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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294

"합니다" → "종북에 내주지 말자"… 다급한 與 현수막 네거티브 / 결국 철회 다음 네이버 "종북에 내주지 말자" 현수막 긴급 지시 수도권 뿐 아니라 부산서도 '빨간 불' 당혹스런 수도권 후보자 "표 떨어지는 소리"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앞두고 '더 이상 이 나라를 범죄자들과 종북세력에게 내주지 맙시다'란 내용의 정당 현수막 게첩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격전지 여론조사 등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자 '종북몰이' 등 구태한 '네거티브' 선거로 방향을 선회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재옥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전날 밤 이런 내용의 정당 현수막을 걸도록 전국 시·도당에 긴급 지시했고, 시·도당은 이를 후보자들에게 전파했다. 정당 현수막은 정당의 정책이나 현안에 대해 설치하는 광고물로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8일부터는 .. 2024. 3. 26.
與, 간협 '간호법' 재추진에 "의료개혁 논의시 머리 맞댈 의지 있다" 다음 네이버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입장문 "간호사 '숙련된 의료인' 제도적 환경 조성 노력"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은 8일 대한간호협회가 ‘간호법’ 제정을 다시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해 “의료개혁 전반을 논의하면서 그 안에서 간호법 문제를 다룬다면, 우리 당 입장과 부합하므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을 의지가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지난해 간호법 사태와 관련해 우리 당 입장은 의료체계 전반의 제(諸) 영역을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의장은 “작금의 의대 증원 문제에서 보듯, 전공의의 이탈로 의료체계 전반이 흔들리는 비정상적 의료체계를 정상화할 필요가 있고, 이와 관련해 간호사의 역할도 제대로 정립하.. 2024. 3. 8.
"적 알면 백전백승" 與 탈민주 10명 '체인저 벨트' 띄운다 다음 네이버 과거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 소속됐던 국민의힘 4·10총선 후보들이 조만간 ‘체인저 벨트’(가칭)라는 이름으로 공동 선거운동에 나선다. 현재 국민의힘에는 민주당 중진이던 이상민·김영주 의원을 비롯해 10여명의 탈(脫)민주당 인사가 지역구 후보다. “누구보다 적을 잘 아는 우리가 국민의힘 지지층 확장에 앞장서 이번 총선의 ‘게임 체인저’로 활동하겠다”는 게 모임 결성 취지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5일 통화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달초 '체인저 벨트' 결성 구상을 보고받고 좋은 발상이라고 공감했다”며 “탈민주당·탈운동권·반(反)이재명을 기치로 모인 후보들이 총선 후보등록일(3월 21일) 직전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정견을 함께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운경(서울 마포을)·최원식(인천 계양갑.. 2024. 3. 6.
또 '입틀막', 얼마나 감추고 싶은 게 많기에 이러나 [그 정보가 알고 싶다] 다음 네이버 [그 정보가 알고 싶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 발의 정보공개법 개정안, 청구인 알권리 위축 [정보공개센터]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장에서 대통령에게 직언을 하다 입이 틀어막힌 채 사지가 들려 쫓겨나는 일이 연거푸 일어났다. 이 수모를 당한 이들은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지역구 국회의원 자격으로 참석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졸업식에 졸업생 자격으로 참석한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신민기 대변인이었다. 이들은 해당 행사에 정당한 자격을 가진 참석자들이었고 단지 대통령에게 '국정기조를 바꾸라'고 이야기하거나 'R&D 예산 삭감을 비판'했다가 행사장에서 입이 틀어막히며 쫓겨난 것이다. 과잉경호, 심기경호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지만 대통령실은 어처구니없게도 위해행위와 질서유.. 2024. 3. 6.
국힘, 야권 연합 위성정당 창당에 "반국가 종복세력의 전국적 상륙"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은 3일 더불어민주당이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을 창당한 것을 두고 "종북세력의 트로이목마"라며 맹비난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지난 총선에선 받아들이지조차 않은 경기동부연합 출신들, 통진당(통합진보당) 후신인 진보당 등이 아주 큰 지분을 가지고 위성정당에 참여한다"고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이어 "86 운동권 특권 세력이 지금 민주당 주류 공천에 들어가 있고, 이에 더해 경기동부연합과 통진당 후신인 진보당 세력이 같이 콜라보해 그 자리를 메꾸고 있다"고 말했다. 권성동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이번 총선에서 이 대표의 당내 숙청보다 우려스러운 점은 민주당과 진보당의 선거연합"이라며 "반국가적 종북세력은 끊임없이 간판.. 2024. 3. 3.
‘여권 추천’으로만 추려진 공수처장 후보···현 정권 민감 사안 수사 이끌 수 있을까 다음 네이버 차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최종 후보로 선정된 2명 모두 여권 추천 인사인 것을 두고 공수처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윤석열 정부 핵심 인사가 연루된 사건을 여러 건 수사하는 공수처를 이끌 후임 공수처장이 수사를 독립적으로 이끌 수 있겠느냐는 우려다. 차제에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열린 8차 회의에서 판사 출신 오동운 변호사(55·사법연수원 27기)와 검사 출신 이명순 변호사(59·연수원 22기)를 대통령에게 추천할 최종 후보자로 의결했다. 지난해 11월8월 첫 회의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공수처는 한 달 넘게 처장과 차장이 없는 ‘지휘부 공백’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문제는 공수처장 최종 후보자.. 2024. 3. 2.
국민의힘, 용산 김은혜-친윤 장예찬-'여론조작' 서천호 공천 다음 네이버 정연욱 동아 논설위원 탈락…친한 구자룡 현역 조수진 꺾어 현역 불패 여전, 주호영 김기현 김상훈 송언석 임이자 12명 통과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의 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경선 결과 용산 출신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강성 친윤인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한동훈 비대위 체제의 구자룡 비대위원도 현역 조수진 의원을 꺾고 공천장을 받았다. 동아일보 논설위원 출신 정연욱 예비후보도 탈락했다. 현역의원 4명이 탈락했으나 12명은 무난히 통과해 여전히 현역 불패라는 평가가 나왔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28일 발표한 1차 경선 및 2차 경선 결과에서 부산 수영구에 장예찬(88년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전봉민(72년생) 현 제21대 국.. 2024. 2. 29.
민주당, '친명 핵심' 정청래 등 친명계 다수 단수 공천 / 국힘 경선, 뚜껑 열어보니…'현역 전원' 무사통과 다음 네이버 민주당, '친명 핵심' 정청래 등 친명계 다수 단수 공천 더불어민주당은 '친명 핵심' 정청래 최고위원을 서울 마포을 총선 후보로 확정하는 등 다수의 친명계 인사를 단수 공천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정 최고위원을 포함해 서울 중랑갑에 서영교 최고위원과 경기 수원병에 김영진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 화성병에 권칠승 수석대변인,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 이개호 정책위의장 등을 각각 총선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이 밖에 김승원, 백혜련, 김한규, 위성곤 의원 등 모두 17개 지역구가 단수 공천 지역으로 새로 분류됐습니다. 현역 평가에서 하위 20% 명단에 들어 경선 불이익을 받는 대전 대덕 박영순 의원은 박정현 최고위원과, 광주 서구갑 송갑석 의원은 조인철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부시장과 2인 .. 2024. 2. 25.
'유언비어' 공격에 국민의힘이 소극적? 한동훈 발언 사실일까 다음 네이버 한동훈 "과거와 달리 초장에 문제 제기하고 평가 받아두고 쌓아야" 국힘 언론중재위 조정 신청·방통심의위 민원 다른 정당 압도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유언비어를 커뮤니티에 뿌리고 기사화하고 사람을 공격하고 기정사실화 해버리는 식의 공격에 대해 그동안 보수당이 대해온 방식이 잘못됐다. 초장에 문제가 있으면 과거와 달리 정확하게 문제 제기를 하고 그 문제에 대해 평가를 받아두고 쌓아두고 가는 것이 더 적절한 대응이라고 생각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7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한 발언이다. 자신에 대한 비판적 언론 보도에 대한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신청 등 대응이 과도하지 않냐는 취지의 질문에 한 답이다. 그동안 유언비어 등 부정적 보도에 국민의힘이 적극 대응하지 않았으며,..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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