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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14

윤 대통령 지명 인권위원 “일본 성노예 타령 자꾸 할 거냐” 다음 네이버 김용원, 유엔 제출 보고서에 ‘일본 배상 촉구’ 포함 반대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지난 11일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 제출할 보고서 내용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다 알고 있는데 자꾸 (얘기를) 꺼내서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이냐”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공식 사과와 법적 배상을 일본에 촉구할 필요가 있다는 보고서 내용을 문제 삼으며 “일본군 성노예제 타령을 할 거면 중국에 의한 성노예제, 반인륜적 범죄도 지적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김 위원 등이 끝내 반대하며 이날 보고서는 의결되지 못했다. 여성단체 쪽에선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인권위는 지난 11일 오후 전원위원회를 열어 인권위가 유.. 2024. 3. 12.
‘반일 종족주의’ 저자 소속된 연구소장, 독립기념관 이사 임명 논란 다음 네이버 국가보훈부 산하 독립기념관 신임 이사에 낙성대경제연구소 박이택 소장이 임명됐습니다. 낙성대경제연구소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옹호해 논란이 된 책 ‘반일 종족주의’의 공동 저자 대부분이 소속된 단체입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9월 말 기존 이사 5명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독립기념관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지난 1일 박 소장을 비롯한 5명이 신규 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소장이 소속된 낙성대경제연구소는 1987년 서울대 안병직 교수와 성균관대 이대근 교수를 주축으로 설립된 사설 연구기관입니다. 2019년 이 연구소 연구진이 일제강점기 징용과 위안부 강제성을 부정하고 식민지 근대화론을 옹호하는 한편 독도를 한국 영토라고 볼 학술적 근거가 충분치 않다는 등의 주장을 담은 책 ‘반일 종족주의’를 펴.. 2024. 2. 20.
"대통령실 수석 인사, 완전히 뉴라이트 관료에 포획돼…나아진 인사인가?" 다음 네이버 대통령실이 수석 5명을 교체하고, 정책실을 신설하는 등 일부 인사를 단행한 데 대해 "뉴라이트 인사와 관료들에 포획돼 수석 인사를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통령실은 지난달 30일 정무수석에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에 이도운 대변인을 승진 임명하고 시민사회수석에는 황상무 전 KBS 앵커, 경제수석에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사회수석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기용했다. 하지만 김대기 비서실장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유임됐다. 이 가운데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한오섭 신임 정무수석에 관심이 쏠린다. 이준석 전 대표는 1일 MBC 에 출연해 "완전하게 뉴라이트 인사와 관료들에 포획되어서 수석인사를 하셨다"며 "대통령이 대규모 인사하신 게 이번이 처음일 텐데 더 나아진 인사인가 의문이 .. 2023. 12. 3.
"대한제국이 일제보다 행복했겠나"‥"지명 철회" 다음 네이버 [뉴스투데이] ◀ 앵커 ▶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막말 논란이 꺼지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한제국이 일제보다 행복했다고 확신할 수 있냐고 말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장인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신원식 국방부장관 후보자는 지난 2019년 8월, 한 보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의 대일 정책을 거칠게 비난했습니다. [신원식/국방부 장관 후보자 (2019년 8월)] "총선을 위해서 반일 감정을 일으켰다‥이 사람들이 주사파, 김일성 주의를 실천하기 위해서 소위 북한의 대남 적화 전략을 동조를 하기 위해서‥" 그러면서 "과거에서 배워야 한다"며 이런 말을 했습니다. [신원식/국방부 장관 후보자 (2019년 8월)] "조선을 승계한 대한제국이 무슨 인권이 있었습니까?.. 2023. 9. 26.
‘쿠데타 찬양’ 신원식 “이완용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었다” 다음 네이버 [‘윤석열 정부’ 인사청문회]국방장관 후보자 과거 발언 보니 12·12 및 5·16 군사 쿠데타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4년 전에 “대한제국은 일본에 저항했다 하더라도 독립을 유지하기 어려웠고 이완용이 비록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다”고 밝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제국주의가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만들어낸 ‘식민사관’을 연상케 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19일 ‘조갑제닷컴’ 누리집을 보면, 2019년 8월24일 열린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의 ‘살리자 대한민국! 문 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에 예비역 장군 신분으로 연단에 올랐던 신 후보자의 연설문 전문이 올라와 있다. 이날 신 후보자는 당시 문재인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 2023. 9. 19.
육사 홍범도 흉상 철거 주도자, 국정교과서 집필 ‘뉴라이트’ 나종남 교수였다 다음 네이버 나 교수, 육사 기념물 재배치 위원회 간사 2016년 박근혜 정부 때 국정교과서 집필 뉴라이트 건국절 사관·박정희 미화 논란 윤 정부 ‘뉴라이트 역사관’ 도마 오를 듯 육군사관학교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등 독립운동가 5인의 흉상 철거를 주도했던 육사 ‘기념물 재배치 위원회’(위원장 김순수 교수부장)의 실무 총괄자가 나종남 육사 군사사학과 교수로 5일 확인됐다. 나 교수는 뉴라이트 성향으로 평가받는 한국현대사학회 창립준비위원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교과서 현대사 집필진이었다. 윤석열 정부와 군이 소련공산당 가입 이력을 문제 삼아 홍 장군 흉상 철거를 결정하면서 친일 전력이 있는 백선엽 장군의 웹툰은 복원시키는 등 독립운동사 지우기에 나선 배경에 뉴라이트 세력이 있다는 정황이 드러난 것이.. 2023. 9. 5.
육사, 홍범도 흉상 외부 이전 결정…나머지는 교내 다른 곳으로(종합) 다음 네이버 5인 흉상 이전한 자리는 빈 공간으로 둘 듯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등 독립군·광복군 흉상 이전 논란과 관련해 육사가 홍 장군 흉상은 외부로, 나머지 흉상들은 교내 다른 장소로 이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육사는 31일 "홍범도 장군 흉상은 육사의 정체성과 독립투사로서의 예우를 동시에 고려해 육사 외 독립운동 업적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적절한 장소로 이전하고, 홍 장군 외 5위의 흉상은 육사 교정 내 적절한 장소로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사항은 육사 내 '기념물 종합계획'이 완료되는 대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기념물 재정비는 육사 졸업생과 육사 교직원 등의 의견을 들어 육사의 설립 목적과 교육목표에 부합되게 육군사관학교장 책임하에 추.. 2023. 8. 31.
국가승계 國家承繼, Succession of states 한 국가가 새 나라로 흡수되거나, 분리되거나, 새 정부가 들어설 때 재산이나 외교적 지위를 승계하는 것을 말합니다. 국제법에도 명시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참고링크 : 조약분야의 국가승계에 관한 비엔나협약(Vienna Convention on succession of States in respect of treaties)(1978) 지금은 그런 사례가 거의 없지만... 과거에는 어떤 영토에.. 국가가 세워지고 없어지는 시기에... 기존의 국가가 없어지고 새로운 국가가 만들어지면서.. 과거의 국가를 계승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는 정통성 때문일 겁니다. 그 영토의 사람들을 다스릴려면.. 명분이 필요하고.. 새로운 국가의 왕이 된 이는 자신이 그땅을 다스릴 명분을.. 이전의 국가로부터의 권력을 이양받았다는.. 2023. 8. 26.
나경원도 광복절에 "오늘은 건국 75주년…文정부가 이승만 미워해" 다음 네이버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광복절을 맞아 "오늘은 광복 78주년이자, 대한민국 건국 75주년일"이라고 주장했다. 나 전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뉴라이트 진영의 주장인 '1948년 건국론'을 강조했다. 나 전 의원은 사단법인 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나 전 의원은 "우리나라는 2차 세계대전후 신생독립국 중 유일한 '30·50클럽'(1인당소득 3만달러에 인구 5,000만명) 국가이고,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여러 분야의 지나친 갈등 및 인구, 기후 위기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통합적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이 순탄해만 보이지 않는다. 우리 시대의 책무에 ..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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