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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12

대리기사가 음주운전 유도..협박해 금품 요구?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요즘 술자리가 부쩍 늘어 대리운전을 이용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일부 얌체 대리운전 기사들이 승객들이 직접 운전을 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빌미로 약점을 잡는 경우로 이어지기도 해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3일 새벽. 술을 마신 뒤 대리기사를 부른 김 모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대리기사가 김씨가 사는 아파트에 도착해 주차장이 아닌 아파트 정문을 막고 주차한 뒤 내려버린 겁니다. ▶ 스탠딩 : 김서영 - "대리기사가 아파트 정문에 차량을 세운 뒤 음주운전을 유도하자 김 모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일부 대리기사들이 술 취한 승객의 음주운전을 유도한 뒤 협박해 돈을 뜯어낸다는 얘기가 생각난 것입.. 2022. 6. 20.
"곽상도, 김만배에 '돈 많이 벌었으면 나눠줘야지'라고 해" 다음 네이버 정영학 회계사, 대장동 사건 재판 법정 증언 곽상도 측 "김만배와 이익 관련 다툼 없었다" 반박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18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에게 “돈을 많이 벌었으면 나눠줘야지”라고 말했다가 둘이 다퉜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는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준철) 심리로 열린 곽 전 의원과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의 3회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취지로 증언했다. 정 회계사는 검찰 조사에서 2018년 가을쯤 서울 서초구에 있는 김씨의 단골 식당에서 곽 전 의원, 남 변호사 등 네 명이 모여 식사를 했다고 진술했다. 이 자리에서 문제의 발언이 나왔다는 게 정 회계사의 주장이다. 그는 이날 법정에서도 같은 취지.. 2022. 5. 4.
차량털이로 수백만 원 챙긴 중학생들..이를 빼앗은 선배들 다음 네이버 차량털이로 금품을 훔친 중학생들과, 이들을 폭행하고 협박해 금품을 다시 빼앗은 10대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14살 황 모 군 등 4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17살 송 모 군 등 4명을 특수상해와 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각각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학생인 황 군 등 4명은 지난 7월 말부터 한 달여 동안 차량 13대에서 현금과 명품지갑 등 금품 850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17살 송 모 군 등 4명은 이후 후배인 황 군 일당들을 모텔에 감금한 뒤 폭행하고 협박해서, 이들이 훔친 금품 가운데 450여만 원을 다시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 8명은 앞서 공동상해·특수절도 혐의 등으로 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6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1. 10. 22.
산악동호회 등산후 하룻밤 불륜.."돈달라" 남성 협박 다음 네이버 산악동호회에서 만난 후 술먹고 모텔서 투숙 다음날 협박 시작.."아내와 자식에 알릴거야" 피해자 500만원 송금..이후 큰돈 요구에 거부 2개월에 걸쳐 179회 협박성 메시지..폭행도 "성범죄사실 인정안돼..사회통념 범위 넘어"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같이 하룻밤을 보낸 산악동호회 남성을 지속적으로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3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손정연 판사는 공갈, 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6)씨에게 징역 4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19일 산악동호회에서 치악산을 등산한 후 술을 마시다 B(59)씨와 모텔에 하루 투숙하게 됐다. A씨는 그 다음 날부터 "보상.. 2021. 4. 30.
"담배 좀 달라"며 접근..'폭행·금품갈취' 난민신청자 2명 구속영장 다음 네이버 2년 전 입국한 난민 신청자들 뒤에서 기습한후 수차례 밟아 피해자, 코뼈·꼬리뼈 골절 [헤럴드경제=박상현·주소현 기자] 담배를 구하는 척 접근해 기습적으로 폭행한 후 돈을 훔쳐 달아난 난민 신청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모로코 국적 20대 남성 두 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 앞에서 한국인 남성 A(29)씨에게 “담배를 달라”며 접근, 이를 거절하고 자리를 뜨는 A씨를 쫓아 서교동의 한 골목에서 A씨의 뒤를 가격했다. 이후 A씨가 바닥에 쓰러지자 이들은 A씨를 밟는 등 수차례 구타하고 A씨의 몸을 뒤져 지갑에서 현금 4만원을.. 2020. 8. 13.
"일하려면 5백만 원 내라"..장애인 쫓아낸 '장애인 카페'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당신뉴스 시간입니다. 발달 장애인들은 특수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일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어렵게 취업을 했더니 계속 일하고 싶으면 후원금을 내라고 요구를 받았는데, 후원금을 안 냈더니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정동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발달장애인 조명실 씨는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입니다. [조명실(발달장애인)] "제가 만든 커피를 손님들에게 판다는 것도 좋았고요." 조 씨와 동료 장애인 2명이 일했던 카페는 한 사회복지법인이 경기도공동모금회에서 4천만 원을 지원받아 만들어졌습니다. 평택시가 무상으로 공간까지 내줘 임대료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위한 장소입니다. [최.. 2020. 8. 8.
"실수하면 벌금, 수술실서 폭행"..'멍든' 전공의들 다음 네이버 "교수에게 벌금 500만원가량 뜯겨"..병원 측 진상조사 나서 [앵커] 부산의 한 대학병원 교수가 전공의들이 실수할 때마다 벌금을 걷어서 수백만 원을 챙겼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전공의들이 참다못해 경찰에 교수를 고소했는데, 이 교수가 수시로 폭행을 일삼은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한 대학병원 전공의들의 통장 거래내역입니다. 개인에 따라 적게는 10만 원, 많게는 100만 원까지 모두 500만 원 가까이 돈을 뽑았습니다. 수석전공의가 이 돈을 거둬 교수에게 전달했습니다. 환자 명부를 잘못 쓰거나 처방을 잘못하면 내야 했던 벌금이었다는 게 전공의들의 주장입니다. [A씨/전공의 : 돈 걷는 시기가 (작년 9월부터) 두 달 정도였는데 380만원. (혼자서요?) 네.].. 2019. 10. 30.
3달새 수천만원 빼앗고, 돈 안 준다고 폭행..10대 무더기 입건 다음 네이버 (제주=뉴스1) 이석형 기자 = 제주지방경찰청은 또래 학생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빼앗고 폭행한 혐의(공갈·특수절도교사·공동상해 등)로 제주 서귀포시 모 고등학교 1학년 A군을 구속하고 폭행에 가담한 고등학생 1명과 중학생 15명을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서귀포시 모 중학교 3학년인 B군에게 아버지 휴대전화에 송금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게 한 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20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해 학생들은 B군이 돈을 주지 않았다며 수시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군과 일부 학생들은 B군의 집에 침입해 돈을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범행은 피해 학생의 교사가 B군에게 폭행 흔적을 발견, 학교와 부모.. 2019. 4. 15.
선관위, 황교안·정점식 조사..보선 막판변수로 다음 네이버 鄭 측근 금품살포 신고 당해 黃, 창원 축구장 유세 위법논란 선거관리위원회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같은 당 정점식 후보(통영고성)에 대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놓고 조사에 착수했다. 황 대표는 창원 축구장에서 벌인 유세가, 정 후보는 금품 살포 폭로가 문제가 됐다. 1일 경남도 선관위 관계자는 "정 후보에 대한 신고를 접수해 조사하고 있으며 황 대표가 선거법을 위반했는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를 신고한 이는 지역 신문 기자로, "정 후보 캠프 인사가 금품을 건네며 우호적인 기사를 써 달라고 주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신고 내용을 조사한 다음 선거법 위반 사실이 밝혀지면 정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선거법에 따르면 후보자뿐만 아.. 2019.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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