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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14

'반일 종족주의' 학자의 민낯.."日 극우 지원받았다" 다음 네이버 [앵커] 일제 식민지 지배의 합법성을 강조하는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의 공동저자인 이우연 씨가 지난달 UN 인권이사회에 직접 나가 "강제동원은 없었다"고 발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YTN 취재 결과, 이 씨에게 UN에 가자고 제안하고 비용까지 댄 건, 일본 극우단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한석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이 수출 규제 포문을 연 건 지난달 1일. 바로 다음 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UN 인권이사회 정기 회의가 열렸습니다.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우연 씨가 누군가와 몸짓을 주고받더니 발언대로 갑니다. 일제 강점기 조선인은 자발적으로 노무자가 됐다며 강제동원을 부정합니다. [이우연 / 낙성대경제연구소 박사 : 조선인 노무자들의 임금은 높았고, 전쟁 기간 자유롭고 편한.. 2019. 8. 26.
"머리 이상한 한국에 의사 보내라"..막말도 가열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일본 극우 인사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험한 말들을 쏟아 냈습니다. 역시나 도가 지나친 말도 나왔는데 "한국이 정신적으로 이상하다"며 "의사를 파견해야 한다"는 참으로 이상한 발언까지 했습니다. 도쿄에서 박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소미아 종료결정이 나오자 마자 외무성 부대신은 방송에 출연해 분석이 아닌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사토 마사히사/외무성 부대신] "한미동맹만 있으면 한국 안보는 괜찮다는건데. 한 마디로 말해 어리석은 것이고 북한 포함한 안보 환경을 오판한 겁니다." 지소미아 협정이 종료되면, 한반도 유사시 주일미군의 자산지원을 막을 거라고 협박했습니다. [사토 마사히사/외무성 부대신] "일본의 허락이 없으면 무슨 일 있을 때 주일미군기지에서 (.. 2019. 8. 23.
한일협정, 무엇이 문제인가 프레시안 (1) '한일협정'은 언제 양국 사이에 조인 된 것인가요? 1965년입니다. 당시 박정희 정권이 1961년 5.16 쿠데타 이후 민정이양을 약속했다가 결국 이를 뒤집고 박정희 자신이 정권의 수반이 된 다음, 정치적 불안정이 계속되면서 무척 다급하게 이뤄진 조약입니다. (1-1) "다급하게" 라니요? 한일회담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는 거센 반대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굴욕적이고 매국적인 협상이라는 반발이었습니다. 그러자 박정희 정권은 1964년 6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까지 동원해서 반대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했습니다. 이듬해 1965년 6월 22일 조인한 뒤, 국회에서는 8월 14일 공화당 1당과 무소속 2명을 구색으로 껴 맞춰 야당이 총사퇴 결의를 하고 불참한 가운데 내용 검토의 시간도.. 2019. 8. 17.
"조선인 많이 먹어 배고팠던 것"..비하·왜곡 '폭발'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조선인 징용자들이) '밥을 조금 줬다' 그러는데, 일본인 하고 똑같이 줬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많이 먹는다. 그러니까 배가 고팠다." 한마디로 한국인들은 밥을 많이 먹어서 징용 피해자들이, 차별 대우를 받았다고 느낀거라는 말이죠. 이런 식의 황당한 분석을 하는 학자들이 집필한 문제작, 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집필에 참여한 학자들은 연구 결과라고 강변 하면서, 마치 일본 극우 세력과 한통속 처럼 보이는, 망언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용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 현장입니다. 대표 저자인 이영훈 서울대 전 교수의 '은사'로 소개된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가 우리 정부를 비하하고, 일본의 경제 도발을 두둔합니다. [안병직/.. 2019. 8. 12.
뉴질랜드 총기 난사 '49명 사망'..'인터넷 생중계' 충격 다음 네이버 [앵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이슬람 사원 2곳에 괴한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하면서 49명이 숨졌습니다. 체포된 이들은 백인들의 땅을 지키겠다는 반 이민 선언문을 온라인에 올렸고, 헬멧에 부착한 카메라를 통해 총격 현장을 생중계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홍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차량 트렁크에서 소총을 꺼낸 뒤 이슬람 사원으로 향합니다. 1인칭 총격 게임 같은 이 영상은 헬멧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인터넷에 생중계됐습니다. 기도시간을 노려 이슬람 사원 2곳에 들어간 괴한들은 총기를 난사해 모두 49명을 숨지게 했습니다. 부상자는 어린이를 포함해 40여 명입니다. [마흐무드 아시르/목격자 : "범인은 정문으로 들어왔고, 모든 사람이 살기 위해 뒷문으로 달려갔습니다... 2019.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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