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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요구2

'이재용 프로포폴' 공익신고자..공갈혐의로 구속돼 다음 네이버 李 부회장측에 "또 폭로할것" 금전요구 法 "도망할 염려 있다" 구속영장 발부 폭로 신빙성 훼손..檢 수사 변곡점 지난 1월 공익신고자를 자처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상습 불법투약 의혹을 제기한 김모씨가 오히려 이 부회장 측에 추가 폭로를 하겠다며 협박하다가 구속됐다. 4일 매일경제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법 장영채 영장당직판사는 지난달 26일 폭력행위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를 받는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이 부회장 측에 금전을 요구하며 응하지 않을 경우 이 부회장 관련 폭로를 이어가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또 자신이 프로포폴을 많이 소지하고 있고 주사도 놔줄수 있다는 .. 2020. 8. 4.
"돈 안 주면 소문 낼거야"..거짓 확진자 행세 전화 기승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업소의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겨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최근에는 이를 악용해 업주를 협박하는 범죄까지 성행하고 있습니다. 심가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신촌에서 한 음식점을 운영해 온 A 씨는 지난 금요일, 섬뜩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 인터뷰 : A 씨 / 식당 주인 - "되게 죄송하다는 듯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인데 20번 확진자랑 여기서 이틀 전에 밥을 먹었다. 피해가 크지 않겠느냐, 가게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겠느냐…. 엄청 당황했었죠, 1,2주 쉬어야 하니까. 진짜 무서웠죠." 곧이어 이어진 금전 요구. 질병관리본부가 23번째 확진자 동선에 서대문구, 마포 일대를 포함시킨 바로 그 날이었습니다. 당.. 202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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