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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장에 ‘대파 반입’ 안 된다는 선관위…“그럼 사과는 되느냐” 다음 네이버 물가 항의 유권자 문의에 “다른 선거인 영향받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윤석열 정부에 항의하려는 의미로 대파를 들고 투표장에 가도 되느냐’는 유권자 문의가 들어오자 사전투표소 내 반입을 어렵다고 판단해 직원들에게 대처법을 알렸다. 중앙선관위는 5일 현장 투표관리관과 사무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시·군선관위에 ‘투표소 항의성 민원 예상사례별 안내 사항’이라는 문건을 보내, ‘대파를 소지한 선거인에게는 사전투표소 밖 적당한 장소에 대파를 보관한 뒤 사전투표소에 출입도록 안내하라’고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정부에 항의한다는 뜻으로 대파를 들고 온다고 하니, 그건 선거와 관련이 있는 거라고 봤다. (다른) 선거인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사전투표소 안에서 선거에 미칠 수 있는 표지나 완장.. 2024. 4. 5.
"한 줄로 서는 게 왜?"…에스컬레이터 논란 '팩트체크' 해봤습니다 얼마전 발생한 수서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죠. 출근길 많은 이들이 이용하다 사고를 당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늘 보는게 있습니다. 주의를 하라는 문구.. 그걸 안지켜서 결국 그 사고가 난거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위의 영상은.. 왜 저 주의문구를 지켜줘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보도입니다. [걷거나 뛰지 마세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이들중.. 저 주의문구중에 반드시 하나는 잘 안지켜집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면 안된다는 것을 말이죠. 특히.. 한사람밖에 서서 갈 수 밖에 없는 좁은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서서 갈 경우.. 뒤에서 뭐라 따지는 이들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한줄서기를 합니다. 서서 갈 사람은 서서가고.. 걷거나 .. 2023. 6. 12.
'대통령 관저 100m내 집회금지' 헌법불합치…"법 개정 필요"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대통령 관저 100m 이내에서 집회나 시위를 금지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다만 2024년 5월31일을 시한으로 법이 개정될 때까지는 관저 인근의 집회가 곧바로 허용되진 않는다. 개정 시한이 지나면 현행 조항이 효력을 잃게 돼 집회가 가능해질 수 있다. 헌재는 22일 A씨가 개정 전 집시법 제11조 제2항에 대해 낸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선고했다. 집시법 제11조는 대통령 관저, 국회의장 공관, 대법원장 공관, 헌법재판소장 공관 경계지점으로부터 100m 이내의 장소에서는 옥외집회나 시위를 해선 안 된다고 규정한다. 헌재는 해당 조항 중 '대통령 관저'.. 2022. 12. 22.
경기 광역버스 입석 금지‥출근길 불편 예상 다음 네이버 [뉴스투데이] ◀ 앵커 ▶ 오늘부터 경기지역 광역버스의 절반 가까이가 입석 승차를 금지합니다. ◀ 앵커 ▶ 안전을 우려한 조치인데, 출퇴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차현진 기자, 현재 그곳 상황 어떤가요. ◀ 기자 ▶ 네, 저는 경기 성남시 서현역 버스정류소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아직 이른 새벽이라 그런지 큰 혼잡 없이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오늘부터 KD 운송그룹 소속 경기지역 14개 업체 광역버스의 입석 승차가 금지되는데요. 이들 업체에서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모두 천 백여 대로, 경기도 전체 광역버스의 절반 수준입니다. 당장 출퇴근길 입석 금지의 영향을 받는 이용객은 3천명에 달합니다. 특히 이곳 서현역과 판교 부근 정류소는 KD 운송그룹 소속 .. 2022. 11. 18.
낚시 쓰레기에 '몸살'..거문도 낚시 전면 금지? 다음 네이버 [앵커] 월간 뉴있저 시간입니다. 이번 달 주제는 환경인데요. 오늘은 남해안에 있는 거문도를 중심으로 바다 오염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양시창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주제는 바다인데요. 양 기자가 거문도에 다녀왔다고요? [기자] 낚시 좋아하는 분들은 잘 아실 수도 있는데요. 거문도는 전남 여수와 제주도 중간쯤에 위치한 섬으로, 지난 1981년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어종이 다양하고 풍부할 뿐 아니라 멸종위기 산호도 군락지를 이루고 있을 정도로 해양 생태계가 잘 갖춰진 곳입니다. 그런 까닭에, 1년 내내 낚시 인파가 끊이지 않는 곳인데요. 최근, 거문도 지역 바다가 낚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민대홍 피디의 리포트 먼저 보시겠습니다. [PD] .. 2022. 6. 21.
'출입 거부 이유 도대체?' 제대로 답도 못하는 인수위 대변인 다음 네이버 '윤석열-김건희 부부 비판 보도에 취재까지 막는 건 퇴행적' 묻자 신용현 대변인 "보도내용 몰라, 협회가입 안돼서"…"협회가입 충분조건 아냐" "출입 불허, 그건 제가 결정안해" 그럼 어디서 결정했나 "…"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미디어오늘을 비롯해 뉴스타파 뉴스버스 서울의소리 등 출입을 거부한 것에 대해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이 28일 “내가 불허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대변인이 아니라 누가 결정한 것이냐는 질의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표면적인 이유로는 각종 협회가입 문제를 내세웠지만, 협회 가입한 매체도 출입허용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협회가입이 안된 매체도 출입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 기준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윤석열 당선자와 배.. 2022. 4. 28.
대검 기자실 '김건희 구속' 대학생 시위 사진 보도 삭제된 이유 다음 네이버 기자실 시위 현장 온라인 중계로 이미 알려졌지만 기자단, 청사 보안 이유로 '사진·영상 보도금지' 조치 사진 쓴 연합뉴스·오마이뉴스 징계 추진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지난 15일 대검찰청 기자실에서 김건희씨 구속을 촉구하는 기습 시위를 벌였다. '기자실'에서 벌어진 시위지만 정작 언론이 현장을 직접 촬영해 전한 보도는 찾아볼 수 없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회원 5명은 15일 오후 4시37분경 서울 서초구 대검 기자실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김건희를 구속하라'고 적힌 펼침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그러자 기자실에 있던 방송사 촬영 기자들이 현장을 촬영하는 등 취재가 이어졌다. 당시 시위 소식을 알게 된 사진 기자인 권우성 오마이뉴스 .. 2022. 4. 18.
인수위 "文정부 문서 파기 마라" 각 부처에 금지령 다음 네이버 정부부처에 협조공문 발송..PC·하드 등 삭제 엄금 요청 공직사회는 반발 "이런 공문 처음..잠재적 범죄자 취급"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현 정부에서 생산한 문서나 보고서를 파기하지 말라는 공문을 각 부처에 내려보냈다. 30일 인수위와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인수위는 이날 각 부처에 업무 협조 공문을 보내 문재인 정부에서 생산한 전자·종이 문서와 보고서 등을 무단 파기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또 공무원 업무용 컴퓨터나 하드 교체, 자료 무단 삭제도 못하도록 했고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 온 정책과 관련한 방침 자료마저 삭제하지 말라고 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감사원 감사를 앞두고 월성 원자력발전소 경제성 관련 자료를 삭제해 논란이 일었었는데.. 2022. 3. 30.
中서 탈북민 돕다 옥살이한 사업가..정부는 '국위 손상' 여권 무효화 다음 네이버 정부가 중국에서 탈북민을 돕다가 공안에 체포돼 옥살이를 한 한국인 사업가 A씨에 대해 ‘국위 손상·밀입국 범죄 행위’를 했다며 여권 무효화 및 발급 제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정부의 여권 무효화 조치로 A씨가 출국을 못하면서 제3국에서 A씨의 도움을 기다리던 탈북민 6명이 체포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A씨의 변호인단은 “탈북민의 한국 입국을 돕는 행위는 국위를 손상시키는 행위가 아닌 국가가 가지는 법적 보호의무에 부합하며 국가가 장려하고 지원해야 하는 행위”라며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한국인 사업가 A씨는 2013년부터 중국 길림성 장백현에서 북한 주민들의 탈북을 도왔다. 지난 2019년 10월 위탁을 받고 장백현에서 탈북민 4명을 차에 태우고 심양으로 운송하던 중 ..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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