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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세우라더니 “속도위반 하셨죠?”…도로 위 신종 범죄? 다음 네이버마지막 키워드는 '자율방범대'입니다. 경찰을 도와 지역 치안을 지키는 자율방범대. 그런데 속도위반 단속도 할 수 있는 걸까요? 관련해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지난 3일 서울 강남입니다. 흰색 차 한 대가 갓길에 정차합니다. 차에서 내린 남성, 종이에 무언가를 적더니 바로 앞에 멈춰 선 차로 다가갑니다. "경찰이냐"는 물음에 "자율방범대"라고 답합니다. 지금 보시는 블랙박스 영상은 앞차 운전자가 공개한 건데요, 만삭인 아내와 함께 가던 중 경광등을 단 흰색 차가 따라붙더니 차를 세우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규정 속도를 어겼다는 이유였습니다. 자율방범대가 속도위반을 단속하는 게 아무래도 이상해서 112에 신고하자, 흰색 차는 신호 위반까지 하며 도망갔다고 .. 2023. 12. 13.
“야만적이다”… 불법체류자 단속 공무원에 쏟아진 비난 다음 네이버 법무부 불체자 단속영상 해외로 확산 검거 작전에 “인권도 없나” 비난 여론 법무부 “불체자들, 도주·저항했다”정부가 나날이 급증하는 불법체류자 단속에 나서는 가운데 불법체류자를 단속하는 법무부 공무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접한 이들은 “너무 야만적이다” “한국엔 인권도 없는가” 등 비판 반응을 내놨다. 지난 8일 소셜미디어(SNS)에는 경북 경주시 문산 공단의 한 공장에서 촬영했다고 소개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법무부 직원들로 추정되는 이들은 불법체류자 검거를 위해 공장을 급습한다. 단속된 불법체류자들은 수시로 직원들로부터 달아나려는 모습을 보인다. 해당 영상은 하루 만에 네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권역 국가들로 퍼졌다. 이미 전날 기준 조회.. 2023. 11. 10.
‘세월아 네월아’ 고속도로 1차로 쭉 달렸다간 과태료 폭탄 다음 네이버 두 번째 키워드는 '1차로'입니다. 경찰이 고속도로 1차로를 계속 달리는 차량에 대해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죠. 우회전 단속 때와는 사뭇 다른 반응입니다. '왜 이제서야 하냐'는 의견이 많습니다. 고속도로 1차로는 추월 차선입니다. 추월할 때만 잠깐 들어왔다 나가야 하고, 그 외엔 비워둬야 합니다.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았던 게 사실이죠. 한 누리꾼이 올린 영상을 보면, 계속 1차로로 달리는 차량 때문에 뒤 차량들이 결국 다른 차로를 이용해 추월을 합니다. 구급차한테도 비켜주지 않는 1차로 차량 영상은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지정차로 위반 건수는 지난해, 2년 전보다 6천 건 늘어난 5만4천 건에 달했습니다. 경찰은 1차로 정속 주행이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무리한 추월을 유도해 사.. 2023. 6. 26.
내달부터 ‘인도 주정차’ 절대 금지… 사진 찍어 신고하면 과태료 다음 네이버 인도(보도)에 불법으로 주정차한 차량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오는 7월부터 주민이 인도에 불법 주정차 된 차량의 사진을 찍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간 기초지방자치단체별 1∼30분으로 다르게 적용됐던 신고 간격도 1분으로 통일한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그동안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요구 사항을 토대로 지자체 현장 실태조사와 의견 수렴,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이같이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의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지난해 신고 건수는 약 343만 건이다. 인.. 2023. 6. 14.
"이젠 집에 몰래 들어가기까지"‥알고보니 한전직원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한국 전력이 농사용 전기를 쓰는 농민들에게 명확한 기준도 없이, 많게는 수백만 원의 위약금을 물리고 있다는 보도를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그런데 한전 직원이 아무도 없는 농민의 집에 몰래 들어가서 창고까지 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전남 구례군에서 벌꿀농사를 짓는 한 농가의 앞마당입니다. 아무도 없는 집에 한 남성이 들어오더니 창고 문을 엽니다. 잠시 뒤 스마트폰으로 창고 내부를 구석구석 찍은 뒤 집을 떠납니다. 그리고 30분 뒤 양봉 농민인 집주인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한전 직원이었습니다. [백춘기 / 구례군 농민] "전화가 왔더라고요, 한전 직원이. 그런데 내가 밖에 있으니까 그 다음 날 오라고…" 그.. 2023. 1. 26.
흡연단속 걸리자 아버지뻘 공무원에 '니킥' 날린 여성 공분 다음 네이버 '흡연 단속 공무원 폭행 여성' 영상 온라인 확산 발로 무릎·정강이 수차례 걷어차 머리와 뒤통수도 여러 차례 가격 강북구청 "직원 공무수행 중 봉변" "폭행 외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성립" 젊은 여성이 대낮 길거리에서 아버지뻘 되는 남성을 폭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피해 남성은 구청 소속 흡연단속 직원으로 공무를 수행하던 중 봉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유역 흡연 단속하는 공무원 폭행하는 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20초 분량의 영상을 보면, 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은 여성은 중년 남성이 움직이지 못하게 그의 팔을 꽉 잡고는 발로 정강이와 무릎을 수차례 걷어찼다. 남성이 다리를 피하자 여성은 남성의 엉덩이에 '니킥'을 수차.. 2022. 9. 27.
10대 폭주족, 경찰차에 부딪혀 중상..과잉 단속 공방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한밤중에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던 10대 두 명이 단속을 하던 경찰차를 들이받고 넘어지면서 중상을 입었는데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가 됐는데, 10대 청소년들의 가족이 경찰이 무리하게 추격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과잉 단속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토바이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다 횡단보도에서 크게 유턴을 합니다. 반대편 도로에서 지그재그 운행을 하자 마주 오던 경찰차도 중앙선을 넘어 앞으로 달려옵니다. 오토바이가 멈추지 않고 달아나려 하자 경찰차도 방향을 바꾸며 정지합니다. 결국, 오토바이는 경찰차를 들이받고 넘어졌고 타고 있던 10대 2명은 길바닥에 고꾸라집니다. 이 사고로 운전을 하던 17살 청소년은 목뼈가 부러지는.. 2022. 5. 25.
고속도로 진출입 시간 계산해 과속 잡아낸다..현직 경찰관, 발명특허 다음 네이버 충북경찰청 박상만 경위, 고속도로 과속 경보 시스템 개발 휴게소에도 인식장치 설치해 머문 시간 총 주행시간서 제외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전국 고속도로에서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사상자수는 736명에 달한다. 이중 58명이 사망했다. 고속도로는 일반 도로와 달리 신호가 없고 노선이 단조로워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해 대형 인명 피해로 직결된다. 경찰이 고속도로 과속 단속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고정형 단속 카메라, 제한 속도 구간 운영, 암행순찰차 단속에 이르기까지 모두 한계가 있다. 광범위한 고속도로를 모두 감시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현직 경찰관이 주목할 만한 특허를 냈다. '고속도로 과속 경보 시스템 및 방법'(제10-1961026호)... 2021. 11. 24.
성 착취 영상 주고받은 1,625명 검거..97명 구속 다음 네이버 경찰이 올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 동안 '사이버 성폭력 불법 유통 집중단속'을 벌여 1,62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97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청이 집계한 자료를 보면, 성 착취 영상을 구매·소지·시청한 경우가 43.4%로 가장 많았고, 유통·판매했다가 적발된 게 40%로 뒤를 이었습니다. 피의자들의 나이는 디지털 매체를 사용하는 데 익숙한 10~30대가 1,410명으로 87%를 차지했습니다. 경찰은 성 착취 영상을 재유포하는 용의자들을 뒤쫓고 있고 이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여가부·방통위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피해 영상 삭제·차단 요청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동 청소년이 대상인 성 착취 영상이 게시됐을 땐, 지난 9월 24일부터 허용된 '비공개·위장 수사' 제..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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