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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13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학교 비정규직 오늘 총파업 다음 네이버 화물연대 파업이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곳곳에서 물류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예고하며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오늘(25일)부턴 학교 돌봄과 급식을 담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일손을 멈춥니다. 제희원 기자입니다. 화물연대가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자 수도권 물류 허브인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를 오가는 화물차는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화물연대는 이번 총파업에 2만 5천여 명의 조합원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주요 항만은 파업에 대비해 미리 화물들을 운송해 아직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출하 중단으로 일부 시멘트 공장과 제철소를 중심으로 운송 차질을 겪었습니다. 파업이 장기화하면 물류 차질 여파는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2. 11. 25.
운수노조·화물연대·비정규직 이어 철도노조까지…23일부터 ‘줄파업’ 예고 다음 네이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2일 총파업·총력투쟁을 선포했다. 23일 공공운수노조 총파업을 시작으로 화물연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조 등이 줄줄이 파업에 나선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의 절박하고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고 민생을 위해 총파업 총력투쟁을 선포한다”며 “노동자들의 투쟁이 전체 민중의 투쟁으로 확산하도록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 총파업에는 건설산업연맹, 공공운수노조, 공무원노조, 금속노조, 언론노조 등 주요 산하 노조들이 참여한다.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안전운임제 연장, 건강보험 국고지원, 공무직위원회 연장, 민영화 저지 등이 필요하다”며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파업과 총력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공운.. 2022. 11. 22.
"매운 급식은 인권 침해" "유난 떤다"..논란 부른 유치원 식단 다음 네이버 매운 음식을 어린이 급식에 내놓는 것이 인권 침해 행위가 될 수 있을까.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국가인권위원회에 낸 진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단체는 “매운 급식을 제공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은 아동의 인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교육부를 상대로 문제를 제기했다. “유·아동에게 매움을 강요하는 건 폭력”이라는 주장이 알려지자 일각에선 “맛볼 기회를 박탈하는 게 되레 아동학대”라는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아동학대협회 “편식 방조가 인권침해” 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는 10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음식이 맵다는 아이에게 억지로 먹인 것도 아니고 맛볼 기회를 제공하는 게 어떻게 인권 침해인가”라며 “논란을 위한 논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학교 측이 고용한 전문 영양사는 칼로리와 .. 2021. 11. 10.
軍부실급식 폭로에.."배부른 소리하네" 되레 비난 쏟아진 까닭 다음 네이버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있는 한 장병의 부모가 부실 급식을 폭로하고자 사진을 공개했지만, ‘배부른 소리’라며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지난 7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국군수도병원 부실급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수도병원에 입원한 장병의 부모는 “쇠도 씹어먹을 나이의 장병 식사가 이렇게 부실해도 되는지 30년 전 근무할 때보다도 못하니 실망스럽다”며 “더욱이 환자에게 저런 식사를 제공하는 건 너무한 것 같다”고 제보했다.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잡곡밥, 돼지고기볶음, 미나리 콩나물무침, 배추김치, 맛김, 에너지바, 캔 음료 등이 제공됐다. 국군수도병원 측은 제공된 식단에 대해 “지난 6일 제공된 석식으로 이날 식사는 장병들의 건강을 .. 2021. 11. 9.
"도시락 싸야 하나"..파업 예고한 교육공무직, 정부는 대책 고심 다음 네이버 오는 20일 교육공무직의 파업으로 급식과 돌봄, 특수교육 분야 등에서 공백이 발생할 전망이다. 정부는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전날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과 오는 20일로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의 파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노조의 헌법상 권리인 단체행동권을 존중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적인 학교 운영뿐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의 어려움이 큰 상황인 만큼 마지막까지 대화를 통해 해결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파업에 대비한 대응 방안 논의와 함께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 등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파업 .. 2021. 10. 15.
유치원 교사가 급식에 탄 건..샴푸·모기 기피제?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서울의 한 유치원에서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의 급식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넣어 경찰이 수사를 벌인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경찰이 이 액체가 들어있었던 걸로 추정되는 약병의 내용물을 분석했는데, 모기 기피제와 샴푸 같은 유해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손하늘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 금천구의 한 병설유치원. 이 유치원 교사 박 모씨가 6살 아이들 11명이 먹은 급식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넣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특수 학급을 담당하는 교사였습니다. [유치원생 학부모] "(교사가) 앞치마에다 약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액체를 뿌리는 장면이 목격이 됐다고 해요.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죠. 정말 멍하게, 이게 무슨 일이지…" 경찰은 교사.. 2020. 12. 4.
1년 내내 국에 밥만 말아서..제주 어린이집 부실급식에 맘카페 '분노' 다음 네이버 "위생점검 때만 주기식 식단 제공".. 은폐 시도 주장 제주지역 일부 어린이집에서 부실·불량 급식이 제공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 점검 때만 주기식 식단을 제공하고, 평소에는 국이나 물에 밥만 말아주는 등 부실한 급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제주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구성된 제주평등보육노조는 22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어린이집 부실·불량 급식 실태를 폭로했다. 노조는 “정부가 이달 초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설치 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서면서 현재 제주지역 어린이집에서도 대대적인 위생점검이 이뤄지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 제주도 보육행정 당국의 전수조사에 대해 ‘보여주기식 점검’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온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앞서 지난달 경기도 안.. 2020. 7. 22.
민간 어린이집과 위탁운영 업체의 수상한 공생 관계에 대한 YTN의 연속보도 관련뉴스 : '어린이집 사냥꾼'.."위탁운영 대가로 리베이트 챙겨" A사, 교육 업체에서 리베이트 챙겨간다는 의혹 A사 보증금·임대료 내고 어린이집 운영권 챙겨 직접 임명한 원장들에게 정해진 업체와 계약 요구 [앵커] 오늘부터 YTN은 민간 어린이집과 위탁운영 업체의 수상한 공생 관계를 연속 보도합니다. 과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보육료를 빼돌려 문제가 된 적이 있는데, 이런 리베이트 관행을 아예 수익모델로 삼은 위탁운영 업체가 등장해 '어린이집 사냥꾼'이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정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민간어린이집 위탁운영 업체 A사. 건강한 어린이집,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내세워 전국 어린이집 54곳을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몇 곳을 찾아가 봤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A사를 전혀.. 2020. 7. 14.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왜?..유치원 늑장 대응 '논란' 다음 네이버 용혈성요독증후군 환자 15명으로 늘어 / 감염경로 '오리무중'.. 역학조사 다소 시간 걸릴 듯 / 유치원 측 식자재 폐기..조사 난항 / 학부모 "첫 발병 16일 아니라 12일" / 해당 유치원 2년 전 비리 감사 적발 경기 안산시의 한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과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이 발병한 가운데 발병 열흘이 넘도록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 용혈성요독증후군 환자 15명으로 늘어…감염경로 오리무중 경기도와 안산시는 상록구 소재 A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고와 관련, 환자 가운데 용혈성요독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원생이 1명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어린이는 기존 입원 치료 중이던 어린이가 아니며, 증세가 심각하지 않다고 보건당국은 전했다. 이로써 이 ..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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