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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7

초교 학부모 채팅방에 "애들 살해" 협박글…범인은 고교생(종합) 다음 네이버(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초등학교의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을 살해하겠다며 협박성 글을 올린 10대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10대 고교생 A군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9시 35분께 인천시 서구 한 초교의 학부모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 등하교할 때 다 죽이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초등학교 좌표 따서 아이들을 다 죽이겠다"는 내용과 함께 차량 핸들을 손으로 잡고 있는 사진도 함께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학부모 등하교 도우미들이 쓰는 이 단체 채팅방은 비밀번호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오픈 채팅방인 것으로 전해졌다. 학부모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 2023. 12. 12.
"미X 여자", "부검해야"... 강남 학부모들의 충격적인 단톡방 다음 네이버 [고발] A초 학부모 등 300여 명 가입된 단톡방서 교사 조리돌림... "매일매일 불안해" [교육언론창 윤근혁] "저는 이 A초 익명(단톡)방이 영원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힘을 가진 느낌 있잖아요. 우리들 톡을 통해 많은 샘들 신상에 변화 생긴 거 다 봤잖아요. 저만 쓰레기인가요?" 지난 9월 5일 A초 학부모 익명 단톡방 'A초를 사랑하는 모임'(아래 A사모)에 'A초 학부모'란 닉네임을 가진 이가 올린 글이다. A초는 한 교사가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다 지난 7월 17일 스스로 생을 마감한 서울 서이초와 가까이 있는 서울 강남의 공립초등학교다. 26일, 교육언론[창]은 A사모에 이 학교 학부모 등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올린 글들을 살펴봤다. 이날 현재 366명이 가.. 2023. 9. 26.
"의사네 집은 응급실 아니에요..한밤중에도 연락, 결국 이사갑니다" 다음 네이버 "의사네 집은 응급실이 아니예요. 자는 사람 집까지 찾아와서 문 두드리는 건 아니지 않나" 남편이 '소아과 의사'라는 사실을 동네 주민들에게 들킨 후 결국 이사를 하게 됐다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세 딸을 키우고 있다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남편이 동네에서 작은 소아과를 운영하고 있다며 "남편 병원과 20분 정도 걸리는 아파트로 이사를 왔는데, 같은 아파트 주민들 때문에 다시 (전에 살던) 시댁 근처로 이사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 사연은 이렇다. A씨는 이사를 온 후 조리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친해진 사람들에게 남편이 의사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절대 의사라고 말하면 안 된다는 남편의 당부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남편의.. 2022. 8. 27.
정은경, 퇴임하며 "백신 접종 위해 국민 속였다" 고백? 다음 네이버 지난 17일 퇴임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은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2년 4개월 동안 'K-방역'을 이끌었습니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상황에서 머리가 하얘질 정도로 고군분투했기에 정 청장의 퇴임은 언론매체들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퇴임 후 인터넷 공간에서는 돌연 '정은경 양심 고별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청장 재직 시 백신의 부작용을 알면서도 코로나 정치방역을 위해 계속 접종하게 했다는 내용입니다. '국민대학살의 죄를 범했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백신 접종을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는 문구도 담겼습니다. 정 전 청장이 고별사를 통해 이런 말을 했다는 건데요. 정 전 청장은 재임 기간 백신에 대한 각종 논란에도 '과학 방역'임.. 2022. 5. 26.
"누구 덕에 먹고 사냐, 멍청이"..고덕 아파트 '택배기사 조롱' 다음 네이버 단지내 배송차 금지 '택배갈등'..입주민 단톡방서 인신공격 "아파트 배당 감사해야" 주장.."택배기사 안쓰럽다" 의견도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5000세대 규모 아파트에 택배 차량이 들어가지 못하면서 이른바 '택배 대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입주민들의 단체 대화방에서 일부 주민들이 택배 기사들을 조롱하는 듯한 발언도 서슴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반면 합의점을 마련해 택배 노동자들과 상생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는 입주민들도 있어 당분간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8일 이 입수한 입주민 단체 대화방 내용에 따르면 일부 강성 입주민들은 택배 기사들을 향해 수위 높은 비판과 비난을 퍼붓고 있다. 특히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이날 아파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겠다는 소식이 전.. 2021. 4. 8.
로이킴도 단톡방에 음란물 올려..정보통신망법 위반 입건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정준영(30)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사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로이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로이킴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촬영은 확인된 바가 없다"고 답했다. 앞서 경찰은 이 단톡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올린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모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도 불법 촬영물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승리와 정준영, 최종.. 2019. 4. 4.
'경찰총장' 총경 입건..靑 근무때 유인석·최종훈과 골프(종합) 다음 네이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유착 의혹 경찰관 직무배제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2019.3.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김민성 기자,윤다정 기자,민선희 기자 = 경찰이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이자 클럽 '버닝썬' 전직 사내이사인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34) 등의 '경찰 유착 의혹'과 관련, 이른바 '승리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거론된 윤모 총경 등 모두 3명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피의자로 전환했다. 윤 총경은 또 청와대 재직기간에 유 대표, FT아일랜드 멤버였던 연예인 최종훈씨(29) 등과 골프와 .. 2019.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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