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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앞 로즈메리 7그루 '몽땅' 뽑아간 할머니 "피부에 좋다길래" 뻔뻔 다음 네이버 눈치 보며 힘 주더니 '쑤욱'…일주일 만에 절도 2번 "실수한 것, 없던 일로…합의금 깎아줘" 선처 호소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한 카페에서 8개월간 키운 로즈메리 7그루를 전부 뽑아 절도한 할머니가 10일 만에 붙잡혔다. 할머니는 "약재로 쓰인다고 해서 다 삶아 먹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지난 22일 카페 사장 A씨는 "로즈메리 도둑 잡았다"며 그동안 있었던 일을 전했다. 앞서 A씨가 작성한 글에 따르면, 로즈메리 도둑은 지난 12일 처음 등장했다. 이날 아침 A씨가 디저트를 굽기 위해 일하던 중, 누군가가 카페 앞 화단에 쪼그려 앉아 눈치를 보더니 힘줘서 로즈메리를 뽑아갔고 이 장면은 CCTV에 포착됐다. 그는 "(가게 문이 열려있자) 빼꼼하고 쳐다보고 다시 돌아가더니 갑자기 .. 2023. 8. 28.
서울시 “무임승차 손실 보전해달라”… 기재부 “국비지원 불가” 다음 네이버 대구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이정민·전세원 기자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떠안고 있는 지하철 만성 적자 해소를 위한 노인 무임승차 연령 상향과 정부의 적자 보전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대구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70세 이상 노인에 대해 도시철도(지하철) 무상 이용제도를 독자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시내버스에 대해 같은 날부터 70세 이상 무임승차를 시행하고 도시철도는 65세 이상에서 70세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했다. 서울시와 정부는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책임과 권한을 두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대구시는 노인들의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무상 이용 환승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3월쯤 ‘대구시 어르신 무임 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를 부분 개정.. 2023. 2. 6.
‘요양원’ 믿고 맡겼는데 욕창만 키웠다 다음 네이버 [앵커] 70대 노모를 잘 부탁한다며 요양원에 맡겼는데 오히려 중환자실로 이송됐습니다. 면회를 못 한 사이 커다란 욕창이 몸 곳곳에 생겼기 때문인데요, 요양원 측에선 코로나 때문에 면회를 할 수 없다며 자녀의 방문을 막아왔습니다. 백승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말, 인천 부평 한 요양원의 70대 할머니 사진입니다. 엉덩이 위로 머리보다 큰 욕창이 생겨 살점까지 떨어져 나옵니다. 허벅지 안쪽도 욕창으로 진물이 흘러나옵니다. 할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져 욕창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상태가 심각해 대형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문제의 요양원은 코로나를 이유로 2달 가까이 면회를 금지하다 지난해 말에야 제한을 풀었는데, 이후 어머니를 만난 딸은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2023. 2. 2.
'지구대서 쫓겨난 할머니' 영상에 '공분'…항의전화에 "그럼 화내세요"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 마지막 기차를 놓친 70대 할머니가 지구대에 몸을 녹이러 갔다 쫓겨난 일, 어제 저희 MBN이 보도해 드렸는데요. 보도 이후 경찰의 부적절한 대처에 사회적 공분이 일면서 해당 지구대에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경찰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런데 항의 전화를 받은 경찰의 대처가 또 논란입니다. "화가 나서 전화했다"고 하자, 경찰은 "그럼 계속 화내세요"라고 응대했습니다. 안진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자정이 지난 늦은 밤, 할머니가 경찰서 지구대로 들어갑니다. 서울에서 부산에 왔다가 마지막 기차를 놓쳐 길에서 떨다 가까운 지구대를 찾은 겁니다. 그런데 40분이 지나자 경찰 한 명이 강제로 할머니를 일으켜 세워 밖으로 끌어냅니다. 다른 경.. 2023. 1. 28.
"아버지 무릎 썩는데 공립 요양원서 방치"..경찰 수사 다음 네이버 [앵커] 2년 전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립 치매 전담 요양원이 제주도에 문을 열었는데요. 코로나19로 면회가 금지돼 있는 동안, 이 요양원에서 지내던 한 치매 노인의 무릎이 썩어가는데도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안서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앙상하게 마른 다리의 무릎이 새까맣게 썩고 있습니다. 피와 진물이 나오고 뼈가 드러날 정돕니다. 파킨슨병과 치매 등으로 거동이 힘들어 2년 전부터 최근까지 한 요양원에서 지내온 80대 노인의 모습입니다. 이 노인의 가족들은 최근 건강이 악화된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이 같은 상처를 발견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면회를 하지 못했던 딸은 이 지경이 되도록 요양원 측이 보호자에게 알리지 않은 채 제대로 치료하지.. 2022. 9. 22.
"빨리 안와?"..70대 직원 무릎 꿇리고 뺨 때렸다 다음 네이버 "가해자, 형식적 사과..'위로금 50만원으로 끝내자' 연락" [서울경제] 셀프주유소를 찾은 손님이 카드 입구를 늦게 알려줬다는 이유로 70대 직원을 무릎 꿇리고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온라인 상에는 '직원이 손님에게 무릎 꿇고 맞았습니다'라는 제목이 글이 공유됐다. 자신을 셀프주유소 사장이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며칠 전 있던 일"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글에 따르면 한 부부가 주유를 하러 왔고 여성이 카드 입구를 잘 찾지 못하자 옆에 있던 남성이 내려 직원을 불렀다. 이때 당시 직원은 사다리 작업 중이라서 바로 가지 못했고 작업을 마친 뒤 카드 넣는 곳을 설명해줬다. 그러자 남성은 갑자기 ‘기계가 왜 이렇게 만들어졌냐’고 욕을 하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직원이 .. 2022. 6. 29.
"가벼운 사고" 통보..CCTV 본 자녀들 충격받았다 다음 네이버 제주의 한 요양시설에서 80대 치매 노인이 상습 학대를 당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CCTV에는 직원이 노인을 강제로 눕히고 학대하는 장면이 담겨있었고, 몸에서는 골절과 멍 자국이 발견됐습니다. JIBS 하창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지난해 9월 서귀포시의 한 요양시설. 요양보호사가 배변 실수를 한 80대 치매 어르신의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강압적으로 치매 어르신을 잡아채고 그대로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가볍게 넘어진 사고 정도로 통보받았던 자녀들은 CCTV를 확인하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김 모 씨/피해 노인 자녀 : 어머니 잠깐 보니까 손이 멍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순간 CCTV를 봐야겠다 해서 보니까 그 사달이 나 있는 거예요. 너무 충격적인 .. 2022. 1. 13.
온몸 멍에 갈비뼈 부러진 42kg 할머니..CCTV 열어봤더니 다음 네이버 [앵커] 노인보호센터에 갔던 여성이 갈비뼈 3개가 부러져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몸무게 42kg, 80대 여성 얼굴 곳곳엔 성한 곳이 없었습니다. CCTV를 열어봤더니 무자비한 폭행 정황이 담겨 있었습니다. 센터 직원 5명이 입건됐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쭈글쭈글한 손과 팔 곳곳에 시퍼런 멍이 들었습니다. 손등은 크게 찢어졌습니다. 볼과 이마, 귀에도 성한 곳이 없습니다. 노인주간 보호센터에 다녀온 어머니가 딸에게 몸이 아프다고 한 건 지난달 29일. 83살, 몸무게가 겨우 42kg 나가는 작고 야윈 몸이 멍투성이였습니다. [피해 할머니 딸 : 밤새 잠 한숨을 못 잤어요. 너무 속이 상하고 너무 마음이 아프니까…] 병원에 가서 검사해 보니 갈비뼈 3개도 부러져 있었습니다. 전치 6.. 2022. 1. 8.
간식 먹다 노인 사망..신고 않고, "심장마비" 속여 다음 네이버 이번엔 노인 요양원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노인 환자가 요양보호사가 준 빵을 먹다 기도가 막혀 숨지는 일이 일어났는데, 요양원 측이 119 신고를 하지 않고 환자를 방치했습니다. 심지어 가족들에게 요양원에 입소한 노인 환자가 편안하게 돌아가셨다고 거짓말까지 했습니다. 이솔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파에 앉아 있는 노년의 남성. 앞치마를 두른 여성이 남성에게 뭔가를 건넵니다. 얼마 안돼 여성은 남성의 안색을 살피고, 남성은 끝내 바닥에 쓰러집니다. 요양원에 입소한 80대 환자가 숨진 건 지난해 11월. 당시 요양보호사는 치아가 없는 환자에게 빵을 건넸고, 환자는 빵을 먹던 중 호흡곤란을 호소하다 저녁 7시 40분쯤 그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상증세를 느낀 환자가 숨지기까지 20분 ..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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