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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32

의협, 4월 25일에 '상상불가' 일 벌어진다…왜? 다음 네이버 의료계는 오는 25일, 의대 교수들의 대규모 '사직 대란'이 현실화될 것을 예고하며 정부에 신속한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김성근 언론홍보위원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날을 '1차 데드라인'이라고 지목하며 “민법상 30일이 지나면 사직서 효력이 발생한다는 법적 근거에 따라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했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의대별로 3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대 교수들이 낸 사직서의 효력이 실제 발생한다면 의료 현장의 혼란은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김 위원장은 “많은 교수가 실제 사직 의사 밝혔고, 대학병원에서 어떤 일이 발생할지 상상 불가”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전공의와 전임의가 빠진 상황에서 교수들이 수술 외에도 응급실.. 2024. 4. 17.
“방사능 많이 맞으라며 낄낄”…교수된 ‘태움’ 선배 폭로한 간호사 무죄 다음 네이버 간호사 직장 내 괴롭힘인 이른바 ‘태움’을 한 선배 간호사가 간호학과 교수가 됐다며 피해 사실을 폭로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간호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조아람 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32)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 씨는 2021년 3월 4일 간호사 온라인 커뮤니티 ‘너스케입’에 ‘9년 전 저를 태운 7년 차 간호사가 간호학과 교수님이 되셨대요’라는 제목으로 허위 사실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글에 “chest portable(이동식 엑스레이 촬영 기기) 오면 그 앞에 보호장비 벗고 서 있게 시키면서 ‘방사능 많이 맞아라’고 낄낄거리며 주문을 외시던 분”이라며 “동그란 립스틱을 썼는데 ‘네가 싸구.. 2023. 9. 16.
오염수 먹겠다는 교수, 과거에도 "후쿠시마 사람 살아도 문제 없어" 다음 네이버 [곽우신, 유성호 기자] "후쿠시마에는 사람이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다." - 2017년 7월 12일 "월성 주민의 삼중수소 1년간 피폭량=바나나 3~6개, 멸치 1그램 내외" - 2021년 1월 8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어도) 80년을 산들 100년을 산들 영향 받을 이유 전혀 없다." - 2023년 6월 20일 모두 한 사람의 발언이다. 정용훈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의 일관된 주장이다. 정 교수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강연 내용이 정치권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정 교수는 일관되게 원자력 발전의 안정성을 주장해 온 '친원전' 성향의 원자력 공학자인데 이번 공방을 계기로 정 교수의 과거 발언들까지 재조명되고 .. 2023. 6. 21.
“처리후 희석한 일 오염수 마실 것”…충북대 교수글 파장 확산 다음 네이버 [앵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 계획에 전국적으로 반대 집회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충북대학교 약대 교수가 "희석한 원전 오염수를 마시겠다"는 글을 학계 게시판에 올려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쿠시마 오염수를 가져오면 방류 농도로 희석해서 마시겠다." 충북대 약대 교수인 박일영 대한약학회 방사성의약품학 분과학회장이 지난 3일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인터넷 공개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박 교수는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지나치게 부풀려 공포심을 조장하고 있어 이 같은 글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람은 이미 그보다 높은 방사선량이 포함된 음식물을 매일 먹고 마시며 산다"며 "오염수.. 2023. 6. 9.
김건희 논문 심사 교수, "표절은 검증 대상 아니다"? 다음 네이버 [앵커]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이 자신의 논문을 표절했다고 주장한 구연상 교수가 논문 심사위원들의 부실 검증을 문제 삼았습니다. 실제 심사에 참여한 교수는 YTN 취재진에게 논문 검증 절차에 문제가 없었다며 표절은 검증 대상이 아니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주장을 내놨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대 교수들은 재검증 여부를 묻는 총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이 자신의 논문을 짜깁기했다고 주장한 숙명여대 구연상 교수. 구 교수는 YTN 취재진에게 재조사 결과 표절이 아니라는 국민대의 판단은 틀렸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구연상 /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교수 : 갑자기 국민대가 일부 표절은 용인될 수 있다, 관행적으로 통상 용인이 된다…... 2022. 8. 19.
시간 끌다 '불복'..국민대, 김건희 지키기?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윤석열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가 국민대 겸임교수 지원서에 허위 이력을 적은 사실을 교육부가 올해 초 적발했는데요. 석 달이 넘도록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던 국민대가 최근 교육부 감사 결과에 불복하는 행정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M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정영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겸임교수 지원 당시 일부 학력과 경력을 허위로 기재하고 면접도 건너뛰었다." 지난 1월 교육부가 윤석열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씨의 국민대 임용 심사에 대해 내린 결론입니다. 교육부는 '관련 규정'에 부합하는 조치를 하라고 국민대에 통보했습니다. 학교 규정대로라면, 지원 서류에 허위 사실이 발견되면 임용을 취소해야 합니다. 김 씨의 '교수 경력'이 삭제되는 겁니다. .. 2022. 5. 4.
'유사시 자위대 개입론' 김태효, "일본과 군수협정도 맺어야" 주장 다음 네이버 김태효 1차장 과거 칼럼 보니..대북강경 '친일반중'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윤석열 당선인이 신임 국가안보실 1차장으로 발탁한 김태효 성균관대 교수는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2008~2011년), 대외전략기획관(2011~2012년)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의 '대북 강경책'을 주도했던 그는 외교안보 분야에 이명박 정부의 '실세'로 통했었다. 그는 '비핵·개방·3000(북한 핵 포기 시, 지원,北개방을 통해 북한 1인당 소득 3000불 달성을 가능케 하겠다)'을 입안했으나, 북한 측은 정작 이에 대해 강력 반발했었다. 김 전 기획관은 2012년 6월 이명박 정부 당시 한일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GSOMIA) 밀실처리' 논란의 중심에 있었고, 북측이.. 2022. 5. 1.
"백신 접종해야" 권장하던 의료 전문가인데..정작 본인은 건강상 이유로 미접종자 다음 네이버 공중파 뉴스 등에 출연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장하던 의료 전문가가 자신은 건강상 이유로 접종을 완료하지 못했다고 밝혀 구설에 올랐다. 정부가 '방역 패스'에 6개월 유효기간을 도입하는 등 백신 접종을 연일 장려 중인 가운데 공무원과 각계 전문가가 솔선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논란은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가 최근 자신을 "백신 미접종자"라고 밝히면서 불거졌다. 천 교수는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한 매체에 출연해 "백신패스(방역패스)를 적용하는 곳에 형평성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한 뒤 자신이 백신 미접종자라고 말했다. 천 교수는 "생필품을 사러 가는 곳에 백신패스를 한다면 사실 저는 들어갈 수가 없다. 저는 사실은 어떤 건강상 이유로 1차 접종 밖에 완료를 못 .. 2022. 1. 3.
수술 중 간호사 실수에 메스 던진 의사 다음 네이버 부산대병원 간호사들 경찰 고소 "표창처럼 바닥 꽂혀.. 총 3차례" 교수 측 "사람 향해 던진 것 아냐" 부산대학병원에서 한 의사가 간호사들에게 수차례 폭언한 것은 물론 수술용 칼까지 던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 부산대병원 노동조합에 따르면 부산대 의과대학 A교수는 지난달 3일 병원 중앙수술실에서 간호사들이 실수하자 수술용 칼을 던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간호사들은 수술용 칼이 표창처럼 날아와 바닥에 꽂혔다며 증거사진(사진)을 노조에 제출했다. 노조는 A교수가 지난달 20일까지 세 차례 수술용 칼을 던졌다는 피해 간호사들 증언을 전했다. A교수에게 인격 모독성 발언을 듣거나 모욕적인 일을 당했다는 간호사도 있었다. A교수는 반복적으로 의료장비를 바닥에 던지면서 간호사에게 주워오게 했다..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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