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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살아도 와서 사과문 내라" 귀뚜라미 누리꾼 고소 논란 다음 네이버 "본사 사무실서 직원 입회하 댓글 삭제" 요구... 귀뚜라미측 "피고소인들과 협의해 문구 작성" [박수림 기자] "자필 사과글 작성해 직접 제출." "도서·산간 거주자 또는 해외 거주자도 직접 제출." "워드로 작성한 사과글 제출 불가. 우편 제출 불가." "사과글에 인감증명서 첨부 및 인감도장 날인." "합의서 이행을 위해 본인만 참석 가능. 타인 대동 불가." 포털사이트에 귀뚜라미그룹(아래 귀뚜라미)을 지적하는 댓글을 달았다가 고소당한 누리꾼 A씨가 수사기관을 통해 귀뚜라미로부터 전달받은 '합의안 안내문' 중 일부다. 이 안내문에는 "사무실에서 직원 입회 하에 포털사이트에 작성한 게시글 또는 댓글 전부 확인 후 귀뚜라미와 관련된 비방, 욕설, 모욕, 명예훼손 혐의가 있는 게시글, 댓글 전.. 2023. 9. 12.
한미 ‘워싱턴 선언 채택’ 합의…핵 협의체 구성 다음 네이버 [앵커] 안녕하십니까. 70년을 이어온 '동맹' 이라는 단어에는 두 나라가 '나란히' 걸어간다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몇 시간 뒤 미국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이 시작되는데 두 나라가 균형 있게 주고 받을지,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오늘(26일) 9시 뉴스는 한미정상회담부터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우리 정부가 꼽은 핵심 의제는 북한의 핵 도발에 이전보다 더욱 강력하게 대응하는 방안입니다. 두 나라는 오늘 회담이 끝나면 북핵 문제에 대한 선언문을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첫 소식, 워싱턴 현지에서 신지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함께 찾으며 동반 일정을 소화한 한미 정상, 잠시 뒤 공식 환영식에 이어,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미 두 정상은 북핵 위협에 미국이 .. 2023. 4. 26.
"33만 한국산 포탄 수송"…'기밀 계획서' 고스란히 다음 네이버 미국 정보기관이 우리를 비롯한 동맹국들을 도청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그 파장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우리 국가안보실이 미국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지원하는 걸 고심했다는 내용의 기밀 문건도 있다고 어제(9일) 전해 드렸습니다. 저희가 추가 취재한 결과, 그 포탄들을 언제, 또 얼마나 보낼지 이런 구체적 수치가 담긴 문건도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첫 소식, 김아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미국 정부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입니다. 상단에 기밀 표시와 함께 자세한 수송 계획이 표로 작성돼 있습니다. 한국에서 생산한 155mm 포탄 33만 발을 수송하는 계획을 명시한 문건으로 추정됩니다. 전체 기한은 72일, 항공편으로 .. 2023. 4. 10.
'윤석열차'는 탈선하여 사라져라 다음 네이버 '윤석열차'는 탈선하여 사라져라 - 윤석열과의 다섯 달, '자유'를 빼앗긴 다섯 달 - '윤석열차'의 질주에는 대한민국의, 국민의, 우리의 '자유'가 있는가? 지난 10월 4일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현 정부의 행태를 풍자하는 작품 '윤석열차'가 카툰 부문 고등부 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후, 현 정부는 국민에게 정치를 풍자할 자유가 있다는 사실을 잊은 듯 권력을 이용해 억압을 가하였다. 우리는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는 시대로 되돌아갈 수 없다. 지금, UN에서 인권이사회 이사국선거에서 낙선한 대한민국은 과연 '인권친화적' 국가인가? 대통령 윤석열의 '통치' 아래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인권은 날이 갈수록 퇴보하고 있다. 윤석열의 취임 이후 .. 2022. 10. 24.
박원순 女비서 메시지 보니.."사랑해요, 꿈에서 만나요" 먼저 보냈다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관련 행정소송 선고를 앞두고 박 전 시장과 해당 여비서 A씨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내용 일부가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해 박 전 시장 유족 측 법률 대리인을 맡았던 정철승 변호사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포렌식으로 복구된 대화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A씨는 박 전 시장에게 “사랑해요” “꿈에서 만나요” “꿈에서는 돼요” ”굿밤” “시장님 ㅎㅎㅎ 잘 지내세용”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 전 시장은 “그러나 저러나 빨리 시집가야지 ㅋㅋ 내가 아빠 같다”고 답했고 A씨도 “ㅎㅎㅎ 맞아요 우리 아빠”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정 변호사는 “상사에게 선을 넘는 접근을 하는 이성 직원은 아무리 충실해도 거리를 두.. 2022. 10. 17.
쌍용차 비극까지 언급.. 선 넘은 대우조선 하청노조 비방 카톡방 다음 네이버 하청노동자 울리는 공개 채팅방 논란.. 노동자 '하퀴벌레' 비하에 막말·욕설 쏟아내 [김성욱 기자]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이 삭감된 임금 회복을 요구하며 48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사측 입장에 동조하는 한 공개채팅방에선 하청노동자들을 바퀴벌레에 빗대 '하퀴벌레'라고 비하하는 등 각종 막말과 욕설이 난무하고 있다. 특히 최근 윤석열 정부가 하청노조 파업을 연일 "불법"으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자 채팅방에선 "공권력이 들어와 싹 정리하라"며 법무부·경찰·노동부 등에 반복해서 온라인 민원을 넣는 집단행동까지 벌이고 있다. 해당 채팅방 이름은 '대우조선해양을 지키는 모임'으로 지난달 18일 개설됐다. 검색만 하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공개방이다. 현재 모인 인원은 1000명이.. 2022. 7. 27.
검사완박.. 검찰의 수사권 박탈에 관련된 법안(검찰청법, 형사소송법) 관련링크 : [2115408] 검찰청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법제사법위원장) - 국회의안과 1. 대안의 제안경위 가. 2020년 12월 29일 김용민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공소청법안」 및 「검찰청법 폐지법률안」을 제384회 국회(임시회) 제3차 법제 사법위원회(2021. 2. 22.)에 상정하였고, 2021년 2월 1일 민형배의원이 대표발의한 「검찰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385회 국회 (임시회) 제1차 법제사법위원회(2021. 3. 16.)에 상정하였으며, 2021년 5월 20일 이수진의원이 대표발의한 「검찰청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제389회 국회(임시회) 제1차 법제사법위원회(2021. 7. 22.)에 상정하여 각각 제안설명과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고 대체 토론을 거쳐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회부하였.. 2022. 4. 30.
'판박이' 고발장 확인..얼마나 닮았길래 다음 네이버 KBS는 어제(6일) 9시 뉴스를 통해 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4월,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가 당에 전달했다는 고발장( '고발 사주' 의혹을 받는 고발장 중 일부)과 4개월 뒤 미래통합당에서 최강욱 의원을 실제 고발한 고발장이 판박이처럼 거의 같다는 점을 보도했습니다.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두 고발장이 얼마나 닮은 것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 총선 전 '후보자'에서 총선 후 '당선된 자'로 시제만 달라져 먼저, 4월 고발장에서는 '피고발인 최강욱은 2020. 4. 15.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후보자이다.'라고 기재하면서 총선 전 시점에 이 고발장이 쓰여졌다는 점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고.. 2021. 9. 7.
정의용 "北원전 전혀 검토안해..美에도 같은 USB 줬다" 다음 네이버 [the300](종합)외교부 장관 후보자, 북한 원전 건설 추진 논란에 반박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일 '북한 원전 건설 추진' 논란에 대해 "우리 정부가 북한에 대해 원전을 지원하기로 하는 방향을 검토했단건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가 북한에게 줬던 한반도 경제구상 관련 USB(이동식 저장장치)를 미국에게도 줬다고 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지역 원전 건설 추진 문건'의혹에 대해 "북한과 대화의 과정에서 전혀 거론된바 없다"고 했다. 정 후보자는 "어떤 나라도 북한에 원전을 제공할 수 없다. 청와대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차원에서 원전 제공 문제를 내부적으로 검토한적이 없다"며 "4·2..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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