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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흙탕물에 잠긴 날..마포구청장 "찌개에 전, 꿀맛"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울 곳곳에 각종 피해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맛있는 찌개에 전까지, 꿀맛이다"라는 먹방 사진을 올렸다가 된서리를 맞았다. 박 구청장은 지난 8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가 내리는 월요일 저녁, 배가 고파서 직원들과 함께 전집에서 식사하고 있다"며 "맛있는 찌개에 전까지…꿀맛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환한 모습으로 밥을 먹는 모습과 'V'자를 하는 모습 등이 찍혔다. 박 구청장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후 박 구청장은 9일 오전 빗물펌프장을 찾아 한강 수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한강 수위와 기계 작동상황을 살펴봤다"며 "안전한 마포를 위해.. 2022. 8. 9.
정은경, 퇴임하며 "백신 접종 위해 국민 속였다" 고백? 다음 네이버 지난 17일 퇴임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은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2년 4개월 동안 'K-방역'을 이끌었습니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상황에서 머리가 하얘질 정도로 고군분투했기에 정 청장의 퇴임은 언론매체들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퇴임 후 인터넷 공간에서는 돌연 '정은경 양심 고별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청장 재직 시 백신의 부작용을 알면서도 코로나 정치방역을 위해 계속 접종하게 했다는 내용입니다. '국민대학살의 죄를 범했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백신 접종을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는 문구도 담겼습니다. 정 전 청장이 고별사를 통해 이런 말을 했다는 건데요. 정 전 청장은 재임 기간 백신에 대한 각종 논란에도 '과학 방역'임.. 2022. 5. 26.
김성회 비서관, "오렌지우파 이준석, 운동권 콤플렉스. 잘난 부모 덕에.." 다음 네이버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57)이 지난해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준석 대표 등을 폄훼하는 칼럼을 인터넷신문에 게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 비서관은 이 대표를 비롯해 김웅 의원과 김세연 전 의원 등을 ‘오렌지 우파들’로 규정하면서 “잘난 부모 덕에 아무런 어려움 없이 성장한, 운동권 콤플렉스의 소유자들”이라고 표현했다. 김 비서관이 지난해 5월16일 인터넷신문 에 기고한 ‘자칭 개혁보수들의 운동권 외경심과 컴플렉스’ 칼럼을 보면, 그는 “오렌지 우파들의 운동권 외경심과 콤플렉스는 국민의힘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며 “이런 정신상태를 가지고는 결코 운동권을 이겨낼 수도 없다. 기껏해야 운동권 아류밖에는 길이 없다”고 했다. ‘오렌지 우파’의 사례로 든 3명의 정치인에 대해서는 “통진.. 2022. 5. 11.
'위안부' 피해 보상금이 "밀린 화대"라는 윤석열 정부 다문화비서관 다음 네이버 [윤석열 정부]3년 전 페이스북에 글 올렸다가 이용 정지 당해 "동성애를 정신병의 일종으로 생각한다"는 글도 김성회 대통령비서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3년 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동성애 혐오 발언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0일 탐사보도 매체 의 보도를 보면, 김 비서관은 2019년 6월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정신병의 일종으로 생각한다’고 쓴 글이 성적 취향에 대한 혐오를 드러낸 말이라며, 페북 포스팅을 못하게 했기 때문”에 “한동안 페북에 글을 못 썼다”는 글을 올렸다.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규정하는 건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다. 그는 성적 지향에 대한 혐오 발언으로 페이스북이 사.. 2022. 5. 10.
"신지예, 몇 번 쓰고 버리면 된다"..국힘 서울시당 부대변인 발언 논란 다음 네이버 이경민 "신지예, '생계형 페미'" 지난 9월 서울시당에 영입된 이경민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대변인이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신지예 한국여성네트워크 대표에 대해 "몇 번 쓰고 버리면 된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경민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대변인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지예 합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는 "신지예 대표가 일종의 '생계형 페미'라는 의구심이 사라지지 않는다"며 "자리만 좋은데 준다면 언제든지 국민의힘 쪽으로 투항할 준비가 됐다는 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아시다시피 페미 진영이 아무리 따뜻하다고 해도 정식 기득권 양대정당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이는 페미 진영의 단일대오를 보수 정당이 충분히 흔들 수 있는 뜻도 된다"고 .. 2021. 12. 21.
김건희, '허위 이력' 비판 쏟아지자 인터넷 커뮤니티에 무더기 "삭제 요청" 다음 네이버 자신 향한 비판 게시물 100여건 삭제 요청 허위 이력 비판에는 "돋보이고 싶어" 해명 與 "리플리증후군 의심될 정도" 공세 계속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과거 겸임교수 임용 과정 등에서 허위 이력을 반복 제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된, 자신에 대한 비판 게시물을 삭제해 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클리앙’은 17일 “지난 15일부터 요청자 본인 김건희 씨로부터 게시물 103건에 대한 삭제 요청이 접수돼 49건에 대해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측은 “37건은 단순 언론 기사를 인용한 사례로 삭제 조치하지 않았고, 다툼이 예상되는 14건의 게시물에 대해서는 임시 차단한 뒤 한국인터.. 2021. 12. 17.
노재승 "가난하게 태어난 것 내세우는 사람들 정말 싫다" 발언 또 논란 다음 네이버 與 "노재승, 윤석열 '1일 1망언' 닮아" [아시아경제 나예은 기자] 노재승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의 과거 발언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5·18민주화운동 특별법', '정규직 철폐' 등의 주장에 이어 최근 가난한 사람을 비하하는 글을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 위원장은 지난 5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5·18의 진실'이라는 유튜브 영상을 공유하며 "대한민국 성역화 1대장. 특별법까지 제정해서 토론조차 막아버리는 그 운동. 도대체 뭘 감추고 싶길래 그런 걸까"라고 적었다. 또 지난 6월에는 "난 정규직 폐지론자로서 대통령이 '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하고는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김우영 선대위 대변인은 "30대 노씨는 .. 2021. 12. 8.
음주 뺑소니에 숨진 아빠, 자수한 여성..CCTV속 기막힌 반전 다음 네이버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음주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고 아내를 자수시킨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의 아들은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음주운전에 희생돼야 하느냐”며 음주 운전자에 대한 처벌 강화를 호소하고 나섰다 만취 운전자에 치여 돌아가신 아버지 3일 전남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오후 7시 53분쯤 장흥 지천터널 인근 왕복 2차선 도로에서 A씨(68)가 몰던 1t 트럭에 B씨(64)가 치어 숨졌다. A씨는 약 6분 전인 오후 7시 47분쯤 이곳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을 달리던 B씨의 차량을 충격한 뒤 그대로 주행했다. B씨는 사고 직후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 갓길에 차량을 대고 충격 부위를 살펴보던 중 6분 만에 같은 도로로 돌아온 문씨의 차량에 변을 당했다. .. 2021. 12. 3.
"경찰이라고 목숨바쳐야 해?"..여경 두둔 경찰관 글, 비난 쏟아져 다음 네이버 직장인 SNS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 화제 "의무감 때문에 인생 종치고 싶지 않아"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살인 위험에 처한 시민을 버려두고 현장을 벗어난 여경에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선 경찰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쓴 글이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그는 “경찰이라고, 내 목숨 바쳐야 하냐”며 물의를 빚은 여경을 두둔했다. 20일 익명 SNS 블라인드에는 경찰로 추정되는 인물이 올린 글이 화제다. 블라인드는 직장인 전문 SNS로, 자신의 직장 이메일을 통해 신분을 인증해야만 가입된다. 이를 통해 타 직종 또는 타 직장인이 소속을 속이는 것을 방지한다. 그는 “경찰이라도 눈 앞에서 칼을 겨누는데 바로 제압이 가능하느냐”며 “나는 눈 마주치면 나갈 것 같다”고 했다. 또 “의..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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