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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했던 수단 탈출작전 '프라미스'…850km 달려 안전지대로(종합) 다음 네이버 (카이로·서울=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김승욱 한지훈 오수진 기자 = 군벌 간 무력 충돌을 피해 수단을 탈출한 우리 교민 28명은 하루가 넘는 강행군 끝에 마침내 우리 군용기에 오를 수 있었다. 현지 소식통들은 교민들이 23일 오전 교전이 한창인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출발했다고 전했다. 이들을 태운 버스가 24일 오후 2시40분(현지시간)께 포트수단에 진입했으니 하르툼에서 포트수단까지 약 850㎞를 이동하는 데 적어도 하루 이상이 걸린 셈이다. 평소 하르툼에서 포트수단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약 13∼15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교민들은 안전을 위해 다소 돌아가는 경로를 택해 이동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상황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불안정한 탓에 육로 이.. 2023. 4. 25.
이태원 찾은 이재명 "통제할 생각 있었나, 없었나" 질책…당국 "없었다"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이태원 참사’ 현장을 방문해 “(인원을) 통제할 생각이 있었느냐, 없었느냐”며 당국 관계자에게 질책을 퍼부었다. 이에 대해 해당 관계자는 “통제 계획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이태원 참사 사고 현장을 방문해 ‘당시 차도까지 사람이 꽉 차 있었다’는 소방 관계자의 말에 “사람이 얼마나 많든 경찰이나 소방이 인도와 차도를 구분해 통제하면 사람이 안 들어가지 않느냐. 사람이 많으면 질서 유지가 포기되는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사람들이 차도로 못 들어가게 막을 계획이었던 건가 아니면 계획이 없었던 건가. 지난해에는 차량과 사람이 뒤섞이지 않도록 통제가 되지 않았느냐”라고 물었고, 해당 관계자는 .. 2022. 10. 31.
"이 못된 애"..기자 머리채까지 잡은 전광훈 신도들 다음 네이버 뉴스 뒤에 숨은 이야기 '백브리핑' 시작합니다. 첫째 브리핑 입니다. 서울 성북구 재개발 구역에 있는 사랑제일교회, 보상금 500억 원을 받게 됐죠. 그 과정에서 불법 저질렀단 비판을 반박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연 전광훈 목사, 질문받겠다고 해서 한 기자가 이렇게 묻습니다. [기자 : 왜 번번이 법을 무시하시는지 이에 대한 답변 부탁드리고요. (아니! 내가!) 변호사님께서는 이렇게 법을 무시하는 목사를 도우시는 거 부끄럽지 않으신지… (조용히! 아니 한 가지만 물어봐! 질문만 하라고! 이 못된 애네~ 이거 정신 나갔어 질문을 하라니까~여기 방해하러 온 거야? 나가! 질문을 하라는데 질문은 안 하고 말이야 방해만 하고 말이야 쫓아내!)] 그러자, 교회 관계자들이 에워싸고 밖으로 끌고 나갑니다. 급.. 2022. 9. 17.
SBS 뉴스·우와한비디오·애니멀봐 등 유튜브 계정 5개 먹통(종합) 다음 네이버 "계정 정지 전 가상화폐 '리플' 영상 올라와"..YTN 먹통 사태 '판박이'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SBS 뉴스 유튜브 공식 채널 등 다수의 SBS 소속 채널이 제대로 접속되지 않고 있다. 19일 오전 9시 현재 SBS 유튜브 채널은 뉴스를 비롯해 SBS 예능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일이' 영상이 편집돼 올라오는 '우와한 비디오', 예능 'TV 동물농장' 영상이 올라오는 '애니멀봐', 드라마 채널 'SBS 캐치', 영어 채널 'SBS 월드' 등 5개가 먹통이다. SBS 뉴스, 우와한비디오, SBS 캐치, SBS 월드 유튜브 계정은 18일 늦은 오후 정지됐으며, 채널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로 검색해 보세요'라는 안내 글이 뜬다. 재생 .. 2022. 7. 19.
4시간 더 일했는데 입력된 시간은 6분?.."회사가 조정"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부산항의 방호와 경비를 책임지는 부산항 보안 공사가 청원 경찰들의 근무 시간을 축소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초과 근무 시간을 누락시키고 근무자들에게 본인 서명까지 받았는데요. 현장 담당자는 부산항 보안 공사의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사측은 현장 책임자의 일탈로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조민희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입니다. 출입국 관리는 부산항보안공사 소속 청원경찰들이 맡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근무한 청경의 근무시간표입니다. 오전 5시 54분에 출근, 저녁 7시 42분에 퇴근해 3시간 48분 연장근로를 했다는 시간이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그 옆 '조정' 항목에 6분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심준오 / 부산.. 2022. 3. 16.
尹지지자 "자진사퇴하라" 안철수에 문자폭탄..安측 '격앙' 다음 네이버 주말 담판설에 安측 "회동은 없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야권후보 단일화 협상의 결렬을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에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자의 문자폭탄이 이틀째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진사퇴하고 윤 후보로 단일화하라고 촉구하는 내용들이다. 국민의당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 측에서 지금 안 후보에게 단일화를 하라고 문자폭탄을 보내고 있다"며 "안 후보가 어제부터 휴대전화 자체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날 정치권에서는 안 후보와 국민의당 이태규·권은희 의원 등의 휴대전화 연락처가 담긴 '지라시(정보지)'가 돌기도 했다.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당 국회의원 명단과 연락처입니다'라는 제목의 해당 글에는 "단일화 정.. 2022. 2. 25.
이준석 "갑자기 죽었는데 무슨 유지?"에 安측 "금수 다를바없어" 다음 네이버 국민의당 "고인 모독·천인공노할 망언" 대표직 사퇴 촉구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당은 20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유세차량 사고로 사망한 고인에 대한 안철수 대선 후보의 발언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고인을 모독했다며 공개 사과와 대표직 사퇴를 요구했다. 앞서 이 대표가 이날 오전 KBS 라디오에 나와 안 후보가 고인의 뜻을 존중하겠다며 완주 의사를 내비친 것을 두고 내놓은 언급에 대한 반응이다. 이 대표는 "고인이 불시에 돌아가셨는데, 고인의 유지를 어디서 확인하나"라며 "국민의당 유세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들어가기 전에 유서 써놓고 가시나"라고 반문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신나리 중앙선대위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갑작스럽게 황망한 죽음을 맞은 분은 유지도 없다는 이 대표의 .. 2022. 2. 20.
예배 강행에 확진자 3명 나온 광주양림교회.."다른 교회는 예배 안한다는 말 말라" 다음 네이버 광주시 남구 양림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계단교회)의 지난 1일 예배에 참석한 신도 중 3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은 가운데 정태영 담임 목사가 당시 "예배 안 드리느냐고 문의전화하지 말라. 교회에서 다 알아서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보 등에 따르면 정 목사는 이날 설교 시작 전 "우리 교역자들에게 지금도 '우리 교회 예배 드려요, 안 드려요?' '다른 교회는 예배 안 드린다' 문의 전화가 온다"며 "교회에서 다 알아서 할 테니까 그런 전화를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대다수 교회가 예배를 중단한 가운데 신도들의 예배 중단 문의 자체를 막은 것이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신도 3명은 다음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광주 양림교회 신도가 500여명이.. 2020. 3. 4.
세종문화회관 전속 예술단 관계자 이달 중순 대구 다녀온 사실 숨기고 유럽 출장 떠났다 다음 네이버 주독일 한국문화원에서 식사.. 방역작업 돌입, 폐쇄 여부 고민 세종문화회관 전속 예술단 관계자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된 대구 지역을 이달 중순 다녀온 사실을 숨기고 유럽 출장을 떠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독일 베를린의 주독 한국문화원은 이 관계자 등 세종문화회관 직원 3명과 소속 직원 3명이 업무 협의차 문화원에서 식사를 한 사실을 파악한 후 방역작업에 들어갔으며 폐쇄 여부를 고민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문제의 예술단 관계자 등 3명은 오스트리아 예술단체와의 교류 때문에 22~27일 일정으로 출장을 떠났다. 이들 3명은 오스트리아 빈을 거쳐 26일 독일 베를린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예술단 관계자가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직전 2월 1.. 2020.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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