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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적"...프랑스 뉴스에 등장한 '불쾌한' 태극기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프랑스 국영방송 티에프원(TF1)의 뉴스전문 채널인 엘시아이(LCI)가 방송 화면에 태극문양이 잘못 새겨진 태극기를 띄워 빈축을 사고 있다. LC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언제든 전쟁 터질 수 있다’ 김정은과 북한의 위협이 우려된다”고 보도하며 태극기와 북한 인공기를 나란히 띄웠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 발언을 다루며 한반도 문제를 짚는 내용이었다. 이 가운데 남성 진행자 옆에 인공기와 함께 띄워진 태극기는 태극문양이 아닌 빨간 원으로 채워져 있었다. 이러한 화면은 약 18초간 계속 노출됐고, 약 2분 뒤 또다시 등장했다. 해당 영상은 LCI 유튜브 채널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도 올라왔고,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 12만 .. 2024. 1. 2.
“짐 많아 못비키겠다”…광역버스 자리 점거한 적반하장 민폐女 다음 네이버광역버스에서 한 여성 승객이 옆자리에 짐을 올려두고 다른 승객들을 앉지 못하게 막았다는 사연이 공분을 일으켰다. 28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새로운 광역버스 민폐여성’이라는 제목의 글과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사건은 지난 23일 오후 6시 20분경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경기도로 가는 광역버스에서 발생했다. 글쓴이 A 씨는 “광역버스 입석은 불법인데 어떤 여자가 좌석에 자기 쇼핑 짐 올려두고 치워달라니까 자기 물건 손대지 말라고 했다. 여성 기사님도 치워달라고 했으나 ‘자리가 없으면 기사님이 사람 받지 말았어야지’라고 했다”며 “남자 승객은 결국 앉을 자리 없어서 끝까지 버스 계단에 앉아서 갔다”고 설명했다.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해당 승객 B 씨는 통로 쪽 좌석에 짐을 놔두고 버스 기사, .. 2023. 12. 28.
日 언론 “한국군 교재에 다케시마 영토 문제···지지율 부진한 윤석열 정부 진화 나서” 다음 네이버한국 국방부가 새 장병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분쟁지역을 표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인 가운데, 일본 언론도 이번 소식을 전하며 윤석열 정부의 동향에 주목했다. 일본뉴스네트워크(NNN)는 28일 “한국 정부가 병사들을 위한 교재에 다케시마(일본 정부가 부르는 독도의 명칭)에 영토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기재가 있다며 모두 회수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번 논란과 관련된 진행 경위를 자세히 소개했다. NNN은 “한국 국방부는 지난 26일 한국군 병사를 위한 새 교재를 공개했으나, 한국 언론들은 교재에 ‘다케시마를 둘러싸고 영토 분쟁이 진행 ’중이라는 기술이 있어 기존의 한국 정부 방침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며 “이후 윤 대통령은 교재를 수정하는 등.. 2023. 12. 28.
30년 넘게 ‘사과’ 기다린 김 순경…김홍일 “개인정보 때문에 연락 못해” 다음 네이버 檢 출신 김 후보자, 살인 혐의 기소돼 억울한 옥살이 한 김 순경에 사죄 與 반대로 대면사과는 불발…국회 나온 김씨 “저 사람 막아야겠다 생각” (시사저널=이혜영 기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검사 시절 자신이 기소했던 '김 순경 살인누명 사건' 피해자에게 뒤늦은 사죄의 뜻을 전했다. 30년 만에 공개 사과한 김 후보자는 개인정보 때문에 피해자에게 직접 연락을 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현장에서 인사청문회를 지켜 본 피해자는 국민의힘 반대로 끝내 대면 사과를 받지 못한 채 돌아섰다. 김 후보자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 순경 누명 사건과 관련해 "늘 가슴 아프고 나 때문에 어려움을 당했던 일에 대해 사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현직을 떠나 기회가 있으면 보고 싶고,.. 2023. 12. 28.
“고민해서 선물했더니” 받는 족족 당근마켓 ‘되팔기’…크리스마스 선물 쏟아진다?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기껏 사줬는데 너무 서운하다” 이른바 ‘당근거지’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 당근(당근마켓)내의 비 매너 거래가 빈번하다. 선물·기념품을 되팔거나, 무료로 나눔 받은 제품을 유료로 다시 판매하는 사례 등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에는 크리스마스 선물들이 당근에 대거 쏟아져 나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한테 준 선물을 당근마켓에 판 지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지난주 모임이 있어었고 지인 아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줬다”며 “지인 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고민해서 고른 장난감이었다”고 적었다. 그는 “그러다가 오늘 지인이 그 장난감을 개봉도 하지 않고 당근에 올린 것을 봤다.. 2023. 12. 24.
"성탄절에 주차장 비워달라, 즐연말"…건물 입주 교회가 붙인 메모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한 교회에서 성탄절 행사를 진행한다며 주차장을 비워달라고 요청해 논란이다. 2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교회가 성탄절 앞두고 남긴 메모'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흰색 봉투에 노란색 메모지 한 장이 붙어 있다. 메모에는 "안녕하세요, 3층 교회입니다. 이번 주 일요일은 성탄절 행사가 있어서 다수의 차량이 오는 관계로 불편하시지만 주차장을 비워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적혀 있었다. 이어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는 뜻하신 일들 모두 이루세요"라면서 교회명을 덧붙였다. 해당 메모를 받은 이는 "본인들이 다른 데 주차하고 오세요. 장난하십니까"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기네 식구들 편의는 남이 겪는 불.. 2023. 12. 22.
호텔서 타는 냄새 나는데…직원은 “전구만 갈면 되니 들어가세요”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인천 논현동 호텔 화재 당시 소방대원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인명 피해를 막은 가운데 호텔 직원의 안일한 대처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목소리도 이어졌다.지난 18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화재 당시 이 호텔 투숙객이었던 30대 A씨는 “오후 9시쯤 건물 1층에 들어서니 뭔가 타는 냄새가 났는데 직원은 별일 아닌 것처럼 ‘전구만 갈면 되니 방으로 올라가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A씨는 직원의 말에도 방으로 올라가지 않았고 빠르게 대피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2층 투숙객인 20대 B씨는 “비상벨 소리를 듣지 못했고 빨리 나오라는 목소리만 들었다”며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주변에 짐이 많이 대피가 불편했고 투숙객들의 대피를 유도하는 호텔 직원들도 보지 못했다”고 지.. 2023. 12. 19.
"54년 전 떠난 친모가 아들 목숨값 챙기는 게 말이 되나요" 다음 네이버 선원구하라법·구하라법 통과 촉구하는 김종선씨 남동생 실종에 생모 54년 만에 나타나 보상금 수령 "자식 돌보지 않은 부모는 상속 제외시켜야" 분통 54년 만이었다. 기억조차 나지 않던 엄마의 얼굴을 마주했다. 두 살, 다섯 살, 여덟 살 삼남매를 버리고 떠난 뒤 반백 년이 넘도록 연락 한번 없었던 엄마는 2021년 1월 선원으로 일하던 김종안(56·실종 당시)씨의 실종 소식에 '느닷없이' 모습을 드러냈다. 54년 동안 한 번도 자식들을 들여다보지 않던 사람이, 막내아들의 목숨값을 챙기기 위해 '엄마'의 자격으로 나타난 것이다. "위로하러 왔다"고 했지만 속내는 달랐다. 구순을 바라보는 노모는 60대가 된 딸에게 흔한 인사조차 건네지 않았다. 김종선(61)씨가 엄마에게 들은 첫마디는 이랬다. .. 2023. 12. 16.
차 세우라더니 “속도위반 하셨죠?”…도로 위 신종 범죄? 다음 네이버마지막 키워드는 '자율방범대'입니다. 경찰을 도와 지역 치안을 지키는 자율방범대. 그런데 속도위반 단속도 할 수 있는 걸까요? 관련해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지난 3일 서울 강남입니다. 흰색 차 한 대가 갓길에 정차합니다. 차에서 내린 남성, 종이에 무언가를 적더니 바로 앞에 멈춰 선 차로 다가갑니다. "경찰이냐"는 물음에 "자율방범대"라고 답합니다. 지금 보시는 블랙박스 영상은 앞차 운전자가 공개한 건데요, 만삭인 아내와 함께 가던 중 경광등을 단 흰색 차가 따라붙더니 차를 세우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규정 속도를 어겼다는 이유였습니다. 자율방범대가 속도위반을 단속하는 게 아무래도 이상해서 112에 신고하자, 흰색 차는 신호 위반까지 하며 도망갔다고 ..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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