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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아파트 계단에서 10대 강간 혐의 20대남 무죄, 왜? 다음 네이버 [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대낮에 아파트 지하 비상계단에서 여고생을 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20대 A씨는 지난해 5월23일 오후 2시20분께 B양을 만나 경기북부의 아파트 단지로 들어갔다. 이후 A씨는 B양과 함께 아파트 지하 비상계단으로 내려갔고 계단에 앉아 얘기하다가 B양의 신체를 만지고 옷을 벗긴 뒤 성관계를 했다. B양은 2시간이 지난 같은날 오후 4시20분께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제출한 자필 진술서에서 B양은 "저항했지만 결국 당했다"며 "나를 눕히고 그랬다"고 피해 내용을 적었다. 병원에서 작성된 '성폭력 피해자 진료기록'에서도 B양과 신체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 2021. 12. 19.
은행 직원 등 20대 남성 2명이 초등학생 감금·성폭행 다음 네이버 남성 2명 감금죄로 현행범 체포..1명은 은행직원 남성들, 6개월 전 SNS 통해 A 양 알게 돼 "오피스텔 오라" 협박..성폭행 뒤 11시간 감금 경찰, 추가 범행 여부 조사..구속영장 신청 방침 [앵커] 은행 직원 등 20대 남성 두 명이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감금한 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우철희 기자! [기자] 네, 사회1부입니다. [앵커] 초등학생을 감금하고 성폭행했다는 게 충격적인데, 어떻게 발생한 건가요? [기자] 네, 어제 오후 1시 20분쯤 한 초등학생 여자아이의 어머니가 경찰에 급히 112신고를 했습니다. 딸이 집을 나갔으니 찾아달라는 거였는데요. 경찰이 수색에 나서서 신고 접수 7시간 만인 어제저녁 8시 20분쯤.. 2021. 12. 15.
미용실 염색·커트 '먹튀男'.."6000원만 내고 도망, 번호도 가짜" 다음 네이버 광주광역시의 한 미용실에서 남성 손님이 6000원만 낸 뒤 도망갔다. (보배드림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최근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뒤 돈을 내지 않고 사라지는 이른바 '먹튀' 손님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번에는 미용실에서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보배드림'에는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사장 A씨의 제보가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한 남성은 염색과 커트 시술을 받은 뒤 "6000원밖에 없다. 휴대전화도 가져오지 않았다. 나중에 주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남긴 뒤 웃으면서 사라졌다. 당시 A씨가 그를 붙잡고 "가면 안 된다"고 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대로 가게를 나가버렸다. 남성은 다시 나타나지 않았고, 남기고.. 2021. 12. 12.
"엄마가 사라졌어요" 실종 신고 이튿날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된 시신..공범도 살해 다음 네이버 [앵커] 엄마가 사라졌다며 딸이 실종 신고를 한 여성이 이튿날 승용차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범인은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까지 살해해 야산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용현동의 노상 주차장. 길 양쪽으로 주차된 차량 사이로 경찰차들이 진입합니다. 지난 5일 저녁 7시 반쯤, 이곳에 주차돼 있던 검정색 승용차 트렁크 안에서 50대 여성 A 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인근 상인 : 경찰차들이 왔었다고 전해 들었어요. (여기에요?) 네. 자세하게는 못 듣고, (경찰이) 많이 왔었다고 그렇게만 얘기를 듣고.] A 씨는 지난 3일 오전 6시 반쯤 남편이 인천 남동구 자택에서 마지막으로 본 뒤 사라졌고, A 씨의 .. 2021. 12. 6.
8년 금연하다 갑자기 숨진 남편, 사인은 '니코틴 중독'..아내, 살인혐의로 구속 기소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8년 동안 담배를 피지 않았던 남편에게 니코틴 용액을 탄 미숫가루를 먹여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은 A씨(37)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남편 B씨(46)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난 5월27일 오전 7시23분쯤 갑자기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경찰은 B씨의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했고, 두 달뒤인 7월25일 니코틴 중독사라는 부검 결과를 통보받았다. B씨가 8년 전부터 담배를 피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단순 변사가 아니라고 보고 강력 사건으로 전환해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은 B씨가 숨지기 전날인 5월26일 오전 A씨가 꿀을 넣어 타준 미숫가루를 마시고.. 2021. 11. 30.
"경찰 근무조, 남2·여1로 바뀌었다" 익명 게시판 '여경 저격' 시끌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업무용 공식 이메일로 본인 인증을 해야 글 작성이 가능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경찰 근무와 관련해, "최근 (근무조가) 남자 2명에 여자 1명으로 바뀌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전날 현직 경찰관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오늘(19일) 경찰 근무일지가 수정됐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최근 (근무조가) 남자2명에 여자 1명으로 바뀌었다"며 "평소에는 2인 1조인데 역시 (상황이)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다. 인원이 없어서 힘들어 죽겠는데, 이럴 거면 (여경을) 왜 뽑아"라고 말했다. 이에 경찰관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회원들은 "남자 2명이 차라리 편하다", "어차피 남자 1명, 여자 1명이면 남자가 일을 거의 다 해야.. 2021. 11. 21.
인천경찰청장 사과 부른 살인미수 현장 여경 대응 논란.."테이저건 쐈어야" 다음 네이버 송민헌 인천경찰청장은 18일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은 소극적이고 미흡한 사건 대응에 대해 피해자분들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인천의 한 빌라의 층간 소음 갈등을 계기로 발생한 살인미수 사건에서 경찰의 현장 대응이 미숙했다는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것이다. 문제의 사건 당시 출동한 경찰관 중 1명이 지원 요청을 이유로 잠시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드러나 피해자가 항의했고 온라인에서는 적절한 대처였는지를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층간소음 갈등이 살인미수 사건으로 비화 18일 경찰에 따르면 15일 오후 12시 50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A씨(48)가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A씨 아래층에 사는 B씨였다.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경범죄처벌법.. 2021. 11. 18.
'턱스크' 지적한 점원에 커피 던져..몰래 사진까지 '찰칵' 다음 네이버 [앵커] 방역 수칙이 좀 풀렸지만, 마스크는 여전히 잘 써야 할텐데요. 대구의 한 카페에서는 점원이 마스크를 써 달라고 하자 손님이 커피를 던져버렸습니다. 또 가게 사진을 계속 찍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남성 2명이 커피를 주문합니다. 1명은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점원이 주문할 때는 마스크를 써 달라고 말합니다. 마스크 착용을 부탁한다고 크게 써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쓰지 않고 점원에게 손가락질을 하더니 그냥 가버립니다. [커피가게 점원 : '마스크를 쓰셔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죠. 마스크를 쓰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잠시 뒤 마스크를 쓰지 않았던 남성이 돌아오더니 가게 사진을 찍고 사라집니다. 20분쯤 뒤 다.. 2021. 11. 11.
"얼마 벌어? 불쌍해"..20대, 택시기사에 폭행·욕설 다음 네이버 [앵커] 음주운전만큼이나 심각한 게 바로 운전자 폭행이죠. 저희 JTBC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택시기사가 제보를 해왔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당시 위태로운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신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차량 앞에 서 있는 두 남성. 한쪽이 상대를 밀치더니 발길질이 이어집니다. 화면에서 사라진 두 사람. 잠시 뒤 횡단보도와 도로를 오가며 상대를 쫓아다닙니다. 20대 남성 A씨와 택시기사 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기사가 먼저 승객을 깨웠고… [당시 승객 A씨와 택시기사 (블랙박스 음성) : (다 왔어요. 다 왔어요. 다 왔다고요.) 알았다고요! (내리셔야죠.) 아 XX…짜증나게 하네 진짜.] 욕설이 시작됩니다. [당시 승객 A씨와 택시기사 (블랙박스 음성) : (다 왔으.. 202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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