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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구미 3살 여아 사건 파기환송.."아이 바꿔치기 다시 판단해야" 다음 네이버 [앵커] 지난해 경북 구미에서 홀로 방치된 3살 여자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있었죠. 40대 여성이 몰래 낳은 자신의 아이와 딸이 출산한 아이를 바꿔치기했다는 수사 결과가 나오면서 더욱 충격을 낳기도 했습니다. 1·2심에서는 아이 바꿔치기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8년이 선고됐는데, 다시 판단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2월, 경북 구미에서 3살 여자 아이가 오랫동안 방치된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처음엔 23살 김 모 씨가 아이 어머니로 지목돼 구속됐습니다. [김 모 씨 / 구미 3살 여아 언니 (지난해 2월) : (아이는 왜 두고 갔습니까?) …….] 그러나 수사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유전자 검사를 해봤더니 숨진 아이는.. 2022. 6. 16.
구미 아파트 건설 현장서 가설물 강풍에 쓰러져..인명 피해 없어 다음 네이버 [앵커]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경북 구미에 있는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도 또 가설물이 강풍에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사고가 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사장 노동자를 위협할 뻔한 아찔한 사고였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건물을 둘러싸고 세워진 가설물이 맥없이 쓰러졌습니다. 쇠파이프는 엿가락처럼 휘었습니다. 경북 구미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건 낮 12시 반쯤. 콘크리트 타설을 준비하려고 설치한 가설물이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거로 추정됩니다. 구미 지역에는 사고 당시 초속 3m 안팎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가설물 설치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여서 이 바람을 이기지 못했다는 겁니다... 2022. 1. 13.
구미 3세 여아 친모 징역 8년.. "아이 바꿔치기 등 유죄" 다음 네이버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아이 바꿔치기' 의혹을 받는 친모 석모씨(48)가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부는 논란이 된 아이 바꿔치기 혐의, 여아 사체를 은닉하려 한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2단독 서청운 판사는 17일 '미성년자 약취 및 사체은닉 미수' 혐의로 기소된 석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미성년자 약취 범행은 친권자의 보호양육권 침해하고 미성년자를 양육 상태에서 이탈시켜 이익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친딸이 아이를 출산한 뒤 산부인과에 침입해 몰래 (아이) 바꿔치기를 감행했고 사체가 발견되고 나서 자신의 행위를 감추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체를 은닉하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 2021. 8. 17.
"당신 딸 아닌 여동생" 경찰 말, 충격에 못 믿은 엄마 다음 네이버 ‘구미 빌라 3세 여아 사망’ 사건을 둘러싼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 뒤 애초 아이의 엄마로 알려졌던 김모씨(22)는 자신의 딸이 아닌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접하고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유전자(DNA) 검사를 마친 뒤 김씨에게 “숨진 아이는 당신의 딸이 아니고 친정어머니의 딸”이라고 알렸으나 김씨는 이를 믿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구속 당시에도 범행 경위를 묻자 “전 남편의 자식이라 보기 싫었다”고 진술했는데, 이 답변을 포함한 여러 정황상 김씨는 아이가 뒤바뀐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DNA 검사 과정에서 숨진 여아의 친모가 김씨가 아닌 외할머니 석모씨(48)인 사실을 확인했.. 2021. 3. 11.
"8년 전 악몽이"..구미 반도체공장 또 '유해물질'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새벽 경북 구미의 한 공장에서 독성 물질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독성 물질이 담긴 드럼 통을 옮기다 넘어지면서 새어 나왔다고 하는데요. 손은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반도체 제조업체인 KEC 구미공장.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이 공장 내부에서 산업용 화학물질인 '트리클로로실란' 30킬로그램 정도가 유출됐습니다. 주로 반도체 부품을 만드는 데 쓰이는 데, 불이 잘 붙고, 공기 중으로 빠르게 퍼지는 급성 독성물질입니다. 흡입하면 호흡 곤란과 어지럼증을 일으키고, 피부에 직접 닿으면 화상까지 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작업할 땐 반드시 호흡용 보호구 등 안전 장비을 착용해야 됩니다. 화학물질이 담긴 용기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용기 밸브가 .. 2020. 7. 21.
CCTV 보자 온몸이 떨려왔다.."학대 넘어선 학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기자 ▶ 바로간다. 손은민 기자입니다. 40개월이 채 되지 않은 서너 살의 어린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교사들에게 심한 학대를 당했다. 안타깝고, 믿기 싫은 제보를 받았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더 분통이 터지는 것은 가해 교사와 원장을 수사한 경찰과 검찰이 솜방망이 처벌로 끝내려고 하는 겁니다. CCTV를 보면 도저히 그런 결과를 낼 수 없는데도 말입니다. 어린이집의 CCTV를 단독으로 입수했는데, CCTV에 담겨있는 학대장면부터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 리포트 ▶ 지난해 6월 27일. 경북 구미의 한 어린이집 점심시간입니다. 3살 남자아이가 울면서 상 앞에 앉아있습니다. 보육교사는 우는 아이 입속으로 밥을 집어넣습니다. 아이가 기침을 하며 구역질을 하자 이번엔 다른 보육교.. 2019. 3. 7.
구미 원룸 살인 용의자 2명 검거..조사 후 영장 신청 (종합) 다음 네이버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3일 오후 경북 구미경찰서로 압송된 구미 원룸 살인사건 용의자가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2019.02.03 phs6431@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 한 원룸에서 함께 살던 동료(후배)를 때려 살해한 후 승용차 트렁크에 시신을 버리고 도주한 20대 남성 2명이 사건 발생 7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구미경찰서는 3일 오후 3시 13분께 서울 동대문의 한 쇼핑몰 앞에서 살인 용의자 A(21)씨와 B(21)씨를 긴급체포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오후 8시께 구미시 진평동의 한 원룸에서 C(20)씨를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후 시신을 차 트렁크에 싣고 유기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다음 날 오전 6시 30분께 숨진 C씨의.. 2019. 2. 3.
위내시경 받다 '날벼락'.."의사 잘못" 아니라고? https://news.v.daum.net/v/2018121520282092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900234 [뉴스데스크] ◀ 앵커 ▶ 수면 위내시경을 받던 30대 남성이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한 달 만에 숨졌습니다. 처음엔 의사의 과실이 인정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는데 이후 같은 지역 의사의 자문 몇 마디에 결과가 뒤집혔습니다. 윤정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해 4월 37살 안 모 씨는 직장 건강검진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안 씨가 수면 위 내시경을 받으러 병실로 들어간 지 불과 20분 뒤. 간호사가 다급하게 구급대원들을 안내하고 의사도 뛰어들어갑니다... 2018. 12. 15.
구미시 의회, '박정희 예산'은 통과..'노동자 예산'은 싹둑 https://news.v.daum.net/v/2018121216460411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35832 구미시 의회, '구미 산단 50주년 축제' 예산 등 전액 삭감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제·추도식 예산은 원안 통과 삭감 주도 한국당 장미경 의원 "삭감 이유 밝히기 곤란" 경북 구미시 의회가 2019년도 예산안에 들어있던 노동자들의 축제와 교육 예산을 대폭 삭감해 지역 정치권과 노동계가 술렁이고 있다. 시 의회는 그러나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제와 추도식 행사 예산은 한 푼도 깎지 않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12일 구미시와 의회 설명을 종합하면, 시는 구미국가산업공단 조성 50주.. 2018.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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