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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45

연대 앞서 SUV가 횡단보도 건너던 행인 치어.."최소 6명 부상" 다음 네이버 [앵커] 퇴근길 사람들로 붐비는 서울 연세대학교 앞에서 SUV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들을 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현재까지 최소 6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우철희 기자! 정확한 사고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사건이 발생한 건 조금 전인 오늘 저녁 6시 반쯤입니다. 서울 신촌동에 있는 연세대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조금 전에 난 사고고, 현재 현장 상황이 긴박하다 보니, 정확한 상황이 확인되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SUV로 추정되는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들을 치고 지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6명을 현재 응급처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상태가 확인되지 않고.. 2021. 9. 23.
"끼어든 K5 vs 뒤집힌 테슬라, 과실비율 90:10 주장합니다" 다음 네이버 고속도로에서 K5의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으로 테슬라 차량이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지난 8월 발생한 K5, 테슬라 간의 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오후 5시쯤 수원신갈IC 부근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빠져나온 흰색 테슬라 차량은 가로지르듯 대각선 방향으로 끼어든 검은색 기아 K5 차량과 추돌했다. 테슬라는 K5의 운전석 앞쪽 범퍼 측면을 들이받고 화단과 도로 사이 방지턱과 부딪힌 후 뒤집혔다. 톨게이트 하이패스 1번 출구를 통과한 테슬라 차량이 우측 차선에 합류하기 위해 속도를 내는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급히 좌측으로 깊숙이 들어오던 K5를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운전자는 에어백이 터지면서 큰 부.. 2021. 9. 20.
장제원 아들, 경찰관 밀치고 난동..블박 영상 입수 다음 네이버 무면허 음주운전에 음주 측정 거부까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자 노엘이란 이름으로 음악활동을 하는 장용준 씨가, 또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번에는 무면허 음주운전이었는데, 음주측정을 거부하며 경찰을 밀치기도 했습니다. 그 현장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저희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어젯(18일)밤 10시 50분쯤 서울 반포동의 한 사거리. 비상 깜빡이를 켠 차들 사이로 흰색 벤츠 승용차가 보입니다. 경찰과 운전자가 서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운전자는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자 노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래퍼 장용준 씨. 운전석에 앉으려는 장씨가 이를 말리는 경찰관을 밀쳐 냅니다. [목격자 : 소리 지르고, 경찰 막 가슴팍 손으로 밀쳐 가지고. 앉았다가 다.. 2021. 9. 19.
등교하던 초등생, 신호 무시한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 다음 네이버 보행 중 횡단보도서 '신호 무시' 우회전 사고 유족 도움 요청에 블랙박스 영상 제보 잇따라 '시민·급우' A 양 향한 편지 안타까움 더해 유족 "사과 못 받았다" 운전자 태도에 분통 경찰 "운전자 조사 중..구속영장 청구한 상태" 개학식을 맞아 등교하던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유족 측은 31일 한경닷컴에 "운전자로부터 사과 한마디 듣지 못했다"라면서 분노를 표했다. 사건은 지난 30일 오전 7시 50분께 경주시 동천동 부근에서 발생했다. 피해자 A 양은 등교를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중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덤프트럭에 치였다. 트럭 운전자가 파란불이던 횡단보도 신호를 무시한 채 우회전을 시도한 게 화근이었다. A 양은 사고가 발생한 뒤.. 2021. 8. 31.
차에 치인 목줄안한 개.."수리비" vs "치료비", 결과는? 다음 네이버 목줄없이 주인과 횡단보도 건너던 개 지나던 차에 치여 반년동안 치료받아 차주 "수리비" vs 견주 "치료비"..소송 법원 "전방주시 의무 소홀..차주 배상"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주인을 따라 목줄 없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개가 그곳을 지나던 차에 치였다. 이에 차주는 수리비를 달라며, 견주는 치료비를 달라고 각 소송을 냈다. 법원은 전방주시의무 등을 소홀히 한 차주가 잘못했다며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6월22일 오전 6시55분께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울산 북구의 도로를 약 20㎞ 속력으로 직진하던 중, 그곳에 설치된 횡단보도에서 목줄을 착용하지 않고 횡단하던 주인 B씨의 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해 B씨의 개는 교통사고에 의한 내상, 뇌손상에 의한 신.. 2021. 8. 7.
대낮 음주 뺑소니 50대 항소심서 실형 다음 네이버 대낮에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법정 구속됐다. 피해자가 오른다리를 절단했음에도 1심에서는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1심보다 강한 형을 선고했다. 춘천지법 형사1부(재판장 김청미)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59)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8일 오후 2시 35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102%의 만취 상태로 카니발 승용차를 몰다가 오른편에서 갓길을 따라 걸어가던 B(73·여)씨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를 들이받은.. 2021. 7. 10.
서행 중 갑자기 차도에 뛰어든 아이 치어..법원 "민식이법 무죄" 다음 네이버 "운전 중 주의 의무 위반 증거 없어"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서행 중에 아이를 치어 다치게 했더라도 순간적으로 짧은 시간에 벌어진 사고라면 운전자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차량을 몰고 대전 유성구 한 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을 천천히 가던 중 인도 쪽에서 갑자기 차로로 뛰어나온 아이를 치었다. 당시 술래잡기 중이던 아이는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현장 주변 도로 양쪽에는 자동차들이 빽빽이 주차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어린이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며 운전해야 할 의무를 게을리했다"며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어린이.. 2021. 6. 28.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사고로 숨진 초등생.."병원 이송 지연" 다음 네이버 [앵커] 어제(30일) 자전거를 타던 초등학생이 차량과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가 났는데, 유족들은 사고 이후 병원 이송도 늦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좌회전하는 소형 SUV 오른쪽으로 뭔가 다가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잠시 뒤 SUV가 후진하고 사람들이 모여들더니 얼마 뒤엔 경찰차가 도착합니다. 서울 길음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자전거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A 군이 SUV 차량과 부딪힌 겁니다. 차에 깔렸던 A 군을 지나던 사람들이 힘을 합쳐 빼냈습니다. [목격자 : 사람들이 안 되겠다 해서 들은 거야. (차를요?) 네, 그래서 애를 꺼내서 여기다 앉혀놓고 119에 신고하고.] 차로 5분 거리에 1.. 2021. 5. 1.
"죄질 매우 불량"..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징역 2년'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택시 한 대가 구급차를 일부러 들이받는 바람에 여기에 타고 있던 응급 환자가 결국 숨진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법원이 오늘 이 택시 기사한테 징역 2년을 선고했는데요, 애초에 환자가 이 사고 때문에 숨진 거라는 과실 치사 혐의가 빠져 있다 보니 법원도 그 판단을 하지 않았습니다. 곽동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응급환자가 탄 구급차를 일부러 들이받은 택시 기사 최 모씨. '환자부터 옮기자'는 구급차 기사의 말에도 '사고처리'를 요구하며 막무가내였습니다. [최 모 씨/택시기사 (6월 8일)] "(환자는) 119 불러주라고. 내가 책임진다고, 죽으면" (환자가 있다고, 환자가 있다고요) "환자 급한 거 아니잖아, 지금" 구급차 안의 79살 폐암 환자는 길에서..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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