카불 공항 대피 작전을 중단하기로 했다. 26일 AF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장 카스텍스 총리는 이날 현지 RTL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 국민과 현지인 조력자 대피 작전을 27일 밤으로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 한 소식통은 AFP에 "현재 카불 공항 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미군이 이달 31일까지 철수할 계획인 데 따라 날짜를 정했다"며 "남은 프랑스군과 대사관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임무 종료 전까지 민간인을 대피시.. 2021. 8. 26.
"검색 바구니 소독·방역 강요"..인천공항 보안검색요원 '반발' 다음 네이버 인천공항 보안검색요원들이 해외로 나가는 출국객들을 검색하기 위해 이용하는 검색대 바구니의 소독과 방역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 노동조합은 인천공항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으로 지난 7일부터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출국장과 환승장의 보안 검색대 바구니의 소독과 방역을 보안검색요원들에게 지시,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가로 60㎝ 세로 40㎝, 깊이 20㎝ 정도의 검색대 바구니는 테러 등 위해물품 적발을 위해 출국객들의 외투와 휴대물품, 신발 등을 담는다. 바구니에 든 물품들은 X-레이 검색을 통과해야 하고, 출국객들이 문형탐지기를 이상없이 통과해야 항공기를 탈 수 있다. 인천공항에는 검색대 바구니가 2000개가 넘는다... 2020. 2. 12.
항공사 배만 불리는 출국납부금.."원가 공개도 거부" 다음 네이버 [앵커] 해외에 나갈 때마다 나라에 만 원씩 낸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관광산업을 위해 항공권에 포함된 이른바 기금인데, 중간에 항공사가 수수료 명목으로 한 해 백억 원이 넘는 돈을 떼가면서, 정작 항공사 배만 불린다는 지적입니다.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외로 나가기 전 구입하는 항공권 운임에는 한 사람당 만 원씩, 이른바 '출국납부금'이 붙습니다. 쉽게 말해 '출국할 때 내는 세금'인데, 관광진흥개발기금으로 모아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리 여행객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씁니다. 지난 1997년 도입 이후, 해외를 오가는 국민이 늘면서 출국납부금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모두 3천8백41억 원, 1년 전보다 190억여 원이 더 걷혔습니다. 그런데 이 돈이 고스란히 관광.. 2019. 10. 3.
日서 나이지리아 불체자, '장기구금' 항의 단식 중 "굶어 죽어" 다음 네이버 40대 남성, 최소 3주 단식중 지난 6월 숨져..日 수용시설 사망은 14번째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일본의 '불법체류자' 수용시설에서 나이지리아 출신 재소자가 단식투쟁 끝에 숨진 사실이 석 달이 지나서야 확인됐다. 일본의 출입국 관리 기관인 출입국재류관리청은 나가사키현에 있는 오무라 이민센터(수용소)에서 나이지리아 출신 40대 남성이 단식투쟁을 하다 올해 6월 24일 아사했다고 밝혔다. 출입국재류관리청의 한 관계자는 "부검에서 사망 원인이 아사로 밝혀졌다"고 AFP통신에 말했다. 이 남성은 수용소 구금 기간이 3년이 넘는 데 반발해 최소 3주간 단식투쟁을 벌였다고 변호인들이 설명했다. 일본변호사협회에 따르면 일본 난민시설 수용자 사망은 이번이 열네번째다. 아사히신문은 수용소 측이.. 2019. 10. 1.
국내 입국 中여행객 돈육가공품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다음 네이버 청주·제주공항 中여행객 소시지·순대서 ASF바이러스 검출 (청주=뉴스1) 이정현 기자 =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행객이 가지고 들어온 돈육가공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됐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중국 산둥성을 출발해 청주공항으로 입국한 여행객과 지난달 29일 중국 저장성을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행객이 국내에 가지고 들어온 소시지와 순대에서 ASF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번에 확인된 ASF바이러스는 유전자 염기서열분석 결과 최근 중국에서 보고한 바이러스 유전형(genotype)과 같은 Ⅱ형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중국에서 최초로 ASF가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주변국에서도 발생됨에 따라 국경검역을 강화하.. 2019. 5. 19.
계봉우·황운정 지사 유해 국내로..文대통령, 직접 봉환식 주관(종합) 다음 네이버 카자흐스탄 국빈방문 계기..역대 대통령 최초로 봉환식 주관 文대통령 "이제야 모시러 왔다"..유해 앞에서 고개 숙여 배웅 공군 2호기로 22일 오전 한국에 도착할 예정 (누르술탄=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카자흐스탄에 안장돼 있던 독립유공자 계봉우·황운정 지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됐다.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수도 누르술탄의 국제공항에서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국외 현지에서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행사를 주관, 두 지사와 배우자의 유해가 국내로 향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봉환식은 카자흐스탄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받아 공군 2호기 앞에서 진행됐다. 검은 색 정장에 근조리본을 달고, 태극기 배지를 옷깃에 달고 입장한 문 대통령은 행사장에 미리 와 있던 두 .. 2019.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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