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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해명 나섰다가...'호화 정원' 스스로 증명한 감사원 다음 네이버 논란의 불씨를 댕긴 건 국회 법사위 질의 때였습니다. 최재해 감사원장이 취임 이후에 자신이 사는 관사를 고쳤는데, 세금 1억4천만 원을 썼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탄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그제) : 7개월 동안 지금 관사 개보수비로 1억4천만 원 쓰셨습니다. 마당 말고요. 전체 개보수비로 1억4천만 원. 뭘 그렇게 고칠 게 많은가, 제가 굉장히 좀 납득이 안 돼요.] [최재해 / 감사원장(그제) : 집이 85년도인가 지은 집이고요. 집이 굉장히 노후화돼 있는 집이고 또 전임 원장님이 갑자기 중간에 급작스럽게 나가시는 바람에….] 논란이 커지자 감사원이 하루 뒤 A4 5장짜리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제기된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면서 구체적인 비용 설명과 함께 국회에서 공개되지 않은 사진을 첨.. 2023. 2. 18.
"살던 집까지 빼 달라니"..집무실 이전에 군 관사도 유탄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경호처가 국방부 근처에 있는 군 간부들의 관사까지 비워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내부에선 사무실에 이어 보금자리까지 빼앗아 가느냐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게다가 대통령 관저로 쓰기로 한 외교장관 공관은 임시로만 쓰고, 용산에 새로 관저를 짓겠다는 계획이어서 이전 관련 비용은 더 늘게 됐습니다. 정동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방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아파트. 이른바 5분 대기조 간부들에게 우선 제공되는 국방부와 합참 관사입니다. 그런데 최근 대통령 경호처가 이 관사 중 최소 18채를 용산 집무실 경호 인력이 사용해야 하니, 최대한 빨리 비워달란 요구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신 종로의 경호처.. 2022. 5. 5.
주영훈 靑경호처장, 경호처 무기계약직 女직원 가사도우미로 썼다 / 청와대 "경호처 직원, 경호처장 가사도우미 한 적 없어" 다음 네이버 靑직원들 "A씨,주 처장 관사 출근…빨래·청소 등 가사일" "원래 업무인 환경미화와 무관한 개인적인 일 시켜" 경호처 "회의실 등 공적 공간이 있는 1층만 청소" 해명 주 처장,구체적 해명 없이 "공직자로서 비판 감내할 것" 주영훈(63·사진) 대통령 경호처장이 청와대 경호처 시설관리팀 소속 무기계약직 여성 직원을 자신의 관사(官舍)로 출근시켜 개인적인 가사(家事)도우미 일을 시킨 것으로 8일 알려졌다. 복수의 대통령 경호처 관계자에 따르면, 경호처 시설관리팀 소속 A(여)씨는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서울 종로구 궁정동 주 처장 관사로 출근해 주 처장 가족의 빨래와 청소, 쓰레기 분리수거 등 가사일을 해왔다. A씨가 주 처장 관사로 출근을 시작한 시기는 2017년 7월 박찬주 전 육군 대.. 2019.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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