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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3

"보건소장 의사들 전유물 아냐"..공무원 노조, 의사회 비판 다음 네이버 광주 남구 비의료인 보건소장 임명..갈등 고조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비의료인 보건소장 임명'을 둘러 싼 광주 남구와 광주시의사회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의사회가 남구에 임명 철회를 촉구하자 공무원노조는 '특권의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비판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남구지부는 21일 '광주시의사회는 기득권과 특권을 내려놓길 바란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남구지부는 "의사회는 일반직 공무원을 보건소장으로 임용한 것에 대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이번 인사는 그간의 불합리한 관행에 종지부를 찍고, 합리적인 임용권을 행사한 것이다"고 밝혔다. 또 "시행령으로 의사를 우선 임용하도록 규정한 것은 차별을 조장하는 독소조항이다"며 "하지만 시대역행적 차별 조항이 아직까지 개정.. 2022. 9. 21.
확진 뒤 자가격리 일주일 지켰더니 '해고 통보' 다음 네이버 [앵커] 코로나19에 확진되면 자가 격리를 해야 하지만 일주일의 격리기간을 지켰다고 해고를 통보한 회사가 있습니다. 민소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광주광역시의 한 제조업 공장에서 일하는 26살 이 모 씨. 지난달, 체온이 높아져 자가 진단 키트로 코로나19 검사를 하자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회사에 이 사실을 보고하자 'PCR 검사는 하지 말고 출근하라'는 회사의 답이 돌아왔습니다. 그 뒤 이틀간 출근한 이 씨는 증세가 심해지자 PCR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씨는 회사에 알리고 정부 지침에 따라 일주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회사 간부는 이 씨에게 나흘만 쉬고 출근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몸이 아픈 데다 정부 방침을 어길 수도 없어 이 씨는 출근하지 .. 2022. 4. 23.
"너는 오늘 뒈졌다"..딸뻘 편의점 알바 폭행한 부부 다음 네이버 편의점에서 한 부부가 직원을 위협하고 밀쳐 넘어뜨리는 영상이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5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20분쯤 광주 광산구 한 편의점에서 직원 A씨(20대·여)가 부부 사이인 손님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A씨는 빈 소주병을 보관하는 플라스틱 상자 더미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남성에게 '(무너질 염려가 있어) 거기에 앉으면 안 된다'고 말하자 남성이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 이 남성의 아내도 '남편을 말려달라'는 A씨 요청에 "야 넌 닥쳐"라고 답했고, 실랑이 끝에 A씨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두 사람은 폭언을 이어갔고 급기야 남성은 A씨에게 물건을 던지고 A씨를 밀친 뒤 경찰 도착 전 ..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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