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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혁명당 지지자, 마스크 벗고 다가와 "밖에선 벗으세요"[현장+] 다음 네이버 2일 광화문 일대서 두 차례 기자회견.."한낱 대통령 때문에 자유 박탈당해"철제펜스 흔들며 경찰 위협하기도 "여러분 모더나, 화이자 맞지 않았나요. 이거(마스크) 왜 쓰세요. 벗으세요"(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코로나19(COVID-19)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걸리는 거야. 나는 면역력이 90%라 코로나에 안 걸려"(강모씨·70대·서울 동대문구) 개천절 연휴 첫 날인 2일 광화문 일대에서는 오전부터 국민혁명당 당원과 지지자들이 집결했다. 말은 '1인 걷기대회'라고 했지만 실상은 정치적인 문구를 외치고 참가자들이 함께 이동하는 집회였다. 여기저기 방역 수칙을 어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고 마스크 쓰기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무리도 있었다.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48명였다. .. 2021. 10. 3.
"집회 안갔다" 8·15 서울도심 집회 참석 숨긴 확진자.. '무죄' 왜? 다음 네이버 지난해 8·15 서울 도심 집회에 참석한 뒤 역학 조사 과정에서 해당 사실을 숨긴 코로나19 확진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역학 조사관으로 임명·위촉되지 않은 공무원이 조사했기 때문에 행정 절차상의 하자로 형사 처벌을 할 수 없다"고 봤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 9단독(김두희 판사)은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15 서울 도심 집회에 다녀온 뒤 8월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8월 21일까지 역학 조사 과정에서 이 사실을 숨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광주 남구와 전남 영광군 보건행정과 측의 질문에 "광복절에 가족들과 함께 영광 백수해안도로를 방문했으나, 사람이.. 2021. 8. 17.
"회사 가야하는데" 펜스로 차단된 광화문 상황 [포착] 다음 네이버 출근하는 시민들 잡고 사원증 등 요구하기도 국민혁명당 관계자 등과 경찰 충돌도 보수·진보단체들의 집회와 행사가 예고된 14일 광화문 등 서울 도심 일대에는 차벽과 펜스로 통행이 막히고 경찰이 곳곳에 배치되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경찰은 도심을 지나가는 차량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검문을 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집결을 원천 차단하며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쯤 시청∼광화문 일대 횡단보도에는 고정 펜스가 설치되고 경찰 버스가 정차해 있었다. 시청 인근은 차벽 수준의 차단은 아니었으나 국민혁명당이 오전 기자회견을 예고한 광화문 일대에는 차벽이 빽빽하게 세워졌다. 경찰은 인도에 차단막과 펜스를 세워 지나가려는 시민들을 멈춰 세우고 구체적인 방문지를 물었다. 한 남성이 회사로 출근.. 2021. 8. 14.
'꼼수 변형 집회'인가 '1인 걷기'인가..경찰 "채증"(종합) 다음 네이버 국민혁명당측 "구호·피켓 없어, 집회 아냐..배상소송" 광복절 행사 곳곳 대치..경찰 "채증 보고 위법 판단"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이상학 기자 = 나흘간 이어지는 광복절 연휴의 첫날이자 토요일인 14일 오전 보수단체가 예정된 행사를 강행했으나 경찰의 원천 봉쇄로 곳곳에서 마찰을 빚었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은 펜스로 막고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광화문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은 경찰의 통제에 따라 다른 길로 돌아갔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국민혁명당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역과 광화문 일대를 도는 '1인 걷기 운동'을 벌였으나 경찰에 차단당했다. 경찰이 광화문 일대 진입을 원천봉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최대 186개 부대와.. 2021. 8. 14.
전광훈 또 대면예배, 신도 280여명 운집..광복절엔 대규모 시위 예고도 다음 네이버 2차 운영중단 명령에도 주말예배 강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여러 차례 위반해 운영중단 명령을 받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8일에도 대면예배를 강행했다. 이 교회는 종교시설 대면예배를 제한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이후 이날까지 총 네 차례나 대면예배를 강행해 집단 감염 우려를 키우고 있다.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오후 2시쯤까지 대면예배를 진행했다. 교인들은 오전 8시30분쯤부터 체온 측정, 명부작성 등을 거쳐 교회 내부로 들어갔다. 성북구와 서울시, 경찰 관계자는 대면예배 현장을 점검하고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살피기 위해 오전 10시35분쯤과 11시쯤 두 차례에 걸쳐 교회 진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교회 측에서 공무원들에게 고성을 .. 2021. 8. 8.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돌입.."공사 시행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다음 네이버 유족 측 면담 거부 / 서울시, 보존 관련 논의 불가 서울시가 26일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위해 광장에 있는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작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유족 측은 서울시와 입장을 조율하지 못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쯤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은 철거 관련 협조 공문을 들고 기억공간을 방문했다. 김 과장은 4·16연대 김선우 사무처장을 만나 공문을 전달하고 유족과 면담하려고 했으나 유족 측이 이를 거부하면서 빈손으로 돌아갔다. 김 과장은 “서울시에서는 가족들에게 전시물을 이관하고 반출되기를 협조 요청하는 문서를 갖고 왔으나 받지 않겠다고 해, 공문 요지를 구두로 말씀드렸다”며 “오늘 중으로 철거할 것이고 최대한 몸싸움 없이 원활하게 되도록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 2021. 7. 26.
서울시, '광화문 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26일까지 철거 통보 다음 네이버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을 오는 26일까지 철거하라고 통보해 세월호 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8일 자료를 통해 “지난 5일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 세월호 기억공간’과 관련된 협의를 요청하는 자리에서 일방적으로 21~25일 세월호 기억공간 내부의 사진, 물품 등에 대한 철수 요청과 26일 세월호 기억공간을 철거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7월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를 위해 단계별 공사진행 계획으로 ‘광화문 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이전에 관해 논의를 요청했다. 이에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이전할 수 있으며 공사 완료 후에는 광화문광장에 다시 존치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세월호 기억공간 존치와.. 2021. 7. 8.
보수단체, 3·1절 대규모집회 예고..서울시 "허가 불가" 다음 네이버 지난해 8월 광복절 집회에 열었던 보수단체들이 올해에도 3·1절 광화문광장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광장 사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보수단체들이 예고한 집회가 실제로 도심에서 열리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31일까지 광장 사용을 제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광장 사용 신청을 받는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단체 측에서 허가서를 내더라도 받을 수 없다"며 "어느 단체에서 신청을 하더라도 허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부터 광화문광장이 재구조화 계획에 따라 공사 중이기 때문에 대규모 인원이 모이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세종도로 동쪽 부분을 기존 5개 차로에서 7∼9개 차로로 일부 확.. 2021. 2. 22.
'8·15 비대위' 한글날 집회금지 효력 유지..법원, 집행정지 신청 기각 다음 네이버 광복절 광화문 집회를 주도했던 보수성향 단체가 한글날 집회를 금지한 경찰 처분 등의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안종화)는 ‘8·15 집회 참가자 국민 비상대책위원회’(8·15 비대위) 최인식 사무총장이 “옥외 집회금지 통고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서울 종로경찰서장과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오늘(8일)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과 서울시가 8·15 비대위에 내린 한글날 도심 집회금지 처분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앞서 8·15 비대위는 한글날인 내일(9일) 서울 광화문에서 “정치방역 중단 촉구 집회와 코로나19 감염 예방 강연회”를 열겠다며 지난 5일 경찰에 집회 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과 서울시는 다음..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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