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기사27

"노조원 대낮 술판" 조선·한경, 캔커피를 캔맥주라 우기더니‥ 다음 네이버 지난 2022년 6월 쿠팡 본사에서 농성 중인 노조원들의 모습이 찍힌 사진입니다. 노조원 앞에 캔음료가 놓여있습니다. 한국경제와 조선일보 등은 이 사진 등을 근거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대낮에 쿠팡 본사를 점거하고 술판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속 캔은 맥주캔이고, 이를 대낮에 마셨다는 주장이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측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사진 속 캔은 노조를 응원하는 시민이 캔커피에 스티커를 붙여준 것이라며 증거사진도 제시하고, 술판이라고 보도한 언론사들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청했습니다. 다른 언론사들은 언론중재위원회 조정기일이 열리자 정정에 나섰는데, 한국경제와 조선일보는 정정보도를 거부했습니다. 결국 노조는 기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한 한경닷컴과 조선일보를 대상으로 소송에.. 2024. 2. 19.
"수틀리면 본사 점거.. 불법시위 패턴화" 다음 네이버 ■ 전문가 “엄정한 공권력 집행을” 대우조선해양·하이트진로건 등 勞, 요구사항 생길때면 극단행동 사측 막대한 경제적 피해 받는데 경찰, 사후처벌 외 대비책 없어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불법 농성이 7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협상이 안 되면 본사 점거’라는 노조의 행태가 패턴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노조의 ‘일 못 하게 깽판’ 치는 극단 행태가 반복되고 있지만, 경찰은 ‘사후 법적 처리’ 외 다른 묘수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권력이 집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화물연대 조합원 70여 명은 지난 16일 새벽 하이트진로 본사 1층 로비와 옥상을 기습 점거한 뒤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 2022. 8. 22.
대리기사가 음주운전 유도..협박해 금품 요구?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요즘 술자리가 부쩍 늘어 대리운전을 이용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일부 얌체 대리운전 기사들이 승객들이 직접 운전을 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빌미로 약점을 잡는 경우로 이어지기도 해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3일 새벽. 술을 마신 뒤 대리기사를 부른 김 모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대리기사가 김씨가 사는 아파트에 도착해 주차장이 아닌 아파트 정문을 막고 주차한 뒤 내려버린 겁니다. ▶ 스탠딩 : 김서영 - "대리기사가 아파트 정문에 차량을 세운 뒤 음주운전을 유도하자 김 모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일부 대리기사들이 술 취한 승객의 음주운전을 유도한 뒤 협박해 돈을 뜯어낸다는 얘기가 생각난 것입.. 2022. 6. 20.
"김건희 가방 가격 따질때 아니다"..영부인 패션 중요한 이유 다음 네이버 잘록한 허리선에 우아하게 떨어지는 긴 치마. 무려 75년 전인 1947년 프랑스의 디자이너 크리스챤 디올이 선보인 이 패션이 최근 한국에서 다시 회자되는 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때문일지 모른다. 디올은 2차 세계대전 후 여성복이 군복처럼 남성적으로 바뀌자 여성의 곡선을 드러내는 ‘핏 앤 플레어(Fit&Flare)’스타일의 옷을 만들었다. 당시 사람들은 “본 적이 없는 옷(New Look)”이라며 극찬했고 ‘뉴룩(New Look)’이란 명성을 얻게 됐다. 김 여사가 대통령 취임식 때 입은 흰색 투피스가 바로 그런 스타일이다. 뭘 입고 무슨 신발을 신고 어떤 가방을 들었는지…. 영부인(First Lady) 패션에 대한 관심과 논란은 어느 나라나 뜨겁다. 임기 동안 한 국가를 상징한다는 점에.. 2022. 6. 15.
[뉴있저] 그땐 "풀자"더니..이젠 "왜 풀었냐"는 언론 다음 네이버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강화하는 방안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지금 최일선인 공공병원은 거의 전쟁터나 다름없다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죠. 우리의 K방역이 이번에는 왜 이렇게 고전을 하고 있는 걸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현장과 전문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서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번 보십시오. 코로나19 때 언론에 인용된 사람이 6만 4000명인데 그 6만 4000명 중에 코로나19 현장에 있는 간호사, 방역조사관은 50여 명 정도 인터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현장에서는 어떤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을까 한번 보죠. 날짜를 잘 보시면 8월 2일입니다. 라디오 인터뷰. 지금 난리가 났다. 간호사들은 그만두고 나간 것만 해도 벌써 4분의 1이다. 공공병원 확충한다 그러더.. 2021. 12. 15.
"인사 안해서"..활·도끼 들고 버스기사에 시비 건 30대 다음 네이버 하루전 같은 버스회사서 퇴사.."감정 있는 사이 아니다"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활과 도끼를 소지한 30대 남성이 버스기사가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다 입건됐다. 11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23분쯤 경기 부천시의 한 시내버스에서 "승객이 활과 화살을 들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활과 화살, 손도끼를 허리에 찬 A씨(30대)를 지구대로 임의 동행해 조사했다. A씨는 "(취미인) 활을 쏘러 가던 중 버스에 탑승했는데 (버스 기사가) 인사를 하지 않아 지적한 것"이라며 "캠핑용 장비인 도끼는 허리띠에 차고 다닌다"고 진술했다. A씨는 해당 버스 회사에서 수습 직원으로 근무했다가 배차 시간을 지키지 않아 지난 9일 그만둔.. 2021. 12. 11.
대장동 폭리 공격할 땐 언제고.. 보수언론의 이중성 다음 네이버 도시개발법 개정 움직임에 '민간이익 제한 안된다' 반대 논조로 급변 '개발이익환수 법제화' 움직임에 커지는 공급 위축 우려(조선비즈 10월 27일) "민간이익 10%로 제한" 대장동 방지법에... "공급 절벽 온다"(중앙일보 10월 25일) 대장동 사태를 계기로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민간업자들의 과도한 폭리를 제한하는 법안이 발의되자, 과 등 보수언론들이 지금까지 대장동 사업 비판 논조에서 180도 바꿔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 언론은 대장동 사태가 벌어진 후 연일 민간업자들이 거둔 천문학적인 폭리를 비판하며 날을 세워왔지만, 정작 국회에서 민간 폭리를 막을 제도 개선 논의가 시작되자 민간업계의 이익을 적극 대변하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대장동 개발에 참여한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가 1%.. 2021. 11. 2.
'마스크 시비' 버스 안 폭언 신고했더니..경찰 "조심히 가세요" 다음 네이버 [KBS 전주] [앵커]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는 버스 기사에게 욕설과 폭언을 한 사건, 전해드렸는데요. 버스 기사가 경찰에 신고까지 했는데, 출동한 경찰관은 2분 만에 현장을 떠났습니다. 대응에 문제가 없었는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달리는 버스 안에서 자꾸 마스크를 내리는 승객. 제대로 써달라고 기사가 말하자, [시내버스 승객/음성변조 : "너 이름 뭐야? 너, 이 XXX야. 신고할 거야. 뭐라고 했어? 야 XXX아, 돈 내놓으라고 택시비! 만 원 갖고 와! 내 돈 주고 (버스) 탔는데 왜 네가 내리라고 하는데?"] 욕설과 막말이 격해져 위협을 느낀 버스 기사는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얼마 뒤, 버스에 오른 경찰관은 소란을 피운 승객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묻고.. 2021. 7. 27.
'우한폐렴 조센징 살처분' 기사 나온 미주 중앙일보.."해킹" 다음 네이버 논란 되자 "한인 확진자 사망 후 통보 없이 화장" 기사로 즉각 대체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미주 중앙일보가 베트남 교민을 두고 '조센징' 등 부적절한 표현을 쓴 기사를 두고 "해킹이 의심된다"며 공식 사과했다. 지난 17 미주 중앙일보는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 "'사라진 조센징 알고보니'라는 내용의 기사가 원문과 다르게 게재됐다"고 전했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주 중앙일보에서 "사라진 조센징 알고보니…베트남, 우한폐렴 퍼뜨리던 조센징 통보없이 살처분"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됐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공유됐다. 제목에는 베트남 교민을 '조센징'으로, 코로나19를 '우한 폐렴으로, 화장을 '살처분'으로 표현했다. 이와 관련해 미주 중앙일보 측이 "해킹을 당했다"고 해명했다. .. 2021. 7.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