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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초 교사 사망사건 가해자로 추정되는 학부모가 올린 보배드림 글.. [세상논란거리/사회] - "너무 실망, 후원 취소"…대전 교사 사망에 세이브더칠드런 뭇매 대전의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상황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기 직전까지 교사에게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가 있다는게 알려졌었고.. 그 학부모중의 한명이 해명을 하겠다고 보배드림에 글을 올렸던 내용입니다. 원본은 삭제되어 없는데.. 트위터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보관용으로서 남겨둡니다. 많은 이들이 공분을 하는 가운데.. 가장 논란이 되는 글귀는 아마 이부분일 겁니다. [같은 반 아이들과 놀다가 손이 친구의 뺨에 맞았고...] 마치.. 가해아동이 피해를 본듯한 문구로 볼 수 있는게... 학부모가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어느정도 유추가 되는 부분 아닐까 싶죠. 원글에는 해당 학부모가 일하는 곳의 내용이 적혀 있지.. 2023. 9. 12.
서이초 사망 교사 '갑질 의혹' 학부모는 현직 경찰관과 검찰 수사관 다음 네이버 [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지난달 서초구 초등학교 교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교사가 '학부모 갑질'로 고통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갑질'을 한 학부모가 현직 경찰관과 검찰 수사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경찰, 유족 측 법률대리인 등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에 여러 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가해 학생 어머니와 아버지는 각각 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과 검찰 수사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직 경찰인 가해자 학생 학부모는 사건 당일 오후 3시 반경 전후 두 차례 A씨에게 전화를 걸었을 뿐만 아니라 같은 날 저녁 9시께에는 '억울하다' 문자메시지도 보냈다. 이들 학부모는 이른바 '연필 사건'의 가해학생 부모.. 2023. 8. 22.
"우리한테 화살 쏟아져 힘들다"…서이초 학부모들의 '호소'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학부모 갑질'에 의해 사망까지 이른 서이초 교사 A(23) 씨가 학부모들로부터 정신적 고통을 겪어왔던 정황이 계속해 드러나고 있다. A씨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은 오히려 이로인해 자신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11일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A씨의 마지막 행적이 공개됐다. A씨는 사망 전 정신과에 방문한 그는 의사에게 “오늘 속상한 일들이 몇 개 있었다. 저한테 직접 일어난 일은 아닌데, 학부모가 찾아와서 교사 잘못이 아닌 일로 소리를 지르고 갔다. 그래서 그 선생님이 우시더라”며 “그 모습을 보니까 속상하기도 하고 저도 언젠가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것에 허무했다”고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방송에 따르면 A씨는.. 2023. 8. 14.
"조문 온 것 아니다"..극단선택 교사 장례식 쫓아간 학부모에 유족 울었다 다음 네이버 교사 2명 '극단 선택' 뒤늦게 알려진 초교 목숨 끊기 전날까지 민원 시달렸던 교사 [파이낸셜뉴스] 2년 전 경기도 의정부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2명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이 중 이영승 교사는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민원에 시달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영승 교사 사망직전까지 전화 걸었던 어머니 14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호원초 5학년 4반 담임 교사였던 고(故) 이영승씨는 2021년 12월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씨는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3일 MBC에 따르면 이씨는 숨지기 전날까지 민원을 받았다. 그의 휴대전화에는 사망 직전 부재중 전화 2통이 찍혀있었으며 숨진 직후에도 문자메시지가 와 있었다. 장기결석 학생의.. 2023. 8. 14.
“왕의 DNA 가진 아이...왕자에게 말하듯 하라” 자녀 담임교사에 갑질한 교육부 사무관…조사 착수 다음 네이버 아동학대로 교사 신고해 직위 해제시켜…“담임 교체할 수 있어”협박도 자녀 지도수칙 담은 편지 보내…학교 측 “명백한 교권 침해” 판단 현직 교육부 사무관이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 교사가 직위 해제가 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해당 직원을 직위 해제하기로 하고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11일 초등교사노조에 따르면, 교육부 사무관 A 씨는 지난해 11월 3학년 자녀의 담임 교사 B 씨를 아동학대로 신고했다. B 씨는 관련 법령에 따라 즉시 직위 해제됐다. 노조에 따르면 , A 씨는 교육부 사무관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담임을 교체할 수 있다”고 B 씨를 협박했다. 실제로 밤늦게 B 씨에게 전화하는 일도 잦았고, 자녀가 2학년 때 자신의 민원으로 담임이 .. 2023. 8. 11.
카이스트 교수 "서이초 사건, 잘못된 직업 선택 좌절일 수도"... 2차 가해 논란 다음 네이버 이병태 교수 "이해집단, 가짜 문제 만들어" 교원단체 "사건 왜곡하는 2차 가해" 반발 최근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교내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두고 국내 한 명문대 교수가 “잘못된 직업 선택의 결과일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학부모의 극성 민원을 극단적 선택의 이유로 단정짓는 건 위험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부연한 말이지만, 교원 단체들은 “심각한 2차 가해”라며 반발하고 있다. 1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는 지난달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회적 문제를 가려서 듣는 비판적 사고’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이 교수는 글에서 “개별적이고 개인적 사안일 수도 있는 (서이초 교사의) 죽음을 사회적 폭력의 피해자로 단.. 2023. 8. 1.
“애 아빠가 온다는 걸 말렸어요”…진상 부모 ‘단골 멘트’ 보니 다음 네이버 진상학부모 체크리스트 확산 각양각색 ‘진상 단골 멘트’도 최근 서이초등학교의 초임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가운데 자신이 갑질 학부모인지 점검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요즘 맘카페에 돌고 있는 진상학부모 체크리스트’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다. 화제가 된 체크리스트는 “개인 연락처를 안 알려주는 선생님은 애정이 없다”, “정말 급할 때는 늦은 시간에 연락할 수도 있다”, “젊고 예쁜 선생님이 좋다” 등 11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진상 부모 단골 멘트’라는 제목의 리스트도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10가지 ‘단골 멘트’ 리스트에는 “애 아빠가 화나서 뛰어온다는 걸 말렸어요”.. 2023. 7. 24.
"나 △△아빠인데, 내가 변호사야"…상상 초월 서이초 학부모들 다음 네이버 교사들 '학부모 갑질' 제보 잇따라…"학폭 민원 대부분 법조인" "후배 교사, 울면서 찾아오기도…저경력 교사 근무 힘든 학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알려진 이후 서이초 학생 학부모들의 '갑질'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서이초 교사들은 "서이초의 민원 수준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했는데, 극단적 선택을 한 A씨도 이런 민원에 시달렸다는 제보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이 21일 최근 2~3년간 서이초에서 근무했거나 현재 근무 중인 교사들의 제보를 취합한 자료를 보면 A씨는 담당 학급의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긋는 사건이 벌어진 이후 가해자 혹은 피해자 학부모로부터 수십통의 휴대폰 전화를 받았다고 동료 교사.. 2023. 7. 21.
영국서 교사·공무원 등 최대 50만명 파업…"학교 85% 문 닫아" 다음 네이버 생계비 상승 맞춰 임금인상 요구…다음주 간호사 등 파업 예고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교사, 공무원, 기관사 등 최대 50만명이 동시에 파업을 벌여 학교가 문을 닫고 기차가 멈췄다. 영국 산별 노조의 상급 단체인 노동조합회의(TUC)는 이날 교사 약 30만명, 120여개 정부 부처 등의 공무원 10만명, 대학 교직원, 철도 기관사, 런던 버스 운전사 등이 파업을 한다고 밝혔다고 BBC와 로이터 등이 보도했다. TUC는 약 100만명이 참여했던 2011년 파업 이후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영국 공공 부문에선 연 10%가 넘는 물가 상승률에 발맞춰서 임금을 올리라고 요구하는 파업이 잇따르고 있다. 최대 교사 노조인 전국교육노조(NEU)에 따르면 이날 잉글랜드와..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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