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광고비2

"'매출 4%는 광고료' 반발하자 본사의 '보복'이 벌어졌다" 다음 네이버 한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본부가 가맹점주들에게 광고비로 월 매출의 4%를 더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따르지 않으면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데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시기라서 반발이 큽니다. 전연남 기자 리포트 보시고 자세한 얘기 더 들어보겠습니다. 샌드위치 전문점 에그드랍 본사는 지난 2월, 전국 가맹점 220여 개를 대상으로 로열티라며 매출의 3%를 받던 걸 7%로 올리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브랜드 홍보를 위한 광고료라며 4%나 인상한 겁니다. 가맹점주들이 광고 집행 내역을 요구하는 등 반대 뜻을 밝히자 이들에 대해 트집 잡기식 가맹 해약이 이어졌다는 게 가맹점주들 주장입니다. 3년째 점포를 운영해온 A 씨도 지난달 1등급 무항생제 계란을 써야 한다는 본사 방침을 어겼다며 .. 2021. 4. 25.
배민 "수수료 안 올린다" 공언했지만..매각계약서엔 조항 없어 다음 네이버 DH와 구두약속 그쳐 자영업자 불안 "배달 외 다른 산업서도 플랫폼 독과점 가능성" 배달앱 시장 1위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시장 2·3위 업체 운영사 독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가 함께 쓴 주식매매계약서에는 디에이치가 지분 인수 뒤 수수료와 광고비 인상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담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우아한형제들과 이 회사의 경영진은 여러 경로를 통해 “광고비와 수수료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하면서도 해당 내용이 지분 인수 계약서에 포함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8일 취재 결과, 디에이치가 우아한형제들의 지분 87%를 매입하고, 이 회사 경영진이 들고 있는 잔여 지분 13%는 디에이치 본사 지분으로 교환하는 내용이 담긴 주식매매계약서에는 수수료와 광.. 2020. 1.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