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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16

담배 심부름 거절한다며 60대 여성 때린 10대들 검거 다음 네이버 (여주=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 여주경찰서는 담배를 대신 구매해달라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60대 여성을 때린 혐의로 A(17)군 등 10대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25일 오후 11시 30분께 여주시 홍문동의 한 노상에서 B(60대)씨의 머리와 어깨 등을 들고 있던 꽃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은 폭행 과정은 A군 일행 중 1명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범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면 한 남학생이 B씨에게 접근해 "담배 사줄 거야, 안 사줄 거야"라고 말한다. B씨가 주저하자 그는 B씨의 머리와 어깨 등을 꽃으로 툭툭 치고 때리며 조롱한다. 이를 지켜보던 일행은 폭행을 말리지 않은 채 구경하고 웃는 모.. 2021. 8. 28.
"안 비킨다"..청각장애인 밀쳐 다치게 한 60대 입건 다음 네이버 엘리베이터 타려던 청각장애인 밀쳐 "나도 노인인데 피해자" 주장 경찰,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지하철 승강장 엘리베이터에서 70대 청각장애인을 밀쳐 넘어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19일 헤럴드경제의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5일 6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5시5분께 서울 서초구 교대역 3호선 방향 승강장에서 엘리베이터에 타려던 70대 청각장애인 B씨의 가슴을 양손으로 밀쳐 넘어지게 했다. 이 과정에서 쓰러진 피해자가 자리에서 일어서지 못하자 주위 시민이 119에 신고했다.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려다가 이를 목격한 시민이 A씨에게 “왜 밀쳤냐”고 추궁하자 A씨는 “지하철 안에서부터 시비가 붙.. 2021. 7. 19.
쌀 10kg에 속아 지원금 끊긴 독거노인들 다음 네이버 가난한 독거노인에게 매달 받는 기초 생활급여는 생계 그 자체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노인들의 명의를 도용해 지원급여를 끊기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박정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홀로 사는 일흔살 박모 씨는 지난달 초 기초생활 지원금이 끊긴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올 3월부터 건설회사에서 모두 2천만 원을 받아 기초생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겁니다. [피해 독거 노인 박모 씨] "그때는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죠.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 살아갑니까. 내가 몸이 아파서 있는 사람이 무슨 놈의 일을 하느냐." 박 씨는 구청에서 매달 받는 지원금 40만 원으로 겨우 생계를 이어왔습니다. 또다른 독거 노인도 똑같은 일을 당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소득이 잡히면서 기초생활 지원금이 뚝.. 2019. 11. 6.
말 바꾼 도사견 견주..과거 영상엔 목줄·입마개 없이 산책 다음 네이버 [앵커] 경기도 안성의 요양원에서 기르던 도사견이 산책하던 6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사건, 어제(10일) 보도해드렸습니다. 요양원장은 저희 취재진에게 "목줄과 입마개 없이는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요양원장이 올린 과거 영상을 토대로 다시 취재를 하자 말이 바뀌었습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도사견 2마리가 개집 밖으로 나온 것은 어제 오전 8시쯤입니다. 요양원장 박모 씨는 개집 안쪽을 치우기 위해 2마리의 목줄을 풀고 잠시 문을 열었다고 했습니다. 그 사이 개들이 뛰쳐 나갔다는 것입니다. 요양원에 다니던 60대 여성은 산책을 하다 개에 물려 숨졌습니다. [유가족 : 상식적으로 요양원이라는 곳에서 도사견을 키운 이유가 뭐냐 물었더니, 개 키우는 게 뭐가 죄냐.. 2019. 4. 11.
75살 할아버지가 고물 실은 리어카 끌고 청와대로 간 이유 다음 네이버 기초생활 수급노인 등 100명 청와대 행진 기초연금만큼 생계급여 삭감.."줬다 뺏는 기초연금 해결하라" "노인 빈곤 심각한데 '포용적 복지국가'라면 방치해선 안돼" 지난해 국회 복지위 4102억 예산 합의됐다가 물거품되기도 기초생활 수급노인들과 빈곤노인기초연금보장연대 회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 경복궁역에서 기초생활수급 대상 노인의 기초연금 삭감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폐지 리어카를 끌고 청와대로 행진하고 있다. 기초수급 노인 조인형(75)씨가 맨앞에서 리어카를 끌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리어카에 골판지 상자며 폐지 아무리 한가득 실어가 봤자, 고물상에서 돈 만 원 받기도 힘들어요.” 10년 남짓 고물을 팔며 생계를 이어가는 조인형(75)씨는 ‘폐지’가 아니라.. 2019. 3. 25.
길 가던 노인 '무차별' 폭행.."정신질환 있다"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뉴스데스크] ◀ 앵커 ▶ 경기도 수원의 한 주택가에서 20대 남성이 80대 노인을 마구 폭행했습니다. 노인은 현재 위독한 상태이고 폭행을 휘두른 남성은 중증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박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어제 오전 수원의 한 주택가. 골목을 서성이던 큰 체격의 남성이 마주 오던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는 듯싶더니 갑자기 밀쳐 넘어뜨립니다. 도망치려는 할머니를 한사코 뒤쫓는 남성. 다시 한 번 쓰러뜨리더니 이번엔 할머니의 등에 사정없이 발길질을 합니다. 쉽게 일어나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할머니를 또 발로 차고. 반대쪽으로 달아나려 하자 뒤따라가 머리채를 붙잡고 길바닥에 내동댕이칩니다. 그리곤 무차별 발길질이 계속됩니다. 뭔가를 중얼거리며 쓰러진 할머니 주변을 .. 2018. 12. 30.
중동 다녀온 메르스 의심환자..검사 결과 '음성' 판정(종합) 다음기사 네이버기사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터키 등으로 여행을 다녀온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환자로부터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전북도는 "전북 익산에서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60대 부부를 상대로 바이러스 검사를 한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이 부부의 병명은 A형 독감이었다. 보건당국은 추가 검사를 하지 않고 이들에 대한 격리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부부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와 터키를 차례로 여행한 뒤 귀국, 발열과 기침 등 증세가 나타나 의료기관을 찾았다. 전북도 관계자는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 결과 단순한 감기에 불과했다"며 "도민 모두 더는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doo@yna.co.kr ----------.. 2018.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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