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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21

대법원 판결 부정하는 국민의힘 지도부···김태우 판결에 “사법부 흑역사”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은 19일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감찰무마 의혹을 폭로했던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전날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판결을 받은 데 대해 “공익신고자가 벌 받는 해괴한 광경”이라며 “사법부의 흑역사”라고 비판했다. 우리법연구회 등 대법관들의 출신을 거론하며 “‘김명수 대법원’의 정치 재판”이라고 공격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기자와 만나 “(김 전 구청장에 대해) 법원이 올바른 판단을 한 것이라고 수긍하기가 어렵다”며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부의 각종 불법·비리에 대해 고발하는 것은 공직자의 의무”라며 “(법원이) 그 의무 이행에 대해 사소한 법적·형식적 잣대를 갖고서 구청장직을 상실시켰다”고 지적했다. 검찰 수사관 출신인 김 전 .. 2023. 5. 19.
與, 김태우 유죄확정에 "김명수 대법원, 철저히 자기편만 챙겨"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김태우 서울시 강서구청장이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으로 구청장직을 상실한 것에 대해 "김명수 대법원은 정의와 상식을 외면한 채 철저히 자기편만 챙긴다"고 비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법부의 재판은 존중해야 하지만 앞으로 이런 판결로 공익신고가 위축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구청장은 청와대 특감반원 시절 수집한 30여 건의 권력형 비위를 폭로하며 문재인 정부의 추악한 민낯을 만천하에 공개했다"며 "조국 당시 민정수석은 '희대의 농간을 부리는 것'이라며 폄하했고, 윤영찬 당시 홍보수석은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개울물을 흐린다'며 김 구청장을 흠집 내기 바빴다".. 2023. 5. 19.
김태우 "靑특감반장이 '드루킹 USB' 내용 알아보라 지시" 다음 네이버 추가 폭로에 나선 김태우 전 수사관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등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수사관이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추가 폭로를 하고 있다. 2019.2.10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등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은 10일 이인걸 전 청와대 특감반장이 드루킹 김동원 씨가 특검에 제출한 USB(이동형 저장장치)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수사관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며 "당시 박모 특감반원이 (이를) 알아봤고, 박 특감반원의 보고내용은 제 휴대전화에서 발견됐다. 증거가 완벽히 보존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2019. 2. 10.
김태우 "靑 민정실, 국고 횡령..허위출장 신청해 비용 지급" 다음 네이버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전 청와대 감찰반원인 김태우 검찰수사관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등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과 민정수석실이 출장비 신청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국고를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김 수사관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감반 창설 이후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이인걸 전 특감반장과 함께 특감반원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며 "내근직원에게 허위 출장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김 수사관에 따르면 박 비서관은 외근을 이유로 매월 100만원 상당을 각 개인에게 송금했고 특활비 명목으로 매월 40만원씩 봉투에 .. 2019. 1. 21.
대검 징계위, '靑특감반 비리' 김태우 수사관 '해임' 확정(종합) 다음 네이버 공무상비밀누설·경찰 수사 개입 등 사유..특감반 의혹 수사 속도 낼 듯 취재진 질문 답하는 김태우 수사관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등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10일 오전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으로 들어서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10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청와대 특별감찰반 재직 당시 비위를 저지른 혐의로 징계에 회부된 김태우 수사관에게 해임이라는 중징계가 확정됐다. 대검찰청 보통 징계위원회(위원장 봉욱 대검찰청 차장)는 김 수사관에 대한 징계회의 결과 대검 감찰본부가 요청한 대로 해임 중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수사관과 함께 골프접대를 받은 이.. 2019. 1. 11.
[현장영상] '靑 사찰 주장' 김태우 수사관 첫 검찰 조사 다음 네이버 [앵커]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오늘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언론을 통해 수시로 입장을 밝혀왔던 김 수사관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는 건 오늘이 처음인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태우 / 前 청와대 특별감찰반 수사관] 자세한 것은 말씀드리기 힘들고 간략한 심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16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위에서 지시를 하면 그저 열심히 일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정부에서 청와대 특감반원으로 근무하면서 역시 위에서 지시하면 열심히 임무를 수행하여왔습니다. 그런데 업무를 하던 중에 공직자에 대하여 폭압적으로 휴대폰 감찰을 하고 혐의 내용이 나오지 아니하면 개인 사생활까지 탈탈 털어서 감찰하는 것을 보고 문제의식.. 2019. 1. 3.
檢 김태우 비밀누설 자료 확보.. 김 "조국 국회발언은 거짓" 역공 다음 네이버 임종석(왼쪽)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검찰이 청와대 특별감찰반(특감반) 활동 중 얻은 기밀 첩보를 누설한 혐의를 받는 김태우 수사관의 통화내역 등을 확보하며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김 수사관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회 발언을 “모두 거짓말”이라고 반박하면서 장외에서는 진실 공방이 이어졌다. 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청와대가 김 수사관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은김 수사관의 통화내역, 포털사이트 가입정보, 이메일 기록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를 토대로 청와대가 고발한 김 수사관의 비밀 유출 혐의를 확인할 계획이다.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빠르면 이번 주에 김 수사관에 대한.. 2019. 1. 1.
[단독] 김태우 "채용 비리 민간인 사찰" vs 靑 "정상적 감찰"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앵커] 김태우 수사관이 청와대 특감반이 민간인 사찰을 한 증거라며, 청와대 재직 시절 작성했다는 채용비리 첩보 문건을 KBS에 공개했습니다. 전 고위 공직자 자녀들이 특별 채용됐다는 내용인데, 청와대는 정상적인 감찰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하누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태우 수사관이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작성한 첩보 보고입니다. '친박 금융권 실세'였던 전 금융위원회 고위 간부 A씨 아들이 시중 은행에 특혜 채용됐다는 내용, A씨가 '채용비리 끝판왕'으로 평소에도 해당 은행에 갑질을 해왔다는 정보가 담겼습니다. 또 다른 보고, '박근혜 정부에서 승승장구'한 국정원 전 간부 B씨가 자신이 담당했던 대기업에 아들을 입사시켰다고 돼 있습니다. B씨 아들의 SNS 사.. 2018. 12. 28.
대검, 김태우 前특감반원 중징계 요청..수사의뢰는 안 해(종합)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특감반원 재직 때 수집한 첩보 언론 제공..비밀엄수의무 위반에 해당 골프접대·과기정통부 사무관 부당지원도 부적절..지인 수사에 부당개입도 확인 靑 "김태우, 비위 덮으려 허위 주장…법적조치"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검찰이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하다가 검찰로 복귀 조치된 김태우 수사관에 대한 감찰결과 중징계를 요청하기로 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정병하 검사장)는 김 수사관에 대한 청와대의 징계 요청과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작업을 마친 결과 중징계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당초 징계요청과 함께 수사의뢰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날 감찰결과 발표에서는 제외됐다. 이미 일부 혐의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2018.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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